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스턴스 던전)] [목차] == 개요 == ||
[[파일:external/static.planetminecraft.com/ICCRef_246454.jpg|width=100%]] || || 전경 || ||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Icecrown_Citadel_loading_screen.jpg|width=100%]] || || 로딩 스크린 || ||
'''얼음왕관 성채가 노스렌드를 지배한다. 지금껏 알려진 가장 큰 언데드 군대의 고향인 이 성채는 대부분의 다른 구조물과 달리 멀리서도 확연히 눈에 띈다. 성채 안에서는 마치 신과 같은 힘을 휘두르는 폭군, 리치 왕이 지칠 줄 모르는 무수한 언데드 졸개들을 부리며 온 아제로스를 무릎 꿇리려고 하고 있다.'''[BR]이 강대한 성채를 직접 공격하는 것은 아제로스 역사상 가장 무모한 시도이다... 그러나 또한 가장 중대한 시도이기도 하다. 이미 살아 있는 전설이 된 영웅들, 은빛십자군의 대영주 티리온 폴드링과 대영주 다리온 모그레인이 얼음왕관 성채의 두꺼운 관문을 뚫고자 힘을 합쳤다. 여기까지 오는 데만도 호드와 얼라이언스 양 진영 모두 엄청난 피를 흘렸다. 여기서 실패할 수는 없다. 리치 왕의 통치는 끝나야만 한다.[BR]{{{#sienna,#peru ― 홈페이지 던전 소개문}}}|| Icecrown Citadel.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리치 왕의 분노]]의 10단계 공격대 던전. 입구는 지도상의 얼음왕관 성채가 표시된 곳에서 9시쪽 [[은빛십자군]]이 주둔한 곳 근처에 있다. == 상세 == [[리치 왕]]이 머물고 있는 [[스컬지(워크래프트 시리즈)|스컬지]] 군단의 중추이며 핵심이다. 언데드들을 부려 지하에서 캐낸 [[사로나이트]]를 대량으로 사용하여 건설되었다. [[워크래프트 3]] 시절엔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얼음땅위에 얼어붙은 왕좌가 있던게 전부였는데, [[불타는 군단]]이 깽판치는 동안 아서스가 재건축이라도 했는지 왕좌도 안으로 옮기고 간지나는 성이 되었다. 워크래프트 3에서 나온 구 얼어붙은 왕좌의 경우 현재 와우에서 나오는 얼음왕관 성채의 최상층에 가면 그 흔적을 볼 수 있다. 하부 첨탑에 있는 군주 매로우가르의 뒤의 얼음기둥과 첨탑 상부 중앙에 보이는 얼음기둥이 얼어붙은 왕좌의 일부분으로 간주된다. --혼자는 외로웠는지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만든 것 같다-- 패치 3.3에서 공격대 던전 얼음왕관 성채, 그리고 서로 이어지는 5인 던전 [[영혼의 제련소]], [[사론의 구덩이]], [[투영의 전당]]이 추가되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3권에서는 [[공포의 군주]]들이 리치 왕을 위해 얼음왕관 성채를 건설했다고 묘사되었다. 이후 시점에서 재건축된 얼음왕관 성채가 아닌, 황량한 얼음탑에 불과했던 시절의 얼음왕관 성채를 말하는 것이다. [[어둠땅]]에서 밝혀지는 사실은 단순한 성이 아닌 아제로스의 세계혼을 흡수해 어둠땅으로 보내는 전송장치였다.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서 [[조바알]]이 가동하자 성채 지하에 거대한 기계장치가 가동되어 아제로스의 세계혼을 흡수하고 얼음왕관 꼭대기에서 에너지를 발사, 어둠땅으로 전달되는 형식. == 구성 == 얼음왕관 성채는 전체 인스턴스를 일시에 공개하는 것이 아닌, [[태양샘 고원]]과 [[십자군 원형경기장]]처럼 차례차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방식으로 공개되었다. 총 네 개 구역으로 나뉘며 1지구가 열리고 약 한달 뒤에 2지구가 열렸으며 약 1~2주의 주기를 가지고 다음 지구가 순차적으로 열렸다. 하드모드 도전을 위해서는 공격대에 리치 왕을 잡은 경험이 있는 플레이어가 한 명 이상 있어야 한다. 리치 왕을 잡으려면 [[교수 퓨트리사이드]], [[피의 여왕 라나텔]], [[신드라고사/얼음왕관 성채|신드라고사]]를 잡아야 도전이 가능하고, 리치 왕 하드모드는 상기 보스를 하드모드로 잡아야 한다. 하드 모드에서는 트라이 제한이 있으며 그 횟수를 서로 공유한다. 