[include(틀:다른 뜻1, other1=가메라 시리즈의 기론, rd1=기론(가메라 시리즈))] ||
'''에밀리아노 기론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선수)] ---- [include(틀: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 [include(틀:롯데 자이언츠 개막전 선발 투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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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mage/117/2013/06/28/201306272313392227_1_59_20130628070001.jpg|width=100%]]}}} || ||<-2> '''{{{+2 에밀리아노 히론[* 원래 [[스페인어]]에서 G 뒤에 i가 붙으면 ㅎ 발음이 나게 되어 있다. (Gijón=히혼인 것처럼) 그러나 당시 대한민국에선 다른 언어권 인명도 영어식으로 읽는 관행 아닌 관행이 있어서 등록명은 기론이 되었다. 진짜로 기론이라고 발음이 나게 하려면 G'''ui'''ron으로 i 앞에 u를 붙여 줘야 한다.]}}}[br]Emiliano Giron''' || || '''생년월일''' ||[[1972년]] [[1월 5일]] ([age(1972-01-05)]세) || || '''국적'''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width=25]] [[도미니카 공화국]] || || '''출신지''' ||산토도밍고 비야멜라 || || '''신체''' ||188cm / 74kg || || '''포지션''' ||[[투수]] || || '''투타''' ||[[우투우타]] || ||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1999~2001)'''[br][[한화 이글스]] (2003)[br][[중신 웨일스]] (2004~2005) || [목차] [clearfix] == 개요 == 전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야구 선수. == 선수 시절 == === [[마이너리그]] 시절 === [[신시내티 레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는데 마이너리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올렸지만 메이저리그로 올라오지는 못했고, 이후 [[독립리그#s-3.1]]에서 뛰었다. 1998년 덜루스 슈페리어에서 주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여 43경기 3승 2패 18세이브 ERA 1.27을 기록하였다. === [[롯데 자이언츠]] 시절 === ==== 1999 시즌 ==== [[1999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4순위로 지명되었다. 2순위로 지명되어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한 [[마이클 길포일]]이 일찌감치 퇴출되고 대체 선수를 물색하던 롯데는 기론을 입국시킨 후, [[경북고등학교]]의 야구장에서 5월 13일과 14일에 [[김명성(1946)|김명성]] 감독의 앞에서 입단 테스트를 한 후 합격시켰다. 당시 롯데 투수코치였던 [[양상문]]이 2013년 MBC SPORTS+에서 방영된 불멸의 명승부에 출연해 언급한 바에 의하면 입단 테스트에 합격한 후 롯데가 묵은 호텔에서 만난 자리에서 짬뽕을 시켜줬는데 기론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다 먹었다고 밝힌 일화가 있었다.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기론 영입당시.jpg|width=100%]]}}}|| || 기론 영입 당시 || 6개월간 4만 달러의 조건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롯데 입단 당시에는 [[펠릭스 호세]]의 말동무용으로 데리고 온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는데,[* 실제로 기론은 도미니카 산토도밍고 출신으로 호세의 동향 후배다. 전해 용병으로 [[덕 브래디]] 한 명만 뽑았다가 적응 실패로 부진했던 사례가 있던 롯데로서는 시즌 초 길포일이 퇴출된 후 최대한 빨리 대체 외국인 선수를 뽑으려 했는데, 뽑은 게 하필이면 호세의 동향 후배였으니 당시 대체불가의 최고 활약을 펼친 호세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말동무용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당시에는 꽤 진지하게 받아들여진 측면이 있었다.] 