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네르프/신극장판)] [include(틀:다른 뜻1, other1=구 애니메이션판의 아카기 리츠코, rd1=아카기 리츠코)] [목차] [clearfix] == 개요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등장인물 [[아카기 리츠코]]에 대해 설명한 문서. == 능력 == > 리츠코: '''"터무니없는 소리. 샘플은 조금 전의 발동 데이터밖에 없어."''' > 미사토: '''"리츠코에게는 층분하잖아."''' > 리츠코: '''"그렇지. 해보자."''' > ---- >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마이너스 우주에 돌입한 이카리 신지를 지원할 방법을 찾으며 구 TV 판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능력을 보였지만, 신극장판에서는 그 이상을 보여준다. 에반게리온 유지보수 능력을 사실상 상실해버린 빌레를 이끌고 [[에반게리온 2호기#s-4.3|걸레짝이 된 에반게리온을 기워서 전투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낸다던가, 단 한 번의 작동 데이터만 가지고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줄거리#s-2.5.5|AAA 분더의 숨겨진 기능을 역이용하여 반격]]을 해낸다던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는 전천후 공돌이의 극한을 보여준다. > '''"전함 발진 준비. 현 작업을 25분 후 중단, 30분 후 출항한다."''' > ---- > - 카츠라기 미사토 : 리츠코에게 지시 - > '늘 그렇지만 턱없는 소리를 하네….' > '''"전함, 제2종 전투배치로 발진 준비! 25분 후 출항한다. 각자 작업은 20분 안에 끝내도록."''' > ---- > - 아카기 리츠코 : 선내 방송으로 통지 - 빌레 부장으로서 유능한 관리직의 모습도 보이는데, [[카츠라기 미사토/신극장판|미사토]]의 무리한 스케쥴에 어떻게든 맞추기 위해 본능적으로 마진을 설정하는 등, 관리직으로서 꽤 닳고 닳은 모습을 보여준다. 빌레 기술자들은 무리한 작업에 동원되어도 여전히 리츠코에게 신뢰를 보이는 등 상당히 의지하고 있다. == 작중 행적 == 신 극장판의 리츠코는 어느 만화에나 있는 "설명역"으로, 설명 외의 비중은 팍 줄어버렸다. 짧은 시간 안에 관객들에게 에바의 세계관이나 설정등을 열심히 설명해주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TV판에 비해선 설명이 상당히 자세해졌다만 여전히 전문용어를 너무 사용해 난해하고 세계관을 명확하게 드러내진 않는다. 특히 파 마지막 시퀀스의 설명 장면은 가이낙스의 '''공식''' 타이핑 게임에서 리츠코가 가슴에 붕대를 두르고 북을 치는 장면과 합성당해 '북 소리가 들린다'라는 폭풍 댓글들과 함께 [[니코니코 동화]] 등지에서 일종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고 말았다. 비중이 줄어들면서 겐도와 애인 관계임을 암시하는 묘사도 사라졌 다. 가령 파에서 카지가 리츠코에게 릿쨩이라고 장난치는 장면은 TVA도 있던 장면인데, TVA에선 카지가 리츠코에게 좀 야윈 게 아니냐고 하니까 리츠코는 어떻게 알았냐고 되묻고 카지는 괴로운 사랑을 하기 때문이라는 말을 주고 받는 반면, 파에서는 야윈 거 아니냐는 질문에 되려 몸무게가 --1키로 넘게 --늘었다는 답을 하는 것이다. 아무튼 겐도와 끈적한 관계가 아닌지라 [[아야나미 레이]]와의 관계도 TVA의 트라우마적인 관계가 아니라 오히려 조카딸처럼 돌봐주면서 정이라도 들었는지 다친 손을 치료해준다든지 아스카에게 대신 전화 메시지를 걸어주는 등 보호자로서의 역할로 그려진다. 거기다 [[에반게리온: 파]] DVD 수록된 Omit Scene(편집된 장면)중 두 번째에서, 아야나미 레이가 이카리 겐도와 식사를 하기 전 장면에선 이런 대화도 나눈다. > (레이의 속옷을 비춘다.) > '''리츠코:''' "항상 저런 속옷만 입다니 가엾구나. '''좀 더 귀여운 걸로 해줄까?'''" > '''레이:''' "문제없습니다." > '''리츠코''': '''"이카리 사령관님에게 졸라보지 그래?"''' > '''레이:''' "필요, 없으니까요." > '''리츠코:''' "그래?" 