처음에는 제한이 20회였으나 50회까지 늘어났으며, 초창기에 토템애드 한번 잘못 냈다가 폭풍까임을 당하는 사례도 심심찮았다. [[드라노쉬 사울팽/얼음왕관 성채|사울팽의 아들]]을 물리치고 첨탑 상층으로 입장하면 서쪽에 역병작업장, 북쪽에 진홍빛 전당, 동쪽에 서리날개 전당이 있다. 각 지역은 [[울두아르]]에서 [[티탄 관리인]]을 공략할 때와 같이 어디를 먼저 클리어해도 상관이 없으며 각 지역이 열릴 때마다 상대해야 하는 보스가 늘어나므로 도전 기회도 늘어나게 된다. 모든 플레이어의 회피율을 20% 낮추는 '''왕좌의 한기'''라는 디버프가 있어, 엄청나게 높은 탱커의 [[완방]] 확률을 낮추고 레이드 보스가 헛손질만 하지 않도록 하였다. 또한 매주 생명력/치유량/공격력이 5%씩 증가되는 린의 힘/헬스크림의 전쟁노래라는 버프가 있어 초반에는 잡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 최종 30% 강화 효과가 활성화되고 아이템이 좀 풀린 이후로는 여명의 빛도 달 만했고 [[파라곤]] 같은 공격대는 아예 버프를 끄고 리치 왕을 잡기도 했다지만, 그 전에는 매우 난이도가 높았다. 끄고 싶으면 각 수장에게 말을 걸어 끄면 되지만 공대장 이외의 사람들이 끌 수도 있고 하드모드 설정처럼 켰다 껐다 할 수 없다. 한번 끄면 인스턴스 내에 어느 공대원도 없는 상태로 2시간이 지나야만 활성화된다고 한다. 여태까지 공략을 늦추고 콘텐츠 소모를 지연시키기 위해 개발진이 사용했던 모든 수단과 방법들이 집약된 결정체이다. 게임 내에서는 이 제한을 [[잿빛 선고단]]의 지원으로 설명하고 있다. 초기에는 잿빛 선고단이 아직 얼음왕관 성채에서 고전 중이고 물자도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일정 횟수 이상 실패하면 더는 지원받을 수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 얼음왕관 성채를 공략해 나감에 따라 도전 횟수도 늘어나게 되고 더 나아가 강화 효과도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오랜만에 도적의 함정 해제가 사용되는 던전이기도 하다. 도적이 없으면 1네임드 매로우가르로 가는 길에 있는 함정인 '영혼 경보기'와 역병작업장 지구에 있는 '외눈깨비 경보기'를 해체할 수 없어서 잡몹 청소에 시간이 걸린다. 물론 평작팟에선 닥치고 밟는다. 클래식에서는 전체 지구를 한번에 공개했고, 하드 모드 도전 시 제한도 삭제되었다. 단, 트라이 제한은 각 지구의 마지막 네임드(사울팽, 교수, 라나텔)와 신드라고사, 리치 왕에 한해 모두 합쳐 50회로 변경되었으며, 이 횟수를 모두 소모할 경우 남은 네임드가 전부 사라져 일반으로 변경하는 것조차 불가능하게 변경되었다. == 인트로 이벤트 == ||
{{{#crimson,#indianred 대영주 티리온 폴드링의 외침}}}: 최후의 순간이 왔다. 여기에서 일어나는 일은 세대를 거듭하여 전해지리라. 결과가 어떻든간에 우리가 명예롭게 싸웠음을 알리라. 자유와 우리 백성을 위해 싸웠음을! {{{#crimson,#indianred 대영주 티리온 폴드링의 외침}}}: 기억하게. 공포는 이 저주받은 전당에서 가장 위험한 적이네. 마음을 굳게 하면 그대들의 영혼은 천 개의 태양보다 더 밝게 빛날 걸세. 적들은 그대들 앞에 기가 꺾이겠지. 정의의 빛이 감쌀 때 모두 쓰러질 걸세! {{{#crimson,#indianred 대영주 티리온 폴드링의 외침}}}: 얼음왕관 성채 공격을 지금 시작한다! {{{#crimson,#indianred 리치 왕의 외침}}}: 너는 지금 스컬지의 신성한 땅 위에 서 있다. 성기사여, 여기서는 빛도 너를 보호하지 못한다. 그 무엇도 널 보호하지 못해... {{{#crimson,#indianred 대영주 티리온 폴드링의 외침}}}: 아서스! 네놈과 스컬지의 최후를 보겠다고 맹세했다! 희망의 빛 예배당에서 시작했던 일을 이제 끝내겠다! {{{#crimson,#indianred 리치 왕의 외침}}}: 폴드링, 넌 나의 가장 위대한 용사가 될 수도 있었다. 어둠의 힘으로 이 세계를 쓸어버리고 투쟁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용사 말이다. {{{#crimson,#indianred 리치 왕의 외침}}}: 이제 그러한 명예는 네 몫이 아니다. 곧, 새로운 용사가 나타난다. {{{#crimson,#indianred 리치 왕의 외침}}}: 그의 정신을 굴복시키는 일은 꽤 힘들었다. 그 영혼을 잔인하게 괴롭혔지... 오랫동안 저항했지만, 머지않아 자신이 섬길 왕 앞에 무릎 꿇고 말리라. {{{#crimson,#indianred 대영주 볼바르 폴드라곤의 외침}}}: 절대로! 