키는 당대 기준으로 평범했지만 마른 체구라 타 팀 외인선수와 비교해서 아담해 보였고 최고구속이 140km/h를 간신히 넘는 기론에게 구단이나 팬들 모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중간계투]]와 [[패전처리 투수|패전처리]]를 맡았으며, 기록도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기론에게는 당시 국내 타자들에게 생소한 구질인 서클 체인지업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었고, 기론의 특이한 구종 가치를 알아본 [[양상문]] 코치가 투구폼을 수정한 후 구속과 체인지업이 더욱 좋아졌다. 게다가 어머니가 방문하여 아들에게 심리적으로 큰 도움을 주었다. 이후 8월 14일과 15일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이어 18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현대 유니콘스]]와의 경기에서 [[정민태]]와의 선발 대결에서 8탈삼진 3피안타 2비자책점으로 2:3 완투승을 기록하였다. 정규시즌 24경기에 [[애니콜|전천후로 등판해]] 5승 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30이라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다. >경기는 삼성 쪽으로 기울고... 롯데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는 심정으로 기론을 다시 투입한다. > - [[롯기도문]] 하지만 기론은 포스트시즌에서 더 놀라운 활약을 펼치는데, 선발과 구원을 가리지 않고 전천후로 등판하며 '''8경기 29.1이닝 평균자책점 0.92'''라는 무시무시한 투구를 선보이며 롯데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크게 공헌한다.[* 다만 플레이오프 MVP는 16.1이닝 2승 1패 ERA 3.30 [[박석진]]이 차지했는데, 그 2승의 임팩트가 시리즈의 향방을 가른 워낙 중요한 경기였어서 별말은 없긴 했다.] [[펠릭스 호세]]가 자신을 향한 오물투척에 격분하여 대구구장을 진호세무쌍 전장으로 만들고 주장 [[박정태]]가 선수단 철수까지 감행했을 정도로 급박했던 그 경기의 [[롯기도문]]에 등장하기도 한다. 당시 시도때도 없이 올라와 이닝을 먹는 모습 덕에 '고무팔'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렇게 힘겹게 올라간 [[1999년 한국시리즈]]에서 롯데는 PO에서 힘을 다 써버린 탓에 뭐 하나 해보지 못하고 1승 4로 준우승에 그쳤지만, 기론은 이 때 롯데가 유일하게 이긴 경기의 승리투수였다. 다시 말해 기론은 현 시점까지도 [[롯데 자이언츠|롯데]]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승리투수다. ==== 2000 시즌 ==== 전 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혹사 여파가 있었는지 KBO 리그 2년차인 2000 시즌에는 제법 고전했다. 이 해 [[김동주(타자)|김동주]]에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야구장]] 역사상 최초의 장외 홈런을 맞기도 했다.[* 다만 이날 경기는 7대6으로 롯데가 승리하였으며, 기론은 7.2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그래도 전년도에 비해 이 해에는 주로 선발로 고정되는 등 169이닝을 소화하면서 10승을 찍었으며, 평균자책점은 5.01. 참고로 이 시즌이 끝난 후 롯데는 [[라이언 사도스키|10승 외국인 투수]]를 다시 얻기 위해 무려 10년의 세월을 기다려야 했다.[* 사실 이는 롯데가 타자 위주로 외국인 선수를 구해왔던 이유도 있다. 물론 [[카림 가르시아]] 이후로는 대세에 따라 투수 외국인 선수들을 데려왔지만. 또한 롯데의 고질병인 마무리 부재로 인해 가뭄에 콩나듯 데려왔던 외국인 투수도 마무리 투수인 경우가 많았다. [[호세 카브레라]]와 [[존 애킨스]]가 그 경우.] 지금 시점에서 다시 보면 2년차는 이닝소화도 그저 그렇고, ERA도 Whip도 전혀 아니올시다인 성적이라 이 성적으로 재계약을 한 게 말도 안 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 시절은 20세기, 선수 퍼포먼스는 오로지 [[투승타타]]가 최우선인 시절이라, 비록 방어율은 좀 높지만 10승 투수였던 기론은 재계약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타고투저였다.[* 호세가 없는 롯데에 플레이오프 진출의 공신이었던점에서 여론도 긍정적이었다.] ==== 2001 시즌 ==== 어쨌든 다시 재계약에 성공하긴 했지만, 기론의 구위는 2년간 전천후로 굴려진 탓에 예전보다 많이 떨어져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무리하게 구속을 끌어올리려다가 팔꿈치 부상을 당했고, 결국 2001 시즌 4승 2패 평균자책점 5.48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시즌 중이었던 7월 퇴출당한다. === [[한화 이글스]] 시절 === 이후 2년 뒤인 [[2003년]] [[7월]] [[로베르토 메히아]]의 대체 용병으로 입단 테스트를 거쳐 [[한화 이글스]]에 합류하며 다시 한국 무대에 복귀하는데, 15경기 3승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58로 썩 