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ブダエル・ヴァシュタール [목차] == 소개 == [[에어리어 88]]의 등장인물, 그리고 [[아슬란(에어리어 88)|아슬란]] 국왕 [[자크 바슈탈]]의 형이다. [[사키 바슈탈]]과 [[리샬 바슈탈]]의 아버지이자 [[솔리아 바슈탈]]의 남편. == 행적 == 아슬란의 풍부한 지하자원을 매개로 한 개방을 원했던 정치인이었다. 하지만 전 국왕은 개방에 반대였던 동생인 자크를 왕으로 세웠고 결국 그는 서구자본을 끌여들여 내전을 일으켰다. 사키가 항복권고를 한 것을 역으로 이용해 아슬란 제1공군을 전멸시켰고, 덕분에 사키는 에어리어 88의 지휘관이 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이 작품 만악의 근원이라고 해야할지 모른다. 지리한 소모전 끝에 그는 [[프로젝트4]]와 손을 잡는 최악의 선택을 해버렸고, 프로젝트4에 의해 심복들은 죄다 숙청당하고 그도 연금을 당해 꼭두각시가 되었다. 게다가 [[칸자키 사토루]]의 명에 의해 솔리아의 시체가 불태워진 후 자크 일당의 소행으로 위장되었고 이 때문에 그는 자크든 사키든 다 죽여버리라면서 광분을 하게 되는데, 그런 상태에다가 칸자키는 그를 더욱더 조종하기 쉽게 마약에 중독시켜 폐인으로 만들어버렸다. 후에 최후의 전투에서 궁전으로 침투한 사키와 재회[* 이때 사키는 눈이 한계에 달해 장님이 된 상태로 처음에는 그를 몰라봤다.], 사키는 그를 죽이려고 했으나[* 원래 목적이었다. 그를 처형하고 내전을 종결시키는 것이 사키의 목적.], [[카자마 신]]의 만류로 그만두었다. 하지만 중독증상 때문에 뛰어가다 도망치던 경비병의 총에 맞아 치명상을 입게 된다. 그 탓인지 제정신으로 돌아와 자신이 내전을 일으킨 이유[* 솔리아 왕비는 죽은 게 아니었고 불치병 때문에 냉동수면상태였었다. 그녀를 치료하기 위해 서구의 기술을 받아들이려는 게 그의 계획.--궁극의 [[애처가]]--]를 말하며 자크 일당이 다 불태워버려서 끝났다고 슬퍼하지만, 신의 말에 의해 칸자키의 술수였다는 걸 알게 되자 사키에게 우리가 지금껏 해온 건 뭐였을까 하며 회한을 이야기한다. 사키는 이런 그를 데리고 묘당으로 들어가 자살하는데… 아내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내전까지 불사한 로맨티스트이지만 모든 게 엉망이 되어버린 불쌍한 남자. [[분류:에어리어 88/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