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수호와 파멸의 날개]]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전개, 루트명=수호와 파멸의 날개)]
'''{{{+1 【스토리 진행】[br]내가 놓친 회의에서 히로는 중앙청을 해체하려고 했다... 그는 대체 뭘 하려는 거지...?!}}}'''
== 3일차 아침 ==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이봐, ''지휘사'' . 일어났나.}}}||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어... 안화...?}}}||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일어났으면 중앙청으로 와. 앙투아네트의 상태가 조금 이상하다. 난 지금 이탈할 수 없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전화 맞은편에서는 희미하게 총성이 들려왔다...[br]설마 임무 중에 전화를 건 건가?||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알았어, 바로 갈게.}}}||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부탁하지.}}}||
||[[파일:1px 투명.svg|width=50]]||전화를 끊고 시계를 보았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어쨌든, 한번 가 보자.}}}||
||[[파일:1px 투명.svg|width=50]]||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앙투아네트의 병실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안」}}}'''[br]{{{-1 전 받아들일 수 없어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파일:1px 투명.svg|width=50]]||갑자기 매우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이상하다... 이 목소리는, 설마 안?[br]앙투아네트가 안도 부른 건가...}}}||
||[[파일:1px 투명.svg|width=50]]||특수 병실의 밖에 도착하자, 문 위쪽에 달린 창문으로 볼 수 있었다...[br]안이 앙투아네트를 향해 검을 치켜든 모습을.||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그만둬, 안!}}}||
||[[파일:안 아이콘.png|width=50]]||'''{{{+1 「안」}}}'''[br]{{{-1 !! 당신이 왜 여기에!}}}||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어째서...?[br]너... 앙투아네트에게 뭘...}}}||
||[[파일:1px 투명.svg|width=50]]||하지만 안은 내 말을 무시한 채, 그저 계속해서 고개를 흔들었다.[br]그리고 빠르게 달아나버렸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내 두 다리는 그 자리에 굳어 버려 쫒아갈 수 없었다. 아니, 내 눈 앞에서 일어난 일을 믿을 수 없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대체 방금 난... 뭘 본거지...||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제길! 우선 앙투아네트에게 지혈부터 해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
||[[파일:1px 투명.svg|width=50]]||완전히 날이 밝은 후, 텅 빈 중앙청에 서 있자니 온 힘이 다 빠진 느낌이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어째서... 안까지...}}}||
||[[파일:1px 투명.svg|width=50]]||히로가 떠난 후, 지금까지 이어져 오던 각계의 지원까지 모두 끊겨 버렸다. 신기사와 일반 직원들 역시 하나 둘 자신이 소속될 곳을 선택했다. 다른 신기사들과 마찬가지로, 안 역시 자신의 진영을 선택한 것 뿐이다.||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안녕, ''대장'' . 음? 표정이 왜 그래?}}}||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지금 상태가 어떤지 모르고 멀쩡한 사람은 너밖에 없을걸...}}}||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응? 무슨 말이야?}}}||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네가 굳세다고 칭찬하는 거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앙투아네트가 회복 될 가능성은 없는 건가...}}}||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유감이지만... 앙투아네트는 자신에게 일어날 일에 대해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어. 앙투아네트라면 아마 중앙청의 참혹한 모습을 더 걱정하고 있을 거야.}}}||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대장'' (과)와 나는 아직 서 있어, 지금은 포기할 때가 아니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아... 으... 응...}}}||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비록 지금의 우리는 자원도 부족하고 정보 출처를 비롯해 여러 방해를 받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히로를 추적하도록 하지.}}}||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지금 확신할 수 있는 건 그가 흑핵을 수집하고 있다는 거야. 그 외에도 대학 캠퍼스 구역의 교회와 연관이 있다는 것, 그리고 해저 연구소의 자료를 회수하려고 하는 것 같더군.}}}||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교회와 해저 연구소... 두 방향인가?}}}||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우리가 모르는 히로의 패... 그 중 하나일지도 모르지.}}}||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만약 더 많은 신기사의 지원을 받는다면, 정면 돌파도 가능할 거야. 정보전만 하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중앙청이 불리할 테니까.}}}||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더 많은 신기사라... 저기, 나에게 방법이 있어.}}}||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어, 설마 ''지휘사'' , 데려올 수 있는 신기사가 더 있어? 이런 위험한 시기에 중앙청에 합류할 신기사가 있다고?}}}||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해저 연구소의 실험실에서 구출했던 세 아이 있잖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니라 동료로 대하는 건 어때?}}}||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만약 그 아이들이 싸울 의지가 있다면... 그것도 괜찮겠지.}}}||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아 , 그러고 보니 이틀 간 ''지휘사'' 가 툭 하면 해저 연구소로 갔던 것도, 그곳에 남겨진 아이들을 보기 위해서였던 거구나?}}}||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맞아, 와타리도 해저 연구소에서 수술을 받았어... 어쩌면 우리가 찾던 목표와 관련이 있을지도.}}}||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자... 잠깐, 그거 안 좋은 거 아니야? 이렇게 혼자 해저 연구소에 남겨두면 엄청 위험하잖아!}}}||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내가 설득할게.[br]분명 우리를 믿게 할 수 있을 거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내가 그녀를 보호할 것이다.||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후훗, ''지휘사'' 도 투지가 넘치네.}}}||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그럼 난 계속 히로를 추적할게.}}}||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와타리는 네게 맡길 테니까, 잘 지켜줘.[br]그녀가 우리를 못 믿는다고 해도... 최소한 히로한테 넘어가게 둬서는 안 돼.}}}||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내게 맡겨!}}}||
