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IBA 칵테일)] || [[파일:logo-iba.png|width=25]] {{{#ffffff '''IBA Cocktail, The Unforgettables'''}}}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알렉산더7.jpg|width=100%]]}}} || || {{{#ffffff '''{{{+3 Alexander}}}'''}}} || [목차] == 개요 == [[브랜디]] 베이스 [[칵테일]]로, [[조주기능사]] 실기시험에서는 ‘브랜디 알렉산더’ 라 표기한다. 현재 [[IBA]] 공식 칵테일에 등록되어 있는 레시피 중 하나이다. == 역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알렉산더자료.jpg|width=100%]]}}} || || {{{#ffffff '''가상의 여성 홍보대사, ’피비 스노우{{{-2 (Phoebe Snow)}}}’'''}}} || 정확한 기원은 아니지만, [[뉴욕]]의 [[바텐더]] 트로이 알렉산더{{{-2 (Troy Alexander)}}}가 가상의 여성 홍보대사인 ‘피비 스노우{{{-2 (Phoebe Snow)}}}’를 기념하는 의미로 자신의 이름을 붙인 칵테일을 하나 선보였는데, 그게 바로 알렉산더였다는 것이다. 위의 사진처럼 피비 스노우는 온통 새햐안 복장을 착용하고 있는데, 이게 바로 알렉산더가 하얀색을 띄는 이유라고 한다. 트로이 알렉산더에 의하면 피비 스노우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하얀색을 낸 것이라고 한다.[* 다만 위의 사진에서도 그렇듯 현재의 레시피는 약간의 연갈색을 띄는데, 브랜디의 카라멜색과 크렘 드 카카오 브라운의 갈색 등 현재의 레시피에는 여러가지 섞이는 색깔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후 이 레시피는 [[1915년]] 휴고 엔슬린{{{-2 (Hugo Ensslin)}}}의 저서 <혼합주 레시피들{{{-2 (Recipes for Mixed Drinks)}}}>에서 최초로 기록되었으며, 레시피를 보면 알겠지만 당시에는 [[브랜디]]나 [[코냑]]이 아닌 [[진(술)|진]]을 베이스로 사용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알렉산더자료1.jpg|width=100%]]}}} || || {{{#ffffff '''<혼합주 레시피들{{{-2 (Recipes for Mixed Drinks)}}}>에 기록된 레시피'''}}} || 하지만 이때까지도 알렉산더는 그다지 인지도가 높지 않았으며, 브랜디를 베이스로 사용하지도 않았다. 본격적으로 현재의 레시피가 등장하게 된 시기는 [[1922년]]부터인데, 이 당시 [[영국]]의 [[런던]]에서는 메리 공주와 라셀레스 공작{{{-2 (Lascelles)}}}의 결혼식이 개최되고 있었다. 이때 기념으로 사용된 축하주가 [[브랜디]]를 베이스로 제조된 알렉산더의 바리에이션이며, '''이것이 바로 현대에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브랜디 알렉산더’ 이다.''' 허나 위의 일화에 대해서는 이래저래 말이 많은 편이다. 위의 설명에서는 브랜디 알렉산더가 트로이 알렉산더의 레시피인 알렉산더의 바리에이션이라 설명하는데, 다른 주장에 의하면 '''그저 우연히 레시피가 겹친 것이라는 이야기도 존재한다.''' 당시 알렉산더 칵테일의 인지도가 정말 심각할 정도로 좁았음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주장이기도 하다. 이후 [[영국]], [[미국]] 등 브랜디 알렉산더는 여러 나라에서 크나큰 인기를 끌게 되고, [[미국]]에서는 메리 타일러 무어 쇼{{{-2 (Mary Tyler Moore Show)}}} 등 [[TV]] 공영방송에서 등장하기도 하며 [[1970년대]] 후반까지 유명세가 계속된다. 이후 오늘날까지 레시피가 전혀지며 현재는 [[IBA]] 공식 칵테일에 등록되었다.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도 가설이 여럿 존재한다. 가장 유력한 가설은 위의 설명에 서술된 내용처럼 트로이 알렉산더{{{-2 (Troy Alexander)}}} 본인의 이름을 가져왔다는 것이며, 그 외에도 [[러시아]]의 [[차르]]였던 알렉산더 2세{{{-2 (Alexander II)}}}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가설이나, 오페라 비평가인 알렉산더 드래곤{{{-2 (Alexander Dragon)}}}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가설도 있지만, 어느 가설도 정확한 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레시피 == === IBA 공식 레시피 === ||<#FFF,#1F2023> * [[코냑]][* 당연하지만, 브랜디로 대체할 수 있다.] - 30 ml (1 oz) * [[크렘 드 카카오]] 브라운 - 30 ml (1 oz) * [[크림]] - 30 ml (1 oz) ----- 위의 재료들을 모두 얼음과 함께 8~10초 가량 [[셰이크|셰이킹]]한 다음, 얼음을 걸러내고 차갑게 식힌 [[마티니 글라스]]에 따라준다. 이후 [[육두구|넛맥]] 가루를[* 특유의 크림 냄새가 신경쓰이지 않는다면 생략해도 좋다. 단, 조주기능사 시험 시에는 무조건 넣어야 한다.] 뿌려 가니쉬해주면 완성. || 크림 대신 우유를 사용할 땐 브랜디와 카카오를 셰이킹하여 잔에 따라주고는 우유를 부어 '''[[스터]]'''한다. 여담으로, 알렉산더가 미국에서 한창 잘나가던 시기인 [[1970년대]]에는 크림 대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어 제조하는 ‘위스콘신 스타일’ 도 유행했다고 전해진다. === [[조주기능사]] 레시피 === ||<#FFF,#1F2023> * [[브랜디]] - 22.5 ml (3/4 oz) * [[크렘 드 카카오]] 브라운 - 22.5 ml (3/4 oz) * [[우유]] - 22.5 ml (3/4 oz) ----- 얼음을 넣은 셰이커에 위 재료를 모두 넣고 [[셰이크|셰이킹]]해준 뒤 차갑게 식힌 [[마티니 글라스|칵테일 글라스]]에 따른다. 이후 [[육두구|넛맥]] 가루를 뿌려 마무리. || == 기타 == 특유의 달달한 맛과 크림 냄새가 특징으로, 크림 냄새는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넛멕 가루를 뿌려서 냄새를 잡는다. 오히려 크림 냄새를 좋아해서 넛멕 가루를 생략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넛멕도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안 뿌리기도 한다. 크림이 없는 곳에서는 우유를 대신 사용하기도 하는데, 크림을 사용했을 때와 우유를 사용했을 때의 질감 차이가 제법 크다. 여담으로, 16년 기준 현 [[조주기능사]] 실기 시험에 출제되는 40종의 칵테일 중 하나로 [[크렘 드 카카오]] 브라운이 '''유일하게 들어가는 칵테일'''이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조주기능사 칵테일)] [[분류:브랜디 베이스 칵테일]][[분류:조주기능사 실기시험 칵테일]][[분류:IBA 공식 칵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