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역하면 '푸른핏줄의 고로'.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의 7권, 146~147피리에 걸쳐 연재된 작중 내 작품.[* 최초로 언급된 것은 57피리의 이전 스토리 요약. 일반적인 만화라면 이전 이야기인 56피리의 이야기를 적었겠지만, 이 만화는 재규어라서(…) 아오스지 고로 만화의 이전 스토리를 만들어서 적어버렸다(…) 참고로 57피리 제목은 "아오스지 고로는 아무래도 상관없어"(…)] ~~까놓고 말해서 다른 만화를 연재한 셈이지만 이 만화가 재규어니까 괜찮다.~~ 실로 엄청난 내용 전개로 많은이의 가슴을 불태웠...을 거다(…). 총 1854화까지 연재되었다고. 3화 56피리 맨 끝의 백지(142페이지)에 그려진 삽화에 따르면 작가는 소이 소스 쥰페이인 듯 하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야구]] 유망주였던 고로는 몸이 망가지면서 야구를 그만두게 되고, 고교 시절 라이벌이자 현재 안마사로 일하고 있는 '키치 슈나이더'에게 안마를 받아 그 운명의 주물떡거림에 이끌려 ~~돈 안내고 튀다가 야구공 얻어맞고 그 일을 계기로 안마만 들으면 눈썹을 뽑는 등의 발작증세(?)를 보이다가~~ 수많은 일들~~(= 오락실과 게임기, 그리고 빠찡코(…))~~을 겪고 안마사가 된다. 그러나 어깨 다친 김에 놀려고 하다 키이치에게 걸려 안마를 받아 회복하여 농땡이가 무산된 것을 계기로[* 57피리에서는 이 부분이 언급된다. 참고로 앞에서 말한 142페이지의 삽화에 따르면 해당편이 제 556안마사(그러니까 제 556편)의 이야기였다고 한다(…). ~~별 것도 아닌 이야기로 참 오래도 끌었다~~], 이런저런 ~~별 시덥잖은 먼지만도 못한~~ 일들로 인해 고로가 키이치에게 반감을 갖고, 결국 자기들끼리 장난으로 툭툭 치다가 싸움으로 번진 것을 계기로 완벽히 틀어지고 만다.~~니들 병신이냐~~ 이상이 146피리의 내용이자 '''아오스지 고로 1화에서 1853화까지의 줄거리'''이다(…). 마지막회에서는 [[라이벌]]인 키치 슈나이더와 라이벌 '''회복전'''[* 말 그대로 공격...으로 보이는 회복을 걸어 상대방이 회복할 곳이 없을 때까지 회복시키는 대결이다. 십자 굳히기를 통해 데미지...를 준 줄 알았더니 어깨결림이 가셨다! 라던가.]을 벌이다가[* 이 와중에 키이치가 "오늘 승부에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동생과 약속했다"고 한다던지, 과거에 싸웠던 ~~그리고 146피리에서는 전혀 나오지도 않았던~~ 녀석이 "저 아들한테는 깜짝 놀란다 아이가!" "나가 라이벌일 때랑은 레벨이 다르당께~"라고 한다던지, ~~마찬가지로 146피리에서 얼굴도 안 나온~~ 히로인이 "옛날처럼 셋이서 사이좋게 지낼 수는 없는거냐고~!" 라고 하는 등의 ~~대체 몇십년 전에 쓰였나 싶은 진부한~~ 클리셰를 적절히 끼워넣었다(…).] 결국 웬 등장인물의 종교 포교로 만화가 끝난다. ~~역시 재규어, 정상이 아니구나~~ 작중의 작품인만큼 '대체 이게 어떻게 연재됐을까'라고 생각될 만큼의 작품. '''막장이다'''. 여담으로 단행본의 147피리 표지에는 아오스지 고로 마지막회가 1854'''피리'''라고 되어있는데, 사실 작가는 1854'''주물떵'''으로 할 생각이었다. 근데 실수했다고(…). 최근 [[네이버]] 일요 [[웹툰]] [[호랭총각]]에서 비슷한 대결을 하고 있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게 아닐까 추측된다... [각주] [[분류:삐리리 불어봐 재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