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k Ironmaker [[아이언메이커 가문]] 출신. 공정한 에릭, 모루 파괴자 에릭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본인의 기억에 의하자면 AC 211 아니면 212년 출생으로 작중 시점으론 88세의 노인이다. 몸무게는 20스톤(약 127킬로그램)에 거대한 망치를 무기로 쓴다. [[킹스무트]]에 세 손자 유렉, 소모, 다곤을 대전사로 임명하고 함께 참석하여 왕 후보로 등록하였다. [[파윈드 가문|길버트 파윈드]]의 연설이 끝나자 곧바로 연설을 시작해 본인이 얼마나 강하고 어떤 전공을 세웠으며 올해로 88세라 오래 살아 여러것을 듣고 경험해 지혜롭기까지 하다며 끝없는 자기자랑을 읊어댄다. 놀랍게도 이게 먹혀서 [[아샤 그레이조이]]의 지지자 중 일부가 그를 지지한다고 의견 표명을 하였으나 얼마 안 가 아샤가 직접 나서 그를 조롱하고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보라고 하였고, 에릭은 온갖 용을 썼지만 일어나지 못해 웃음거리가 되어 버린다. 그러던 와중 [[유론 그레이조이]]가 바람처럼 나타나 [[드래곤바인더]]로 좌중을 압도하자 왕이 되는건 포기하고 유론 편으로 갈아타 그를 지지한다. 이 대가로 유론에 의해 [[파이크]]의 최고 집사직을 임명 받으며 아샤 그레이조이와 결혼까지 시켜준다. 그러나 아샤는 도망쳐 버렸고 어쩔 수 없이 물개를 대신 세워놓고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한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