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개요 == [[울트라맨 맥스]]의 등장인물. [[배우]]는 [[미츠시마 히카리]]. == 특징 == 대괴수 방어팀 [[DASH(울트라 시리즈)|DASH]]의 오퍼레이터. 첫등장 때 뭔가 어색한 걸 보면 알겠지만 사람이 아니라 [[안드로이드]]다. [[울트라 시리즈]] 최초의 인간형 안드로이드 방위대원.[* 완전히 최초라고 하기엔 조금 미묘한 게, [[울트라맨 80]]에서 순직한 [[죠노 에미]] 대원을 모델로 만든 안드로이드가 마지막 화에 등장했기 때문. 물론 등장만 했지 실제로 방위대원으로서 역할이 맡겨질지는 전혀 묘사되지 않은 채 방송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이 쪽 역시 최초라고 하기가 미묘.] [[로봇]] 답게 기본적으론 무감정한 표정으로 억양 없이 [[보이스웨어]]처럼 말을 한다. 눈을 깜빡이는 경우도 매우 적지만, 배우도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지 롱테이크 장면에선 가끔 눈을 깜빡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원래는 감정이란 개념이 없지만 점차 학습해 나가며 나중엔 다양한 감정 표현을 한다. 나중엔 억양이 있는 말투도 할 수 있게 된다. 처음엔 비논리적인 현상을 이해할 수 없었으나 나중엔 이것도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펫 로봇 코코와 함께 괴수와 전황 분석 및 베이스 타이탄 전체의 제어를 관여하므로 그녀가 잘못되면 DASH 전체가 행동불능에 빠진다. 그래서 최악의 경우가 아니면 최전선에 나가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전투에 참가하면 평소에 입던 DASH 유니폼을 벗고 탱크톱만 입은 채 액티브 모드로 기동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는 다른 대원들이 두 손으로 겨우 드는 무기를[* [[자력괴수 앤트라]]가 나온 에피소드에서 [[션 화이트]]가 새로 개발한 신병기다.] 한 손으로 휘두르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안드로이드라서 그런지 기본적인 신체능력이 인간보다 우위에 있는 것 같으며 안드로이드라는 특성상 몇몇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주기도 한다.[* [[우주괴묘 타마·미케·케로]]의 능력으로 전 인류가 기억상실에 빠져 문자 그대로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상태에 빠졌을 때 혼자서 안드로이드라 그 영향을 받지 않아 마찬가지로 기억상실에 빠져 삽질을 반복하던(...) 맥스에게 조언을 해주는가 하면 [[도발성인 모에타란가]]의 능력으로 DASH 멤버들이 전부 [[마츠오카 슈조]]처럼 열혈남아가 되었다가 탈진해버렸을 때도 도움을 주었다.] 후반에는 코바 켄지로 대원과 서로 마음이 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마지막화 엔딩 장면에서도 안드로이드이므로 변함없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머리를 하얗게 염색하긴 했다.] 설명역, 미소녀, 오퍼레이터, 인간을 초월한 능력 등 각본가가 좋아할만한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맥스에 참여한 모든 각본가, 감독들의 편애를 있는대로 다 받아서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나오며 비중도 굉장히 높다. 다른 대원들의 존재감은 혼자 씹어먹어버리며 어떤 때는 [[토마 카이토]]가 아니라 얘가 주인공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만능 캐릭터. == 기타 == * 주연인 미츠시마 히카리는 이 작품이 TV 드라마 첫 출연이었지만 연기도 우수해서[* 그 직전까지 [[울트라 시리즈]] 내에서 오퍼레이터 역할을 맡았던 신인들이 어떤 연기력을 보여주었는지 생각해보면 마츠시마 히카리의 연기력은 '맥스' 시절 기준으로도 이미 압도적으로 안정적이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화면에 등장할 때만 주목하기 쉬운데 발성 자체가 이미 완성되어 있다보니 극중 메카 출격시 본부 내에 울려퍼지는 아나운스 음성도 위화감이 없이 흘려들을 수 있다.] 맥스의 캐릭터 중 인기가 많다. 미츠시마 히카리는 당시 인기가 별로 없는 무명이었고 장래에 대해서 고민하던 중에 [[짓소지 아키오]] 감독이 "넌 연기에 재능이 있다."라고 말해줘서 연기자로 진로를 확정지었고 지금은 매우 유명한 여배우가 되었다. 미츠시마 히카리의 지금의 클래스를 생각하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재출연은 힘들 것이다. * 여담으로 36화에서 [[환영우주인 샤마 성인]]에 의해 [[우호진수 피그몬]]이 에리의 몸에 들어간 적이 있는데, 이때 웃는 에리와 주변의 반응이 압권. [[분류:울트라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