||[[파일:1px 투명.svg|width=50]]||아직 끝나지 않았다. 히로에게 갚아줘야 할 것도... 아직 남아있으니까!||
||[[파일:1px 투명.svg|width=50]]||
||[[파일:1px 투명.svg|width=50]]||전 날, 와타리를 집으로 데려다 주며 꽤 많은 물건을 가져다 줬다. 침낭, 난로, 쿠션, 비축식품 등등... 조금은 사용했을까?||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와타리? 나 들어간다?}}}||
[[파일:영칠 사건49.jpg|width=100%]]
||[[파일:1px 투명.svg|width=50]]||해저 연구소에 도착했을 때, 와타리는 여전히 잠에 빠져 있었다.[br]마치 폐허에 떨어져 서식하게 된 아기 새 같다. 조용히, 세상과 격리된 채 살아가는 소녀.||
||[[파일:1px 투명.svg|width=50]]||어쩌면 레이첼의 말대로 언젠가 다시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 죄송해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응?}}}||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죄송해요... 와타리를... 혼내지 마세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와타리는 꿈 속에서 발버둥치고 몸을 웅크렸다.[br]꿈 속의 그녀는 사과만을 하고 있었다. 의문도, 반항도 없었다.||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죄송해요... 와타리가 잘못했어요...}}}||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제발 누가...}}}||
||[[파일:1px 투명.svg|width=50]]||가느다란 목소리의 구조요청은 마치 희망 없는 유언 같았다.[br]급하지도 않고, 소망도 없는.||
||[[파일:1px 투명.svg|width=50]]||마치 물 속에서 떠오르던 거품이, 소리도 없이 부서져 차가운 새벽 속으로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파일:1px 투명.svg|width=50]]||참지 못하고 손을 뻗고 가볍게 흔들어 깨웠다.||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아... ''지휘사'' 님?}}}||
||[[파일:1px 투명.svg|width=50]]||와타리는 흐리멍텅하게 눈을 떴다. 아직 꿈과 현실의 경계를 구분하지 못하는듯 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난 잠시 마음을 다잡은 뒤, 미소로 그녀를 맞았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안녕, 와타리. 데리러 왔어.}}}||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 ''지휘사'' 님, 언제부터 여기에 계셨어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그냥 오는 길이었어. 와타리가 따로 아침밥을 챙길 것 같지는 않아서, 내가 챙겨왔어.}}}||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그렇군요, 저는...}}}||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감사해요... 그, 아침밥, 정말 기대돼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와타리는 작게 미소지었다. 마치 온기에 이끌려 날아온 작은 아기 새 같은 느낌이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천만에. 와타리, 오늘 같이 순찰 나갈래? 여기에 남아있으면 위험할지도 몰라.}}}||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와타리의... 안전을 위해서 인가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와타리의 힘을 빌리고 싶은 것도 있어. 중앙청도 이제 무너져서, 나도 그냥 명목상 지휘사일 뿐이거든... 큼...}}}||
||[[파일:1px 투명.svg|width=50]]||나 자신을 비웃듯 얼굴을 긁으면서, 무의식적으로 와타리 앞에서 진실을 얘기해버리고 말았다.||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 만약 ''지휘사'' 님께 제 힘이 필요하시면......}}}||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저도 노력해서, ''지휘사'' 님과 함께 "해볼게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와타리는 절대 가볍지 않은 말투로, 나와 첫 약속을 했다.[*원문 '''以不经意的语气,羽弥和我做出了第一个约定。'''[br]내가 무심코 뱉은 말로 인해, 와타리와 나는 첫 약속을 맺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우리는 이렇게 해저 폐허의 마지막 생활 구역에서 따뜻한 아침 식사 시간을 보냈다.||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 이 검고 딱딱한 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아...! 그건 실수로 태워먹은 고기!}}}||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헤헷...}}}||
||[[파일:1px 투명.svg|width=50]]||띠리리——그리고 이 때, 나와 와타리의 전술 단말기가 동시에 울렸다.||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아, 이건 안화가 설정해 둔 정기 알림이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와타리의 단말기에도 발송됐구나.}}}||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네...... 앙투아네트 님, 상태가 많이 안 좋은 것 같아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와타리는 다른 기능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듯 했다. 하지만 앙투아네트의 상태는 매우 쉽게 알 수 있었다... 붉은 색은 경계를 의미하는 {{{#red 「위중」}}} 이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아마 며칠 내로... 마지막을 맞이할 것이다. 막 연구소에서 나오자마자 동료의 죽음을 겪어야 하다니... 와타리에게는 너무 잔혹한 일이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하지만 마주해야 할 것이다...[br]그녀는 잘 견뎌낼 것이다.||
>[[파일:와타리 엔딩.png|width=300]][br]{{{+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그 미약한 날개를 선택했다. 겪어온 나날들,[br]그것을 보호하고 싶다.'''}}}}}}
>----
>{{{+1 【수첩】}}}[br]분열 후의 중앙청은 마치 모든 힘을 잃은 것 처럼 보였지만 아직 무너질 때가 아니다.[br]연구소에서 와타리의 신뢰를 얻었으니, 그녀와 함께 나아가자.
