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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1 에름 라트랑}}}'''}}}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width=100%]]}}} || || '''성별''' ||남성 || || '''나이''' ||불명 || || '''출신지''' ||라트랑 후국 || || '''지위''' ||후작[* 후국은 군주의 호칭으로 후작을 사용한다.] || || '''가족 관계''' ||[[이루미나 카밀카르]] (배우자)[br]레빌 아리온 (외삼촌)[br]라힘턴 3세 (장인)[br][[아르파데일 카밀카르]] (처형)[br][[율리아나 카밀카르]] (처제)[br]라스 카밀카르 (처삼촌) || [목차] [clearfix] == 개요 == [[폴라리스 랩소디]]의 등장인물. 라트랑 후국의 통치자이자 [[이루미나 카밀카르]]의 남편이다. 바다가 인접한 국가 출신에 뛰어난 항해사임에도 불구하고 [[맥주병]]이다. == 작중 행적 == >"고독한 뱃사람, 이루미나항에 이제 닻을 내리려 한다. 입항 허가를 원한다."[br]"율리아나항이 아닌가?"[br]"선장님, 벼락이 [[나침반|컴퍼스]]를 고장내고 파도가 [[육분의]]를 앗아간다 하더라도 뱃사람은 돌아가야 할 항구의 이름을 혼동하지는 않습니다."[br]"이루미나항이로군."[br]"그렇습니다. 항만세로는 내 영혼을 지불할까 하는데, 이루미나항은 입항을 허가할까요?" 제국력 1021년, 혈혈단신으로 보트를 타고 [[카밀카르]]에 찾아가 [[이루미나 카밀카르]]에게 보낸 프로포즈가 유명하다.[* 한 국가의 원수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와서 한 어처구니 없는 프로포즈나 그에 화답한 유쾌한 선장의 말이 걸작인데, 이후 정식으로 청혼하고 결혼하여 작중 시점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리고 결혼에 성공했지만, 물 속에서만 태가 열리는 [[머메이드]]의 특성 때문에 수영치인 후작은 결혼을 하고도 3년을 더 숫총각으로 살아야 했다. '3년 간병에 효자 없다'라는 말처럼 사람들은 그의 사랑이 식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오히려 에름은 사랑 때문에 고통을 잊고 고통 때문에 사랑을 잃는 것이 아니라고 하며 두 감정은 둘 다 소중하기에 여전히 이루미나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에 걸맞게 작중 두 사람은 폴라리스 랩소디에서 최강 닭살염장부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후일 [[처제]]인 [[율리아나 카밀카르]]를 보호하다가 이젠 대놓고 [[오스발]]을 쫒아온 [[키 드레이번]]을 함정에 빠뜨려 체포하려 하나, [[세실리아(폴라리스 랩소디)|세실]]이 공간이동으로 가져온 작렬포에 전세가 역전되고 만다. 키는 그를 인질로 잡아 오스발을 잡으려 하나, [[라이온(폴라리스 랩소디)|라이온]]이 석궁에 맞는 바람에 에름을 끌고 [[레갈루스]]까지 데려가게 된다. 이후 라트랑으로 돌아와 아내와 감동의 재회를 하고, 키 드레이번이 풀어준 [[스팻]]이 물침대가 되어준 덕에 결혼 후 3년만에 첫날밤을 치를 수 있게 된다. 에필로그 쯤에서 이루미나가 임신한 사실이 언급되며, 본인은 득녀로 예정 짓고 희희낙낙. 아내는 득남으로 생각 중이다. [[분류:폴라리스 랩소디/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