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이진영/w2.jpg]] >재상아, '''야'''구는 원래 '''잘'''하던 사람이 '''잘'''해. [목차] == 개요 == 유래는 [[불타는 그라운드]]에서 [[SK 와이번스]]의 [[외야수]]인 [[박재상]]이 LG로 가기 전이던 [[이진영|대괄장군]]에게 "형 어떻게 하면 [[야구]]를 잘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봤는데 [[이진영]]이 '''"[[박재상|재상]]아, 야구는 잘하는 놈이 잘해.'''"라고 대답한 것이 [[불타는 그라운드|전파를 타게 된 것]]. 훗날 이 말을 한 당사자인 이진영이 은퇴 후 인터뷰에서 밝히길 야잘잘의 진짜 속뜻은 ''''야구를 잘하는 사람이 잘하지만 그걸 이겨내기 위해선 자신과 같은 길을 가는 경쟁자들을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는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라고 밝혔다. 그러니까 재능 말고도 노력도 뒷받침해야 한다는 이야기.[[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0&aid=0000001196|#]]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허덕이다가도 시즌이 끝나고 스탯을 살펴보면 어느샌가 작년과 비슷한 성적을 찍거나, 혹은 부상 등의 이유로 오랜기간 쉬었으면서도 금세 원래 실력을 되찾는 경우에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이진영|야잘잘 창시자]]와 [[이대호]], [[김태균]], [[손아섭]], [[박용택]], [[박한이]], [[김주찬]], [[에릭 테임즈]], [[최정]], [[박민우(야구선수)|박민우]] 등등이 있다. 최근에는 [[허구연]]이 [[구자욱|잘 생긴 선수]]가 잘한다고 한 적이 있으며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 [[LG 트윈스]]를 거친 후 은퇴했다.]가 야잘잘이라고 이야기했다. 개중에는 포지션을 변경했는데 그 자리에 잘 안착하고 보다 더 뛰어난 성적을 내는 선수들에게도 쓴다. 포수였다가 각각 외야수와 투수로 전향한 [[최형우]]나 [[김재윤(야구선수)|김재윤]]이 있으며 투수에서 야수로 전향한 [[이형종]]도 있다.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표현 또한 넓은 의미로 여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줄임말은 같지만 '''[[구자욱|야구는 잘생긴 사람이 잘한다]]'''와 '''[[이범호|야구 잘하는 사람이 잘생겼다]]'''가 있다라는 새로운 의미도 있다. [[엠엘비파크]]에서 AAA까지 경험한 복귀 해외파들([[이학주]], [[하재훈]] 등)을 과도하게 띄우는 수단으로 자주 써 먹는 말이기도 하다. == 관련 문서 == * [[야구 관련 기담]] * [[전상규의 야잘잘]] [[분류:야구 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