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아이깁투스 총독)] || '''이름''' ||아우렐리우스 아킬레우스[br](Aurelius Achilleus)|| || '''출생''' ||미상|| || '''사망''' ||[[298년]] 봄|| || '''직위''' ||이집트 속주 교정관|| || '''반란 대상''' ||[[디오클레티아누스]]|| [목차] [clearfix] == 개요 == [[로마 제국]] [[사두정치]] 시대의 반란자. 이집트 속주에서 반란을 일으킨 [[루키우스 도미티우스 도미티아누스]]에 호응하였으나, [[디오클레티아누스]]에게 진압당했다. == 행적 == 297년 3월, 이집트 총독 아리스티우스 옵타투스는 새로운 세금 제도에 대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칙령을 발표했다. 이 칙령은 인두세와 토지세에 대한 획일적인 과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오랫동안 세금에 대한 면책 또는 감세 혜택을 누려온 특권층은 동일한 세금을 지불하게 되었다. 또한 역사가 [[아우렐리우스 빅토르]]는 이 시기에 유리, 파피루스, 린넨, 대마 등에 세금을 부과하고 국고를 충당하는 정책이 시행되었다고 한다. 이 정책으로 상인들은 상당량의 세금을 물어야 했다. 주민들은 이에 불만을 품고 297년 7월 봉기를 일으켰다. 아우렐리우스 빅토르, [[에우트로피우스]] 등 고대 역사가들은 이집트의 반란 주동자가 이집트 속주 교정관이었던 아우렐리우스 아킬레우스라고 밝혔지만, 현대 고고학자들은 그가 황제로 자처했음을 입증할 동전 등 유물을 찾아내지 못했다. 오히려 문헌상으로는 전혀 언급되지 않은 [[루키우스 도미티우스 도미티아누스]]가 이 시기에 황제로 추대되어 이집트의 독립을 꾀했음이 고고학자들의 연구로 밝혀졌다. 아킬레우스는 도미티니아누스의 부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디오클레티아누스가 파견한 진압군은 297년 12월 콥토스를 공략했다. 도미티아누스는 이때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진압군은 알렉산드리아 성채를 포위 공격했다. 반란군은 아우렐리우스 아킬레우스의 지휘 아래 항전했지만, 298년 봄에 알렉산드리아가 함락되면서 진압당했다. [[분류:아이깁투스 총독(로마 제국)]][[분류:298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