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괴인(근육맨))] アポロ・ザ・ジャイアント [목차] == 소개 == [[근육맨]]의 장르가 특촬물이었을 당시에 등장한 괴인. 이름처럼 거대한 몸집과 뽀글 머리를 자랑하는 복서. == 작중 행적 == 24회[* 단행본으로는 2권]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근육 스구루]]와 권투 시합을 하고 있었다. 결과는 아폴로가 어퍼컷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다. 아폴로는 10년은 더 훈련하라며 비웃고, 지켜보던 관중들은 [[근육별]]로 돌아가라며 야유한다. 이때 스구루가 왜 자신은 아폴로에게 지기'''만''' 하는 거냐고 자책하는 장면에서 이 아폴로 더 자이언트라는 괴물이 근육 스구루를 한두 번 이겨본 게 아니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낙심한 스구루는 느닷없이 나타난 [[요사쿠(근육맨)|요사쿠]]에게 권투 훈련을 받는다.[* 물론 초창기 근육맨의 장르가 개그였던 만큼 멀쩡한 훈련이 아니었다. 사람들은 [[요사쿠(근육맨)|저 자식]]이 [[록키|영화]]를 좀 보더니 착각에 빠졌다고 혀를 찬다.] 요사쿠 코치로부터 맹훈련을 받은 스구루는 시합 당일, 아폴로와 제법 호각을 다툰다. 아폴로는 자신의 필살기인 어퍼컷으로 스구루를 날리며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지만 날아가던 스구루가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눈을 번쩍 뜨더니 그대로 낙하하면서 주먹으로 아폴로를 강타]], 결국 두 명 모두 동시에 쓰러진다. 하지만 [[알렉산드리아 미트]]가 몰래 초능력으로 스구루를 일으켜 세우며 최종 승자는 스구루가 된다. ==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영화 록키의 등장인물 [[아폴로 크리드]]와 WWE에서 활동했던 프로레슬러 [[안드레 더 자이언트]]를 혼합해서 만들었다. 이 캐릭터의 큰 특징 중 하나인 뽀글 머리 역시 안드레 더 자이언트의 큰 특징이었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아폴로 크리드]]는 무명의 복서 [[록키 발보아]]를 자신의 상대로 지목해서 그가 무명 신세를 벗어나고 유명 복서가 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아폴로 더 자이언트 역시도 무능한 초인이라 놀림받던 스구루에게 사람들이 감탄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하지만 싸운 스구루보다 특훈을 시킨 코치 요사쿠에 더 관심을 보였다.] 모바일 게임 '''근육맨☆초인 콜로세움'''(キン肉マン☆超人コロシアム)에서는 35만 파워의 초인강도를 지닌 것으로 나온다. 자신이 가지고 놀던 근육 스구루에 비하면 한없이 낮은 수치. [[근육맨 2세]]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서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것으로 잠깐 등장한다. [[분류:근육맨/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