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of Assassins [[듄 시리즈]]에서 나오는 용어. AG[* After Guild, [[길드(듄)|길드]]가 설립된 이후의 시대로써, 듄 세계관에서 연도는 길드의 설립 이전(BG, Before Guild)과 이후(AG, After Guild)로 나뉜다. 현실의 [[기원전]](BC)과 [[기원후]](AD)와 유사한 개념.]가 시작된 이래, 길드가 설립되면서 인류의 멸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인류의 멸절을 야기할 수 있는 전쟁양상을 막고자 새로이 발전된 '''규정된 전쟁양상'''과 그 전쟁을 모두 포함되는 용어다. 듄 세계는 전쟁이 끊이지 않으며, 특히 가문마다 충돌이 일어날 시, 최소한 마이너 가문끼리만 싸워도 행성이 들썩이고 행성계를 지배하고 있는 메이저 가문들끼리는 행성계끼리의 전쟁이 되어버리므로 전 우주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상대방을 확실하게 말살할 수 있는 전쟁무기나 책략을 사용할시에는 인류의 개체수를 걱정할 정도가 되어버리는 것은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때문에 커다란 규모로 전쟁이 일어나더라도 인류의 멸절만은 막아야 하기에 핵무기등의 사용을 제한하는 [[최고대표자회의]]가 성립되고 그 세부규약으로 나온 전쟁양상이 이 [[암살자 전쟁]]이다. 비록 여러가지 제한을 둔 전쟁이지만, 이 또한 전쟁은 전쟁이기에 '''가문 하나가 흥하고 망하는 것은 일상다반사'''다. 듄 시리즈 1부는 사실 이 암살자 전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볼 수도 있다. 따라서 가장 대표적인 암살자 전쟁은 [[아트레이데스]]-[[하코넨]]사이의 1만년이 넘는 전쟁이다. 암살자 전쟁에서의 교전수칙은 반드시 암살자 핸드북(Assassin's handbook)이라는 규정집에 따르게 되어있다. 다만 작중 방어막에 핵무기를 사용한 [[무앗딥]]의 행동이 인류에게 핵무기를 써서는 안된다는 규정을 어긴 것인지에 대해 논란이 있었던 경우처럼, 규정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은 어느정도 정치적인 입김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분류:듄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