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ber_Rindt.jpg]] '''アーバ・リント''' / '''Aber Rindt''' || 생몰연도 || A.D.2270년 [[7월 12일]] ~ 2312년 || || 나이 || 42세 || || 신장 || 179cm || || 체중 || 59kg || || 혈액형 || AB형 || [[기동전사 건담 00]]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오 카즈키]].[* [[기동전사 건담 ZZ]]의 주인공 [[쥬도 아시타]] 역으로 유명하다.] 세컨드 시즌에 등장한 신캐릭터로 [[커티 마네킹]] 휘하에 배속된 [[어로우즈]] 소속의 군인. 계급은 --무려 42세임에도 아직도-- 소령. 마네킹의 언급에 의하면 소탕작전의 대가로 이 바닥에선 악명이 자자한 양반인듯 하다.[* 마네킹이 어로우즈가 이런 놈까지 영입했다고 독백하는 것을 보면 평가가 절대로 긍정적이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승리를 위해선 수단방법을 안가리는 싸이코이며, 언행도 찌질한데다 외모도 재수없는 전형적인 비호감 악역. [[프톨레마이오스(기동전사 건담 00)|프톨레마이오스]]의 [[알렐루야 합티즘]] 구출작전 때 처음 등장하는데, 깊은 수심에서 [[모빌아머]] 트릴로바이트를 이용한 작전으로 프톨레마이오스 팀을 궁지로 몰았지만 이를 예측한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의 전술에 역관광 당했다. 스메라기의 전술실패를 아는 것 같으며 그걸로 커티를 도발하거나[* 그래놓고선 트릴로바이트가 박살나고 더블오가 수중에서 갑툭튀하여 코앞에 있는 상황에서 보다못한 커티가 함을 뒤로 빼라는 지시를 내리자 이 지시와 상반되는 [[일제시즈|모빌슈트 부대를 뒤늦게 출격시킨다]]는 최악의 수를 꺼내들어 그 시점에서 끔살당할 뻔했다(...) 워낙 더블오가 가까이 있는데다 항공모함의 기동력을 감안했을 때, 기함을 뒤로 빼든 모빌슈트를 출격시키든 피해를 회피할 방법은 없었긴 했으나, 그래도 호위 MS를 어느정도 출격시켜 둔 상황이었고, 그 중에서는 [[미스터 무사도|실력을 인정받아 라이센스까지 있는 에이스 파일럿]]이 배속되어 있었으니 호위 파일럿들의 판단을 믿고 함을 뒤로 물려서 지휘부의 괴멸만은 피하려는 커티의 지시가 결론적으로는 맞았다. 바이탈 파트를 직접 공격할 경우 항공모함을 일격에 격침시킬 수 있는 전술기가 코앞에 있는데 어느세월에 MS를 출격시킨단 말인가? 물론 작전중이라 파일럿들이 비상대기는 하고 있었겠지만, 지금 저 상황은 '''더블오가 수중에서 뛰쳐나오고 기함 식별 후 공격자세까지 갖춘 상황이었다.''' 저 상황에서 MS를 출격시킨다는 발상 자체가 미친 짓인 것. 결국 격침 직전에 무사도가 구해주고 소마 필리스가 출격하여 한숨을 돌린 이후 커티에게 [[반어법|전술 참 잘배웠노라]]고 한소리 들을 정도(...)] 계급상으로 자신보다 위인 [[세르게이 스밀노프]]의 뺨을 후려친 것 때문에 비호감으로 찍혔다. [* 이 장면은 제타 건담에서 연방군 소속의 [[브라이트 노아]]가 계급상으로는 아래인 티탄즈 장교들에게 얻어맞는 장면을 오마쥬한 것이다. 즉 이 장면 한정으로 [[카크리콘 카크라]] 배역을 맡은 셈. 티탄즈가 연방군보다 계급이 우위라는 설정을 더블오에서 어로우즈 소속의 장교가 일반 장교보다 계급이 높다는 걸로 표현한 셈이다.] 결국 [[메멘토 모리]]에서의 전투 때 메멘토 모리가 파괴되면서 그 파편에 타고 있던 전함이 맞아 전사했다. 마지막 대사가 '''"싫엉!!(いやん!!)"'''[* 건담 인포에선 안돼!로 번역하였다] 그래도 [[기동전사 건담 ZZ]]의 주인공을 맡았던 성우였는데 [[아무로 레이]]의 성우 [[후루야 토오루]]라든가, [[로랑 세아크]] 역의 [[박로미]] 누님에 비하면 매우 대우가 나쁜 캐릭터. 특히 후루야 토오루는 더블오 TVA의 [[최종보스]]인 [[리본즈 알마크]]로, 박로미도 나름 배후 입지가 있고 나중엔 죽지만[*스포일러 사실 죽지도 않았고, 티에리아를 통한 베다와의 링크를 통해 베다 내부에서 생존한다.] 결국 리본즈의 몰락에 기여하게 되는 [[리제네 레제타]]로 나오는 것과는 참 비교된다... [* 과거와 달리 [[야오 카즈키]]는 찌질한 역할을 자주 맡는 편이다. 예를 들면 [[요키]] 라든지... 하지만 목소리가 워낙 그쪽으로도 어울려서 잘 소화한다.][* 덤으로 아바 린트와 같이 욕먹는 어로우즈의 간부 캐릭터 [[아서 굿맨]]의 성우인 [[에가와 히사오]] 씨는 [[건담 AGE]]에서도 악역 캐릭터인 [[자날드 베이하트]]를 맡았다. 그런데 이 캐릭터. 소설판에선 완전 착한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극장판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데카르트 샤먼]]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데카르트가 좀 더 미형이긴 하지만. 외전인 OOF에서도 등장해서 궤도 엘리베이터 방어함대를 이끌고 엘리베이터로 접근한 [[폰 스파크]]를 막아서는데, 폰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궤도 엘리베이터 쪽으로 함대를 움직이는 바람에 제대로 낚여선 "아차, 저놈의 목적은!"하면서 뒷북을 쳤다. [[분류:기동전사 건담 00/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