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국 남성 작가]][[분류:대한민국의 소설가]][[분류:1960년 출생]][[분류:용인시 출신 인물]][[분류:강원대학교 출신]] ||<-2> '''{{{+2 안재성}}}[br]安載成''' ||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안재성.jpg|width=100%]]}}} || ||<|2> '''출생''' ||[[1960년]].[[1월 31일]] ([age(1960-01-31)]세) || ||[[경기도]] [[용인군]][* 현재 [[용인시]]]||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 '''학력''' ||[[강원대학교]] [[축산학과]]|| || '''직업''' ||소설가, 평전 작가|| [목차] [clearfix] == 개요 == [[대한민국]]의 [[소설가]]이자 [[평전]] 작가. 소설가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0년대 현재는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노동운동가들의 평전으로 유명하다. == 활동 == [[강원대학교]] 축산과를 다녔다. 그는 대학교 2학년 때 일어난 [[YH 사건]]에 충격을 받고 [[한국 민주화운동|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 1980년 5월 [[5.18 민주화운동|광주에서 일어난 일]]을 알리려고 시위를 하다가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잡혀 대학에서 [[제적]]당했다. 1983년부터 그는 근 20년의 시간 동안 이곳저곳에서 노동운동을 하였다. 1989년에는 성완희[* 광부로 일하다가 1988년 회사의 폭력적 탄압에 항거하여 [[분신]]한 [[열사]]]기념사업회에서 일하다가 구속되기도 했다. 그는 노동운동 와중에도 집필 활동을 계속하여 1986년 소설 <동지>를, 1988년에는 <타오르는 광산>, <바깥세상이 보인다>를 써냈다. 1989년에는 장편소설 <파업>를 써서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했다. 이후에도 소설을 계속 쓰다가 노동운동사를 통해 근현대사에 관심을 가지고 역사적 인물[* 주로 일제시기나 광복 직후 그리고 군사독재 정권 당시의 노동운동가나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들의 평전을 집필했다.]과 관련한 저서와 평전을 썼다. 1998년부터 [[남한강]] 근처에서 [[귀농]]하여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설가 [[김성동(소설가)|김성동]]과 매우 친했다. 평전을 쓴 사람 중 [[이관술]]과 [[윤한봉]]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평전을 쓰지 않은 사람 중에서는 [[김원봉]]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관술]]은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중략) 지금까지 쓴 인물 중 제일로 뽑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나는 단연 이관술과 [[윤한봉]]이라고 답한다. (중략) <이관술>은 유족들의 삶에도, 나의 삶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나는 이 책 이후로 잇달아 <이현상평전>, <박헌영평전>을 쓰면서 평전 전문 작가처럼 되었다. 또한 직계유족은 이관술이 결코 비난받을 사람이 아니라는 자신감을 갖고 명예회복운동에 나서게 되었다. >---- >안재성[[https://dongosong.net/archives/2050|이관술 평전 뒷이야기]] 안재성의 평전의 장점은 인물의 성격을 매우 잘 포착하고 묘사하여 대중적이며 무엇보다 직접 취재한 증언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안재성의 취재는 역사학자도 하지 못한 일을 한다는 평을 받는다. 어떤 사료는 몇 년 새 없어지지 않지만 증언자는 몇 년 새 죽는데 안재성이 2000년대 초반부터 취재하고 다녀서 독립운동 증언이 많이 남을 수 있었다. 반면 단점으로는 어디까지가 소설적 창작이 가미된 부분이고 어디까지가 순수한 사실인지 제대로 표시를 안해놓는다. 진짜 증언 수집 능력만큼은 대단해서 학술서와 다른 고유의 가치가 있다. 이것만으로 일급 평전 작가라 불릴만 하다. == 작품과 저서 == === 작품 === * <[[경성 트로이카]]> : 평전쯤으로 착각하고 이 소설 속 설정을 그대로 갖다 쓰는 사람이 많은데, 명백한 '''소설'''이다. [[경성트로이카]] 문서 참고. * <파업> * <타오르는 광산> * <침묵의 산> * <어느 화가의 승천> * <피에타의 사랑> * <환희의 나날> * <사랑의 조건> * <연안행> * <황금이삭> * <따뜻한 사람들과의 대화>(산문) * <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 === 저서 === * <인생을 바꾸는 글쓰기> * <부르지 못한 연가 - 김시자 평전> * <청계, 내 청춘 - 청계피복노조의 빛나는 기억> * <신불산 - 빨치산 구연철 생애사> * <나의 아버지 박판수> * <실종작가 이태준을 찾아서> * <[[이관술]] 1902-1950> * [[https://dongosong.net/archives/2050|이관술 평전 뒷이야기]] * <한국노동운동사>(전2권) * <[[박헌영]] 평전> * <이일재, 최후의 코뮤니스트> * <[[이현상]] 평전> *[[https://dongosong.net/archives/2048|이현상 평전 뒷이야기1]], [[https://dongosong.net/archives/4465|이현상 평전 뒷이야기2]] * <잃어버린 한국 현대사> * <[[윤한봉]] - 5.18 민주화운동 마지막 수배자> * <[[박열]], 불온한 조선인 혁명가> * <항일혁명전사 김명시>(<명시>의 개정판) == 여담 == * 영문명이 Chae-sŏng An이라고 알려진 경우도 있으나 실제로 안재성이 쓰는 영문명인지의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