그 밖에 미사토의 무모한 작전에 태클을 건다던가 파 후반부에 신지가 각성을 하자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다며 그만두라고 외치는 등 본편에 비해 인간적인 면이 많이 늘었다.[* 사도화한 에바3호기의 잔해에서 아스카를 건져냈지만, 정신오염의 문제 등으로 격리시켰는데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 말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수북히 쌓인 담배를 보면 걱정을 많이 한듯. --단순히 꼴초임을 강조하는 장치일지도 모르지만--] === [[에반게리온: Q]] === [include(틀:빌레 멤버)] [[파일:3.0_Ritsuko.png|width=600]] 헤어스타일을 [[진 시버그]] 컷으로 밀고 나타났다. 미사토를 함장이라고 부른다. 분더의 2인자로 군림하는 듯. 후유츠키처럼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는 듯하다. 여전히 기술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것 같다. 또한, 미사토의 작전에 현실적인 충고를 하는 역할을 한다. 작중 14년만에 깨어난 신지에게는 경어체를 쓰며 얼굴도 똑바로 쳐다보지 않는 등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싸늘한 태도로 일관한다. 현재 [[뷜레]]는 [[네르프]]와 적대중이다. [[이카리 겐도]]가 네르프의 수장으로 있는데도, 네르프를 떠나 뷜레에 합류했다는 것은 구버전과 다르게 신극장판의 리츠코는 겐도에게 매달리지 않는 캐릭터라는 의미가 된다. ===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 [[파일:20201111_231147.jpg]] 0706판으로 블리는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10분 40초 선행영상에 등장한 지 딱 1년만에 특보 3에서 다급하게 전화를 거는 장면으로 딱 한 차례 등장한다. 아마 [[AAA 분더]]가 마크 10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자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누군가에게 전화한 걸로 추정. 하지만 정작 본편에서 밝혀진 이 장면은 분더가 다른 동형함에게 공격받는 도중 에반게리온 13호기가 아직 미가동이라는걸 알고는 2호기와 8호기를 사출하라고 전화하는 장면이었다. 본편에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과는 달리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아카기 리츠코는 [[이카리 겐도]]에게 의지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에 이르러 마침내 아카기 리츠코는 [[이카리 겐도]]를 보자마자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이카리 겐도]]의 머리를 총으로 날려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아무 사이도 아니었다기엔 미묘한 감정이 있었던 것 같은 연출이 있다. 겐도를 쏜 후 흔들리는 리츠코의 눈빛, 직책으로 부른 미사토와 다르게 리츠코에게 '너(きみ)'라고 호칭하는 겐도 등. 물론 직접적으로 설명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추측의 가능성을 열어 둔 연출이다.] 그렇게 바이저를 명중시켰음에도 다시 일어서는 것을 보고는 다시 "나는 미사토와 달리 망설임 없이 바로 행동하는 사람이라서 말이지."라는 대사와 함께 [[이카리 겐도]]의 머리를 총으로 쏘게 되나 이미 사도화된 [[이카리 겐도]]가 바닥에 쏟아진 뇌수를 도로 머리에 담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후반부에선 겐도가 [[AAA 분더|분더]]의 동형함으로 미지의 창을 만드는 과정의 데이터를 이용해서 분더의 척추에서 빌레의 창을 만들어낸다. 이후 창을 전달하는 일을 미사토와 마리에게 맡긴 후, 분더의 다른 승조원들과 함께 캡슐을 타고 탈출한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아카기 리츠코,version=274,paragraph=3)] [[분류:에반게리온 신극장판/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