네놈 따위는... 섬기지... 않는다... {{{#crimson,#indianred 리치 왕의 외침}}}: 결국에는, 나만을 섬기리라. '''{{{#DodgerBlue (얼라이언스)}}}''' {{{#sienna,#khaki 무라딘 브론즈비어드의 말}}}: 폴드링 경, 볼바르가 살았을 수 있겠소? 그렇다면 얼라이언스와 호드 사이에도 평화가 찾아올지 모르오. 이 저주받은 곳 꼭대기로 가서 그 성기사를 풀어줘야겠소! {{{#sienna,#khaki 대영주 티리온 폴드링의 말}}}: 빛의 힘으로, 그래야만 하오! {{{#crimson,#indianred 무라딘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공중에서 성채를 공격하도록 하늘파괴자호를 준비하라! {{{#crimson,#indianred 무라딘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영웅들이여, 그대들은 길을 뚫어 성채 안 구출 지점을 확보해야 하네. 성루에서 그대들과 합류하겠네! '''{{{#Salmon (호드)}}}''' {{{#sienna,#khaki 대군주 사울팽의 말}}}: 그 성기사가 살아있다고? 그게 정말이오, 대영주? 그가 살아있단 말이오? {{{#sienna,#khaki 대영주 티리온 폴드링의 말}}}: 사울팽이여, 빛의 힘에는 한계가 없소. 그의 영혼은 엄청난 굴레에 묶여있지만 살아있소. 지금은 말이오. {{{#sienna,#khaki 대군주 사울팽의 말}}}: 그렇다면 그를 구해야 하오. 볼바르 폴드라곤을 구해내면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갈등을 잠재울 수 있을 거요. {{{#sienna,#khaki 대군주 사울팽의 말}}}: 이제 할 일이 뚜렷해지는군. 리치 왕이 죄값을 치르게 하고, 대영주 볼바르 폴드라곤을 구해내는 거요. {{{#crimson,#indianred 대군주 사울팽의 외침}}}: 코르크론, 오그림의 망치호 최후의 비행을 준비하라! 용사들이여, 성채 위쪽 적당한 곳을 찾아 비행포격선을 대겠네. 거기서 만나세! || == 우두머리 ==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1193px-Icecrown_Citadel_bosses.jpg]] [include(틀: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스턴스 던전/얼음왕관 성채)] * 중간 우두머리 * '''썩어가는 서리 거인''': 비행포격선 전투 직전에 등장하는 주간 퀘스트 몹 * '''[[예삐]]''': 썩은얼굴의 애완견 * '''구리구리''': 구린속의 애완견 * '''[[성녀 스발나]]''': 발리스리아 드림워커 전투 직전에 등장하는 중간 보스 *''' [[사론의 구덩이|서릿발송곳니]] · 가시그림자''': 신드라고사 앞 중간 보스 == 관련 아이템 == * [[어둠한]] == 퍼스트 킬 == 공격대는 2010년 2월 9일 개방되었으며, 한국이나 해외나 새 윙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하루만에 모두 털렸다. [[리치 왕]]마저 서버 오픈 하루만에 [[쿤겐]]과 [[Ensidia]]에게 정복당했지만, 버그 사용으로 72시간 제재를 받고 업적 및 전리품이 모두 삭제되었다. 2010년 3월 26일, 개방 후 46일 만에 버그를 안 쓰고 리치 왕을 공략한 핀란드의 PARAGON 길드가 어부지리로 최초 공략자가 되었다. 1주당 약 50회의 트라이 제한이 있었고, 개방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1주당 유저들의 공격력/치유력/생명력이 5%씩 올라가는 버프가 적용되었는데, 파라곤은 버프 1주차에(5% 버프를 받고) 킬을 하였다. 트라이 제한만 아니었다면 버프를 받기 전에 퍼스트 킬이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선 2010년 2월 5일, 블랙무어 서버의 [[즐거운 공격대]]에서 10인 일반 리치 왕 첫 킬을 달성했다. 또한 2010년 2월 9일, 티리온 서버 The Zenith Clan에서 25인 일반 리치 왕 첫 킬을 달성했다. 2010년 3월 27일자, 파라곤 길드가 25인 하드 리치 왕 킬에 성공했다. 공대 구성이 상당히 특이했는데, 회드 · 정술 · 고술 · 법사가 없으며 3 흑마, 1 조드, 1 암사, 2 격냥. 2 딜야드, 3 죽기(부정 · 냉기), 2 징기, 3 도적이라는, 근접 및 광역이 효율적인 딜러를 주로 채용한 극단적인 구성으로 잡아내었다. 