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무용(애니메이션)|천지무용]]에 나오는 무술. 철학사나 과학자[* 천지무용 세계관에서의 철학사란, 다양한 지식을 동원하여 새로운 기술을 만들고, 그 기술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건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을 칭하는데, 그런만큼 연구분야도 방대하며 지식량이나 기술들이 일반 과학자들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즉, 철학사>넘사벽>과학자. 그렇기 때문에 같은 과학자들임에도 분류를 나누는 것.]들이 사용하며 황립 아카데미와 이를 모체로 만들어진 은하 아카데미에서 전수하기 때문인지 아카데미 신권무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신권무법이라는 거창한 이름과는 다르게 그 실체는 회의나 토론할때 쓰이는 난투용 무술. 고압적인 태도와 눈빛을 제압하고, 문답무용으로 공격한다나 뭐라나… 따귀가 자주 쓰이는 듯하다. 생긴 이유는 와슈우 왈 '''과학자란 어차피 대중심리의 약해빠진 근성만 있는 존재라서 모두가 모여서 뭘 정할려고 해도 정할 수가 없으며, 최후에는 말싸움과 주먹다짐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허허 이런 쓰레…~~[* 덤으로, 철학사란 존재들이 작정하고 싸우면 자신들의 발명품, 즉 온갖 전투병기를 다 동원하게 되기 때문에 그 규모가 장난 아니게 되어버린다. 일반적으로 철학사 한명이 풀 장비로 싸울때의 전투력은 혹성요새급에 준한다고. 즉, 아카데미 신권무법을 쓰는 육탄전은 가장 평등하며-상대적으로 능력이 한참 처지는 과학자들과도 대등하게 싸우겠다는 표시이니..- 평화적인 분쟁 해결방법이라는 듯.] 이 말을 들은 [[마사키 아에카]]는 "잘도 자신들의 존재를 부정하는 말을…"라고 한마디 날렸다. 와슈우는 그러는게 철학자의 일이라며 쿨하게 응수. 대표적인 사용자는 [[하쿠비 와슈]], 마사키 아이리. 특히 와슈우는 전설적인 과학자이며, 아카데미 최고의 철학자로 이름이 높은 걸로 봐서는 상당한 수준인듯 하다. 코믹판에서는 상당히 본격적인 무술로 표현되었는데 와슈우와 그 친우 유메가 전투계열 뺨치는 공방을 보여주기도 한다. [각주] [[분류:천지무용(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