인상적인 성적을 남기지는 못했고 시즌 후 재계약에 실패, 한국 무대를 떠나게 된다. === [[대만 프로야구]] 시절 === 이후 대만으로 무대를 옮겨서 2년동안 [[중신 웨일스]]에서 뛰며 13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12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고, 이후 2007년 멕시칸리그에서 뛴 것을 끝으로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 은퇴 후 == 은퇴 이후 타이어 사업을 대박치며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2018년]] [[3월 2일]] 라디오볼에 중계된 방송에 따르면, [[2018년]] [[6월]]경 국내에 입국하여 [[라이언 사도스키|사도스키 코치]]와 함께 상대 해외선수 전력분석 및 트리플A 더블A 스카우터로 부임할 예정이란 이야기가 나왔으나, 2019년까지 아무 소식도 없는 것을 보니 헛소문인 듯. 아직도 타이어 사업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한다. == 연도별 성적 == ||<-17>
{{{#ffffff 역대 기록}}}[* [[KBO 리그|KBO]]에서의 성적만 기입] || || {{{#000000 연도}}} || {{{#000000 소속팀}}} || {{{#000000 경기수}}} || {{{#000000 이닝}}} || {{{#000000 승}}} || {{{#000000 패}}} || {{{#000000 세}}} || {{{#000000 홀}}} || {{{#000000 승률}}} || {{{#000000 ERA}}} || {{{#000000 피안타}}} || {{{#000000 피홈런}}} || {{{#000000 4사구}}} || {{{#000000 탈삼진}}} || {{{#000000 실점}}} || {{{#000000 자책점}}} || {{{#000000 WHIP}}} || || 1999 ||<|3> [[롯데 자이언츠|롯데]] || 24 || 73⅔ || 5 || 1 || 2 || 0 || 0.833 || 3.30 || 59 || 7 || 39 || 57 || 29 || 27 || 1.25 || || 2000 || 31 || 169 || 10 || 8 || 0 || 0 || 0.556 || 5.01 || '''183'''[br] (4위) || 21 || '''91'''[br] (4위) || 134 || '''103'''[br] (2위) || '''94'''[br] (3위) || 1.59 || || 2001 || 10 || 47⅔ || 4 || 2 || 0 || 0 || 0.667 || 5.48 || 42 || 8 || 33 || 42 || 32 || 29 || 1.51 || || {{{#ffffff 연도}}} || {{{#ffffff 소속팀}}} || {{{#ffffff 경기수}}} || {{{#ffffff 이닝}}} || {{{#ffffff 승}}} || {{{#ffffff 패}}} || {{{#ffffff 세}}} || {{{#ffffff 홀}}} || {{{#ffffff 승률}}} || {{{#ffffff ERA}}} || {{{#ffffff 피안타}}} || {{{#ffffff 피홈런}}} || {{{#ffffff 4사구}}} || {{{#ffffff 탈삼진}}} || {{{#ffffff 실점}}} || {{{#ffffff 자책점}}} || {{{#ffffff WHIP}}} || || 2003 || [[한화 이글스|한화]] || 15 || 64⅔ || 3 || 3 || 1 || 0 || 0.500 || 4.59 || 62 || 8 || 34 || 49 || 35 || 33 || 1.44 || ||<-2> '''[[KBO 리그|KBO]] 통산''' [br] (4시즌) || 80 || 355 || 22 || 14 || 3 || 0 || 0.611 || 4.64 || 346 || 44 || 197 || 282 || 199 || 183 || 1.48 || == 이야기거리 == 실제로 고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에 살고 있는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야구를 해왔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고, 낡고 볼품없는 야구장비들을 가지고 다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동생인 로베르토 기론이 2003년 11월 13일에 입국하여 롯데 자이언츠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나 합격하지 못하였다. == 관련 문서 == * [[야구 관련 인물(KBO)]] * [[야구 관련 인물(기타 리그)]] * [[외국인 선수/역대 프로야구]] [각주] [[분류:도미니카 공화국의 야구 선수]][[분류:외국인 선수(야구)]][[분류:1972년 출생]][[분류:1999년 데뷔]][[분류:2007년 은퇴]][[분류:산토도밍고 출신 인물]][[분류:우완 투수]][[분류:우투우타]][[분류:롯데 자이언츠/은퇴, 이적]][[분류:빙그레-한화 이글스/은퇴,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