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maretto.jpg]] '''Amaretto'''[* 사진은 아마레토의 대표격 브랜드로 꼽히는 디사론노.] [목차] == 개요 == [[리큐르]]의 일종. == 상세 == [[https://www.youtube.com/watch?v=0e1vqCFojJk|직접 만드는 영상]]~~견과류 흑설탕 [[담금주]]~~ 원래는 비터 아몬드[* 청산배당체가 들어있어 식용이 불가능한 야생 아몬드. 식용으로 재배되는 아몬드는 스위트 아몬드라고 부르는데, 이 비터 아몬드의 돌연변이에서 유래한 품종이다.]를 이용하여 만드는 [[리큐르]]이며, 특유의 달콤한 풍미와 [[아몬드]] 향미로 유명하다. 다만 현재는 여러 제품이 만들어지면서 살구씨, 복숭아씨, 스위트 아몬드(일반 아몬드) 등 같은 벚나무속(''Prunus'') 핵과의 씨앗 여러종을 이용한 제품들도 만들어지고 있다. 참고로 제과제빵에서 흔히 사용되는 아몬드 익스트랙트(엑기스)를 맡아보면 본 리큐르와 똑같은 향이 난다. 이 향은 [[벤즈알데하이드]]의 향으로, 고소한 볶은 아몬드의 냄새와는 거리가 멀며, 오히려''' 체리나 [[닥터페퍼]][* 웃기게도 이것 때문에 닥터페퍼라는 이름의 칵테일 레시피가 존재한다. 레시피는 아주 간단하다. 하이볼잔에 얼음 -> 디사론노 45ml -> 콜라 Full up 후 잘 섞기인데, '''닥터페퍼와 똑같은 맛이 난다.''' --[[제곧내]]-- 모르고 마시면 술이 들어간 것을 모를 정도.]를 연상케 하는 향에 가깝다'''. 아몬드 향이라고 해서 볶은 견과류의 향을 상상하고 샀다가는 당황할 수도 있다. ~~체리 즙 엑기스를 건더기를 거른 맛이다.~~ 별명은 '사랑의 리큐르'. 최초의 아마레토가 만들어진 배경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이탈리아]]의 디사론노 사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졌으며, 특유의 울퉁불퉁한 사각형 병에 들어있는 DISARONNO ORIGINALE로서 아직도 나오고 있다. 이후 이 리큐르를 이용하여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가 나오게 되자 전 세계로 널리 퍼졌다. 디사론노 오리지날레는 살구씨 에센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국내 수입사의 원료명 표기는 '물, 주정, 설탕, [[포도당|글루코스]] 시럽, 합성아몬드향'이 전부다. [[https://m.blog.naver.com/blackout10/221195434829|링크 마지막 사진 참조]] ] 그런데 자사의 홍보 사이트에서도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어도 마실 수 있다고 되어 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자폭~~ [[https://en.wikipedia.org/w/index.php?title=Amaretto&diff=732984384&oldid=732958027|해당 내용이 기재되었었던 위키피디아. 브랜드 카테고리 밑의 디사론노 오리지날레 문단 끝부분을 보자.]] 그리고 발매 초창기와 달리 현재 디사론노 오리지날레의 병에는 정작 'Amaretto'라는 말이 사라진 상태다. 이 삭제가 [[코앵트로]]가 [[트리플 섹]]이라는 명칭을 없앤것처럼 단순히 차별화 마케팅이라는 말도 있고, 아마레또라는 말을 붙일 수 없을 정도가 되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아몬드]] 추출물이 아예 안 들어가기 때문이다.] 판단은 자유. 일본어로는 アマレット. 아마렛또라고 잘 나오는데 왠지 국내 번역가들에게는 '아말렛', '[[김난주|아마레드' 등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잦다.]] 보드카에 비하면 양반이지만……. 감기약 시럽, 치과에서 쓰이는 표면 마취제 같은 맛이라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무척이나 좋아한다. 특히 디사론노 오리지날레를 이용하여 만든 [[갓 파더]]나 [[프렌치 커넥션(칵테일)|프렌치 커넥션]]은 그 특유의 향미가 매우 뛰어나다. 제과제빵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술이며 특히 이탈리아 과자에는 꽤나 자주 들어간다. [[티라미수]]를 만들 때에도 주 재료인 커피에 아마레토가 들어가면 훨씬 맛이 좋아진다고 한다. 고퀄리티의 칵테일을 만들고자 한다면 디사론노 아마레토를 사는 것이 좋고, 적당히 가성비를 챙기고 싶다면 디카이퍼 등 리큐르 회사도 아마레토를 파니 이를 사는 것이 좋다. 디카이퍼 아마레토는 단맛과 산미가 안 그래도 달고 약간 신 디사론노보다 더해서 갓 파더 등을 만들시 맛이 미묘해진다는 평가가 있다. [[분류:리큐르]][[분류:이탈리아의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