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의 등장 인물. [[라이오넬]]의 영주 겸 그레바도스 교회의 추기경. 경건한 [[그레바도스]] 신자로, 신앙심이 깊고 성실한 인격자라 하여 [[아그리아스]]와 [[브난자]] 부자 등에게 칭송을 듣는 인물이다. 라그나 골타나 공과는 달리 어느쪽의 편도 들지 않고 중립을 지키고 있다. [[가프 가프가리온]]의 배신과 북천기사단의 자객때문에 안전한 장소를 원하던 [[오벨리아 아트카샤]]는 그에게 몸을 의탁하기로 한다. [[무스타디오 브난자]]에게도 버트 상회를 토벌해주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성석을 보여주면서 버트 상회가 노리는게 성석이라는것과 조디악 블레이드의 전설을 말해준다. 그리고 무스타디오에게 숨겨둔 성석을 가지고 돌아오라고 말한다. 실제로는 뒤편으로 [[버트 상회]]와 연줄을 가지고 있다. [[성석]]을 모으기 위해 표면적으로도 음지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행동을 취하였으며, 자객을 보내어 브난자 부자로부터 성석을 빼앗아 오는 등 본질은 검은 인간으로 알고보니 [[볼마르프 틴젤]]의 부하였다. [[딜리터 하이랄]]을 고용한것도 바로 이들이었다. 버트 상회를 통해 무스타디오를 인질로 삼아 성석 강탈을 시도했으나, 무스타디오의 가짜 성석에 낚여서 실패. 분노해서 버트 상회의 루드비히를 죽이고, 오벨리아를 붙잡고 인질로 삼아 [[람자 베올브]]가 성석을 가져오도록 협박한다. 한편으로 [[다이스다그 베올브]], 라그와 동맹을 맺고 오벨리아를 라그에게 선물로 바칠 예정이었으나 돌연 동맹을 파기하고 딜리터를 붙여서 오벨리아를 골타나에게 보내버린다. 이로인해 왕녀 암살의 진실이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사자전쟁]]이 발발한다. 람자가 성석을 가지고 찾아오자 자신들과 함께하라고 제안하지만 람자가 거부하고 이에 [[성석]] [[스코피오]]의 힘으로 [[루카비]] '[[부정왕 큐크레인]]'으로 환생하였다. 큐크레인의 모습으로 람자 일행과 싸우게 되지만, 결국은 패하게 된다. 추기경의 사망 후 교회의 이단 심문관들에 의해 람자는 이단자로 몰리게 된다. [[분류:파이널 판타지 택틱스/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