당시엔 밀리가 무빙딜과 광딜이 다 좋아도, 수많은 공대들이 리치 왕의 파멸에 전멸을 가장 많이 했기 때문에 파멸 대처가 상대적으로 불리한 밀리를 데려가는 걸 꺼렸지만, 파라곤은 오히려 무빙만 잘 되면 밀리가 많은 게 더 좋다며 이런 배치를 한 것이다. 과연 세계 최고 공격대의 위엄. 단일 딜만 높은 직업군을 최소화하고 광역 공격과 시너지를 최소한으로 배치해서 딜을 높이는 방식을 택했다. '''이러고도 광폭화 보고 한 명 한 명 썰리다가 잡아냈다. 1억의 위엄.''' 2010년 4월 16일, 노르간논 서버 Team Evolution에서 25인 하드 리치 왕 한국 첫 킬, 세계 4위 킬을 달성했다. 북미에서도 Premonition 길드가 하드 리치 왕 킬에 성공했다. [[쿤겐]]의 [[엔시디아]] 군단은 블럭 이후 기세가 죽었는지 세계 3위로 겨우 체면만 차렸다. * 한국 리치 왕 25인 하드 킬 순위 1. 4/16 Team Evolution (노르간논) 1. 4/18 The Zenith Clan (티리온) 1. 4/30 Ground Zero (아즈샤라) 1. 5/6 해적단 (굴단) 1. 5/7 정시퇴근 (아즈샤라) 1. 5/7 Demise (하이잘) 1. 5/12 Challenger (윈드러너, 얼라진영 첫킬) 1. 5/14 Abyss n Cool Empire (라그나로스) 1. 5/17 [[즐거운 공격대]] (블랙무어)[* 이후 이 공격대는 카르가스 서버로 옮겨가서 [[데스윙]] 세계 첫 킬을 해내는 대기록을 세운다.] == 기타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드군]]에서 추가된 셀카 사진기의 빛의 마술사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리치 왕이 있는 얼어붙은 왕좌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 또한 드군 이후 만렙이 하드 모드(힐이 필요한 드림워커 제외)를 솔플로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룩변템과 천하무적을 먹으러 던전을 찾는 유저가 늘었으며, 군단 7.1 패치부터 몇몇 우두머리 드롭 아이템에 애완동물이 추가되어 업적과 수집을 위해 애완동물을 먹으러 오기도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군단]]에서는 냉기 죽음의 기사와 화염 마법사가 [[유물 무기]]를 얻기 위해 얼음왕관 성채로 찾아오게 된다. 냉기 죽음의 기사는 리치 왕 아서스 사후 부러진 상태로 버려진 [[서리한]] 조각을 찾아 [[유물 무기/죽음의 기사|새로운 무기]]로 만들게 되며, 화염 마법사는 언데드로 되살아난 리안드라 선스트라이더를 처치하고 그녀가 가지고 있던 [[유물 무기/마법사|펠로멜로른]]을 차지한다. 내부로 들어가면 얼음첨탑이 점점 녹아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고, 그 물이 다시 얼어서 성채 내부 여기저기에 엉망으로 얼음이 생겨나 길을 막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볼바르 폴드라곤|볼바르]]가 새로운 리치 왕이 된 것과 관련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엇으나 맥거핀으로 남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어둠땅]]에서는 볼바르를 쓰러뜨린 실바나스가 그에게서 지배의 투구를 빼앗아 파괴하면서, 얼음왕관 성채 위 하늘이 산산조각나며 [[어둠땅|어둠땅의 차원]]과 연결된다. [[조바알]]이 죽자 이 차원문은 닫히게된다. 볼바르도 리치 왕이 아닌 칠흑의 기사단 대영주로 격하된 터라 얼음왕관 성채는 그대로 무주공산이 되었으나, 어둠땅에서의 모든 사건이 해결 된 이후 볼바르를 대신해 칠흑의 기사단이 지키게 된다. [[하스스톤]]에서는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확장팩의 주 무대로 구현되었으며 최종 보스는 리분과 동일하게 리치 왕 아서스다. [[분류: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스턴스 던전]][[분류: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리치 왕의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