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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티 1000을 다룬 잡지 기사 ||

[목차]

'''Amati 1000'''

== 개요 ==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마쓰다]]의 계획만 있던 고급 브랜드인 [[아마티(자동차 브랜드)|아마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던 플래그십 차량의 [[베이퍼웨어]]이다.

== 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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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티 1000을 다룬 또 다른 잡지 기사 ||

1986년부터 1991년까지 [[일본]]은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거품경제]]로 호황을 누리고 있었으며, [[토요타]]는 1989년에 [[렉서스]]를 통해, [[혼다]]는 [[아큐라]]를 통해 1985년부터, [[닛산]]은 [[인피니티(자동차)|인피니티]]를 통해 1989년부터 각각 [[렉서스 LS|LS]], [[혼다 레전드|레전드]], [[인피니티 Q|Q45]]와 같은 차량들을 내고 있었고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었다. [[마쓰다 RX-7|미아타]]의 성공으로 마쓰다 역시 고급 브랜드에 뛰어들고자 1991년에 아마티 브랜드를 도입하려고 했었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지역을 기점으로 하려 했으며, 차량의 판매는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마쓰다 브랜드를 통해 진행하려 했었다. 이는 [[대한민국]] 시장에서 전시장을 분리하긴 했어도 아직까지 [[현대자동차]] 전시장에서 버젓이 전시/판매되는 [[제네시스(자동차)|제네시스]] 차량들과 비슷한 행보였다고 볼 수 있다.]

|| [[파일:마쓰다 W12 엔진.png|width=100%]] ||
|| 차량에 탑재될 것으로 추정되던 W12 엔진 ||

그렇게 해서 개발된 차량으로, 해당 차량에는 W12 엔진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다.[* V6 엔진을 기반으로 한 4.0L W12 엔진이 탑재되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초기에는 4.6L 엔진을 탑재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경쟁 차량으로는 [[렉서스 LS]], [[BMW 7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등을 타깃으로 삼았다. 차량의 출시 시점은 1994년 1분기 정도로 잡고 있었으며, [[마쓰다 센티아|마쓰다 929]]보다 더 큰 차량이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7시리즈보다 100mm 정도 더 긴 5,140mm의 전장, 25mm 정도 더 넓은 전폭, 7시리즈와 비슷한 2,950mm의 휠베이스를 가진 것으로 추정됐다. LS와 비교했을 때 [[제로백]] 면에서는 밀릴 가능성이 높았지만, 100~130km/h까지의 속도에서는 오히려 LS를 앞서는 결과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토요타]]나 [[혼다]]에 비해 브랜드를 관리하고 유지하기 위한 자금이 적은 상황이었으며 무엇보다 [[잃어버린 10년/일본|'잃어버린 10년']]으로 알려진 경제 불황이 덮치면서 시장 상황에 대한 전망 역시 어두운 편이었기에 개발이 이루어지긴 힘들었을 것이다. 이로 인해 마쓰다 측에서는 1992년 10월에 브랜드 계획을 취소했으며, 이를 [[흑역사]]로 치부했는지 아마티 및 해당 차량에 대한 기록을 상당수 지웠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실차를 봤다는 사람도 소수밖에 없었고 [[프로토타입]] 사양 역시 존재하지 않으며 일부 책자에만 사진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다만 차량의 디자인은 2세대 센티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아마티의 차량)]

[[분류:아마티/생산차량]][[분류:베이퍼웨어/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