嚴武 생몰년도 미상 [목차] == 개요 == [[삼국시대(중국)|삼국시대]]의 인물이며 자는 자경(子卿)으로 [[엄준#s-1]]의 재종자[* 6촌 형제의 아들이다.]. 서주 팽성국 사람. [[오국팔절]] 중 한 사람으로 바둑을 두는 것에서는 짝이 될 이가 없었다고 할 정도로 바둑에 뛰어났다. [[포박자]]에 따르면 [[갈홍]]은 바둑의 상대가 없을 정도로 수가 높은 사람을 기성이라면서 그 중에서 [[마랑]]과 함께 엄무를 소개했으며, 엄무는 바둑의 묘수라 했다. [[혁단평]]에서는 엄무는 마랑과 함께 기성이라 불렸으며, 엄무는 마랑, 청나라 때 세 명의 기성을 합쳐 오위의 기성이라 불렀다. 고위 관료의 친척이긴 했지만 관직을 역임했는지 알 수 없다. 동아일보에서 1939년 8월 11일자로 올라온 하일만초라는 칼럼의 7편에 해당하는 낙자정정에서 바둑에 대한 것이 나올 때 [[엄자경]], [[마수명]]도 기성이란 칭호가 있었다는 언급으로 나온다. == 창작물에서 == [[창천항로]]에서는 [[관우]]가 번성을 공격할 때 [[제갈근]]이 위나라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는데, [[조조]]가 그 서신을 보고 누구의 필체인지 묻다가 [[황상#s-2]]의 필적임을 알게 되자 팔절에 대해 언급하면서 조조가 넘기라고 하는 인물 중에서 황상, [[조달#s-2]], [[조불흥]], 팔절에 해당하지 않는 [[갈도|갈형]] 등과 함께 언급된다. 소설 [[아! 내가 마속이다]]에서 [[장온(손오)|장온]]과 함께 촉한에 사신으로 와 비의와 바둑을 둬서 한 집 반 차이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온다. [각주] [[분류:삼국시대(중국)/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