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fff {{{+1 양비둘기}}}[br]Hill pigeon}}}'''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Columba rupestris.jpg|width=100%]]}}} || || [[학명|{{{#000 '''학명'''}}}]] || ''' ''Columba rupestris'' '''[br]Pallas, 1811 || ||<-2> {{{#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문(Chordata) ||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조강(Aves) || || '''하강''' ||신악하강(Neognathae) || || '''상목''' ||신조상목(Neoaves) ||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비둘기목(Columbiformes) ||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비둘기과(Columbidae) || || '''아과''' ||비둘기아과(Columbinae) || || [[생물 분류 단계#족|{{{#000 '''족'''}}}]] ||비둘기족(Columbini) ||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비둘기속(''Columba'') || ||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양비둘기(''C. rupestris'')''' || ||<-2> '''[[생물 분류 단계#종|아종]]''' || ||<-2> 동부양비둘기(''C. r. rupestris'')[br]투르케스탄양비둘기(''C. r. turkestanica'') || [목차] [clearfix] == 개요 == [[비둘기]]목 비둘기과의 새로, 한반도 일대와 [[중국]], [[몽골]], [[시베리아]], 그리고 중동 지역에서 서식하며, 낭비둘기라고도 불린다. 굴에서 산다고 해서 굴비둘기라고도 한다. 산섬의 절벽, 바위산, 다리 교각 등에서 무리 지어 살며 도시 근처로는 잘 접근하지 않는다. 우리가 흔히 보는 집비둘기와 상당히 가까운 친척사이로, 생긴 것이 상당히 닮아서 조류 전문가들도 구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비전문가들이 보기에는 그냥 똑같이 생겼다.] == 한국의 서식 개체 == 세계적으론 드물지만 한국에선 너무 많아 문제인 고라니와 정반대 처지. 세계적으로 봤을 때는 흔한 새라 멸종할 걱정이 없지만 한국의 양비둘기들은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천연기념물]] 제215호의 흑비둘기보다도 더 귀한 새.[* 울릉도에는 꽤 많은 수의 흑비둘기가 서식한다.]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흔한 종이었으나 친척관계이자 우리가 흔히 보는 집비둘기의 원종인 바위비둘기(Rock Dove)가 대거유입되면서 경쟁에서 밀리고 양비둘기와 바위비둘기 간의 교배로 잡종 비둘기들도 많이 생겨났다. [[2000년대]]부터 전남 구례의 화엄사가 양비둘기들의 유일한 내륙 서식지로 알려져 있었고 꽤 많은 수가 있었지만 점점 감소하더니 2009년에 자취를 감췄고, 2011년 구례의 천은사에서 16마리의 양비둘기가 발견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서 이들 개체를 데리고 복원을 한다고 한다. 남해의 무인도에도 소수의 개체가 서식한다고 한다. [[화엄사]]에 서식하고 있어 이전에는 화엄사 스님들도 싫어했지만,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약을 맺고 나서 자원봉사자들이 똥을 치운다고 한다.양비둘기를 낭비둘기로 이름 변경도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화엄사에 집비둘기를 쫓기도 한다.] 집비둘기와 구분이 안 가는 외모와 집비둘기가 망쳐놓은 비둘기에 대한 인식탓에 사람들의 관심을 별로 못 받는 상태.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되어있다. == 집비둘기와의 차이 == || [[파일:양비둘기.jpg]] || || 양비둘기 무리 || 집비둘기와 상당히 닮은 생김새 때문에 조류에 관심이 없으면 그냥 다 같은 비둘기로 보고, 새를 좀 안다는 사람들 중에서도 도시가 아닌 곳에서 비둘기를 보면 양비둘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명확한 차이가 있는데, 양비둘기의 가장 큰 특징은 꼬리 끝 쪽의 흰색과 검은색 배열과 꼬리와 허리 사이의 흰 부분. 이 2개의 특징 중 하나라도 빠지면 양비둘기가 아니다. 색깔, 무늬가 다양한 집비둘기에 반해 이쪽은 모든 개체가 같은 색깔이다. [[지리산]]에 여행 가지 않는 이상 다 집비둘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분류:비둘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