== 검은 약물 80% ==
||[[파일:안화.png|width=80]]||'''{{{+1 「[[안화|{{{#000,#fff 안화・업무}}}]]」}}}'''[br]{{{+1 [ 히로의 행방 ]}}}||
||[[파일:안화.png|width=45]]||{{{-1 히로 휘하 신기사가 최근 구 시가지 인근에 자주 나타나면서 구 시가지 흑핵을 회수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히로의 목적이 흑핵을 정화하는 건 아닌 것 같군.[br]히로보다 먼저 흑핵을 회수하면, 그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을 거다.}}}||
||<)>{{{-1 바로 갈게.}}}||[[파일:1px 투명.svg|width=45]]||
[clearfix]
||[[파일:안화.png|width=45]]||{{{-1 그럼 맡기지.}}}||
>[[파일:와타리 엔딩.png|width=300]][br]{{{+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그 미약한 날개를 선택했다. 겪어온 나날들,[br]그것을 보호하고 싶다.'''}}}}}}
>----
>{{{+1 【수첩】}}}[br]안화로부터 구 시가지 흑핵에 대한 단서를 얻었다. 히로보다 먼저 그것을 찾아야 한다! 와타리를 데리고 구 시가지로 가자!
== 구 시가지 순찰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33442 10%, #9090a8)"
[[파일:영7 메인.png|width=45px]] {{{#white 구 시가지 탐사}}}}}}}}}||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좋아, 드디어 히로보다 빨리 구 시가지를 해방했어. 빨리 흑핵이 있는 곳을 조사하자!}}}||
||[[파일:뮤아 아이콘.png|width=50]]||'''{{{+1 「뮤아」}}}'''[br]{{{-1 뭘 찾는다고? 음... 잘 못 하는데... 역시...}}}||
||[[파일:더그 아이콘.png|width=50]]||'''{{{+1 「더그」}}}'''[br]{{{-1 알고 있는 냄새라면, 더그는 맡을 수 있어!}}}||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아, 더그, 갑자기 뛰지 마![br]그리고 뮤아, 너는 왜 제자리에 앉은 거야——}}}||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 뮤아, 여기서 자면 안 돼요.}}}||
||[[파일:뮤아 아이콘.png|width=50]]||'''{{{+1 「뮤아」}}}'''[br]{{{-1 하지만 난 흑핵이 뭔지 몰라... 나 원래... 쓸모 없었어... 그냥 남아 있을래...}}}||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혼자 있으면 위험하니 같이 가요.}}}||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지휘사'' 너도 여기서 멍하니 서 있지 마. 난 뮤아랑 더그를 데리고 조사할 테니까, 넌 와타리를 챙겨줘.}}}||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통신 유지하고, 10분마다 한 번씩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자. 잊지 마!}}}||
||[[파일:1px 투명.svg|width=50]]||카지는 말을 마친 뒤 가볍게 지면에 내려온 뒤 뮤아를 끌며 더그를 쫓아갔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칼을 뽑고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할 지 몰랐던 소녀는 처음 봤을 때의 무지한 모습은 없고, 되려 후배들을 챙겨주고 있었다.||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지휘사'' 님도 여기로 오세요.}}}||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같이 가요.}}}||
||[[파일:1px 투명.svg|width=50]]||와타리의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검은 날개의 그림자가 나를 향해 손짓을 했다. 소녀는 나를 확실히 보호 범위 안에 두어야 안심하고 움직일 듯 보였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응, 가자.}}}||
||[[파일:1px 투명.svg|width=50]]||
||[[파일:1px 투명.svg|width=50]]||구 시가지의 지형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와타리 발 밑의 그림자가 길을 찾아줬다. 와타리의 발 밑으로 길게 늘어진 그림자가 먼저 지면과 벽을 따라 이동했다. 그 모습은 마치 검은 날개를 지닌 맹수의 발톱 같았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러다가 마치 나의 시선을 의식한 듯, 그림자는 다시 움츠러 들었다.||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지휘사'' 님은 무섭지 않나요? 와타리의 지금의 모습이요......}}}||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조금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지만......}}}||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만약...... 마지막에 와타리가 와타리가 아닌 것으로 변하게 된다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와타리는 와타리야. 어떻게 변해도 난 알 수 있어.}}}||
||[[파일:와타리 아이콘.png|width=50]]||'''{{{+1 「와타리」}}}'''[br]{{{-1 ...... 진짜요? 하지만, 그 때가 된다면......[br]{{{-4 와타리가 ''지휘사'' 님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