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파일:amikiri.jpg]] 토리야마 세키엔의 그림 == 개요 == '''網切り''' [[일본]]의 [[요괴]]. 『화도백귀야행』에 의하면 머리는 부리가 뾰족한 [[새]], 집게는 [[전갈]], 하반신은 [[뱀]]의 모습을 한 요괴. 그러나 이런 흉악한 외형에 어울리지 않게 이 요괴가 하는 악행은 기껏 '''여름날 벌레를 피하기 위해 방에 드리운 [[모기장]]을 잘라버리는 것'''--제일 사악하다.--이다. 몸을 구불구불 비틀며 툇마루에서 방으로 들어온다. [[어부]]가 많은 해안 지방에서는 [[물고기]]를 잡기 위한 그물을 공격한다고도 한다. == 대중매체에서의 아미키리 == *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17화에 등장했다. [[파일:external/super-sentai.net/still_amikiri01.jpg]] * [[수리검전대 닌닌저]]의 [[요괴(수리검전대 닌닌저)|요괴]] 중 한명인 아미키리(싹둑싹둑)가 바로 이 녀석이다. * [[키이타로 소년의 요괴 그림일기]]에서는 원작 기준 5화에 등장한다. 전승대로 무엇인가 팽팽하거나 길쭉한 것을 보면 닥치는 대로 자르는 습성이 있으며 작중에서는 키이타로의 모기장을 마구 잘라대는 짓을 벌였다. 모기에 시달리던 키이타로는 화가 나서 자는 척하다가 이 아미키리를 붙잡아서 정원수로 부려먹고 있다. * [[간츠]] 오사카 미션에서 등장. 일반인 뿐 아니라 수트를 입고 있는 오사카팀 멤버들 마저도 단칼에 베어버린다. 누라리횽, 이누가미, 텐구 만큼은 아니었어도 꽤나 고전한 성인. [[분류:일본의 요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