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안티포나의 성가공주/등장인물]] * 도타 2의 영웅인 [[겨울 비룡]]을 찾아왔다면 해당 문서를 참고. 魔王アウロス [[안티포나의 성가공주]]에 등장하는 인물로 담당 성우는 [[나카타 조지]](...) 마왕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게임의 흑막으로 등장해 미아벨의 언니 [[리리 도르파]]의 목소리를 빼앗아가고, 각지의 성당을 망치고 있으며, 흉폭한 몬스터를 대량으로 발생시키고 있다고 한다. 실제 게임에선 미아벨의 꿈에서 처음 등장해 미아벨과 리온의 러브러브 분위기를 깨고 악역포스를 풀풀 풍긴다. 부하로 [[캄파넬라 리리]], [[비오로네]], [[호메로스]]를 두고 있다. [[호메로스]]는 아우로스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강한듯...하다. 여러의미로(...)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마왕이지만 ''' 착하다 '''. 성당 망치기라든가 그런 걸 한 이유는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 루테의 혼을 찾기 위해서였다. 흉폭한 몬스터가 늘어난 이유는 300년 전 시작의 노래를 불러야 했던 루테가 루테를 위해 아우로스가 작사/작곡(...)한 노래를 자신들의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을 생각하며 슬픔의 노래로 불러버렸기 때문에 세계의 조화가 깨져서 어쩔 수 없었던 것이였다. [[니폰이치]]라면 이런 것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분은 그런 사정이 밝혀진 뒤엔 마왕의 포스따윈 눈곱만큼도 찾을 수 없다. 완전 애인한테 푹 빠져서 자던 잠도 깨고 부하들한테 애인의 혼을 찾아오라고 시킬정도에 사귈 때는 애인을 위해 작사/작곡까지 해주었으니... 하지만 이 둘의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 덕분에 괜한 트리스탄만 폭주를 하게 만들었다... 어찌보면 이 사건의 장본인일 수도 있다. 아무튼 마지막엔 자신이 작사/작곡한 시작의 노래를 미아벨이 불러주어 루테와 함께 마지막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미아벨의 인형인 [[크레프]]를 맡아주기로 하며 자신이 사는 곳으로 떠난다. 미아벨의 설명에 의하면 아예 마족 같은 것도 아니라 그냥 어둠의 정령인 모양이다. 게임 자체에서 마족 같은 게 없긴 하지만... 아예 마왕하곤 거리가 멀게 만드려고 작정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