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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000,#ddd 알류트 관련 틀}}}''' || ||<-7><:><#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동아시아와 북아시아의 민족)] [include(틀:아메리카 북극의 원주민 민족집단)] [include(틀:러시아의 민족)] ---- }}} || Aleut Алеу́ты([[러시아어]]) Unangax([[알류트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00px-Greany_Attu_Woman.jpg]] [[애투섬]]의 알류트인 모자(母子), 1941년[* 사진에 등장하는 여성은 알류트 족장의 아내인 Annie Hodikoff이다. 1년 뒤인 1942년 [[일본군]]이 [[애투섬]]을 점령하면서 모든 주민을 [[홋카이도]]로 끌고 갔을 때 포함되었고, 끝내 생환하지 못했다.] [[알래스카]] 서해안 및 알래스카 주와 [[캄차카 반도]] 사이에 있는 [[알류샨 열도]](列島)에 사는 민족. 인구는 대략 17,000~18,000명. 대부분 미국 영토인 알류샨 열도에 살고 있다. [[러시아]]에도 482명이 거주한다. 이들은 주로 [[캄차카 지방|캄차카 크라이]]의 [[코만도르스키예 제도]](諸島)와 [[사할린 주]]의 [[쿠릴 열도]]에 살고 있는데, 19세기 초에 알류샨 열도에서 이주해왔다. 당시에 [[러시아 제국]]의 [[북아메리카]] 식민지 경영을 위해 세워진 국영회사인 [[러시아-아메리카 회사]]에서 이 지역의 개발을 위해 [[러시아인]]들의 침략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알류트인들에게 이곳으로의 이주를 장려했다고 한다. [[이누이트]], [[유픽]] 등과 함께 북극을 대표하는 [[에스키모]] 중 하나이다. 최소 9000년전부터 [[알류샨 열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바깥세계의 인간이 오기 전에는 바다표범 등의 생물을 수렵하며 먹고 살았으나, 원래 인구는 2만 5천이 넘었으나, 다른 민족이 오고 난 후부터는 질병에 면역력이 없었기 때문에 19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는 사망률이 엄청나게 높았다. 아무튼 [[러시아]]의 영향을 받아 이들은 [[미국]]령이건 [[러시아]]령이건 [[정교회]]를 많이 믿고 있다. 알류트인은 1만명이 넘는데도 [[알류트어]] 사용자가 350명 남짓이다. 언어는 [[이누이트]]가 사용하는 언어와 매우 비슷하고, 사실상 같은 제어에 속한다. 일명 에스칼류트 제어로, 언어학적으로는 [[에스키모알류트어족]]으로 분류된다[* [[에스키모알류트어족]]에는 [[이누이트어]], [[유픽어]]와 [[알류트어]]가 속해있다.]. 창작물에 꽤 자주 나오는 이누이트와 유픽과 달리 알류트는 별로 안 나온다(...). 그나마 언급되는 것은 "푸른 돌고래 섬" 이라는 아동용 소설로, 여기서 알류트인들은 러시아인 함장 올로프의 지휘를 받는 모피 무역선의 선원들로 등장하여 주인공의 섬을 철저하게 파괴한다. 어쨌거나 창작물에서의 등장은 많지 않은 편이다. 사실 북극권 극한지에 사는 이누이트와 유픽이 사는 곳보다는 훨씬 덜 추운 곳에 살기 때문에 창작물에서 어떤 장면에 등장하기 애매해서 그렇다. [[분류:미국의 민족]][[분류:러시아의 민족]][[분류:미러관계]][[분류:소수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