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60> '''{{{#FFF {{{+1 아르트로플레우라}}}[br]Arthropleura}}}'''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rthropleura.jpg|width=100%]]}}} || ||<#F93> [[학명|{{{#000 '''학명'''}}}]] || ''' ''Arthropleura'' '''[br]Meyer, 1854 || ||<-2><#F96> {{{#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s-2.2|{{{#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 [[생물 분류 단계#s-2.3|{{{#000 '''문'''}}}]] ||[[절지동물문]](Arthropoda) || || [[생물 분류 단계#s-2.4|{{{#000 '''강'''}}}]] ||배각강(Diplopoda) || || {{{#000 '''아강'''}}} ||†아르트로플레우라아강(Arthropleuridea) || || [[생물 분류 단계#s-2.5|{{{#000 '''목'''}}}]] ||†아르트로플레우라목(Arthropleurida) || || [[생물 분류 단계#s-2.6|{{{#000 '''과'''}}}]] ||†아르트로플레우라과(Arthropleuridae) || || [[생물 분류 단계#s-2.7|{{{#000 '''속'''}}}]] ||†아르트로플레우라속(''Arthropleura'') || ||<-2><#F96> '''[[생물 분류 단계#s-2.8|{{{#000 '''종'''}}}]]''' || ||<-2><#fff,#191919>†아르트로플레우라 아르마타(''A. armata'')^^{{{-1 모식종}}}^^ ~~†아르트로플레우라 브리탄니카(''A. britannica'')~~ †아르트로플레우라 크리스타타(''A. cristata'') †아르트로플레우라 파욜리(''A. fayoli'') ~~†아르트로플레우라 푼크타타(''A. punctata'')~~ †아르트로플레우라 마일리에욱시''A. maillieuxi'' †아르트로플레우라 맘마타''A. mammata''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아르트로플레우라.jpg|width=100%]]}}} || || 복원 모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아르트로플레우라 발자국 화석.jpg|width=100%]]}}} || || 발자국 화석[* 아래 중간부터 세로로 마치 조그만 [[타이어]] 자국처럼 죽 이어진 것이 바로 아르트로플레우라의 발자국 화석이다. [[대한민국]]에서 발견된 [[익룡]]의 발자국 화석인 [[해남이크누스]]처럼 이 발자국 화석에도 디플리크니테스(''Diplichnites cuithensis'')라는 별도의 학명이 붙어있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고생대]] [[석탄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와 [[유럽]]에 살았던 초대형 절지동물 [[노래기]]의 일종으로, 속명의 뜻은 '관절로 된 갈비뼈'다. == 특징 == [[지네]]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큰 관련은 없고, [[노래기]]의 한 종류이다.[* 노래기는 배각강 전체를 칭한다.] 고대 절지류중에선 대중에도 비교적 잘 알려진 편. 몸길이는 다양하였는데, 최대 크기의 표본의 경우 '''몸길이는 2.63m, 몸 넓이는 55cm, 몸무게는 50kg에 달하며 지구에 살았던 모든 육상 무척추동물 중에서는 가장 거대한 크기'''다. 거대한 몸과는 다르게 육식성이 아닐 것으로 추정되는데, 최소한 잡식성이거나 초식성으로 보인다. 이 녀석이 살았던 석탄기는 현존하는 절지동물들보다 훨씬 거대한 덩치들[* 일례로 날개를 편 길이가 60cm가 넘는 원시 [[잠자리]]의 일종인 [[메가네우라]]를 들 수 있다.]이 즐비했는데, 이는 당시 지구의 기온이 현재보다 높았고 대기의 30% 가량이 [[산소]]일 정도로 산소 농도도 높았기 때문이다. 체내 산소 공급 방식을 거의 [[확산]]에 의존하는 [[곤충]]이나 다지류는 일정 크기 이상으로 커지면 기존의 방식으로 체내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기가 어려워지는데, 이 엄청난 대기 중 산소 농도 덕분에 외골격 생물이 커질 수 있는 한계점에 가까운 크기까지 덩치를 키우고도 충분한 산소 공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다만 이처럼 특이한 당시 환경에 맞추어 진화한 종이었기 때문에 이후 페름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환경이 변화하고 대기 중 산소 농도 역시 감소하자 큰 덩치를 감당하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멸종한다. == 등장 매체 == * [[파일:tZBYPB2.jpg|width=450]] [[BBC]]의 [[다큐멘터리]] [[공룡 이전의 생명체]] 석탄기편에서 등장한다. 은신처로 삼을 만한 굴을 찾아다니던 옛실젖거미가 얼쩡거리는 것을 거대한 덩치로 위협해 내쫒아버리지만, 이후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거대 파충형류인 [[프로테로기리누스]]와 맞닥뜨리게 된다. 단단한 외골격 덕분에 별 타격을 입지는 않았으나, 위협의 의미로 몸 앞부분을 일으켜 세우고 있다가 상대의 몸통박치기에 넘어지는 과정에서 땅 위로 솟아오른 [[맹그로브]]의 뾰족한 뿌리 부분에 꿰뚫리면서 어이없이 한 끼 식사거리로 전락한다. 이후 2010년 방영된 다큐멘터리 시리즈 'First Life'의 2번째 에피소드에서도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이 위에 게시된 발자국 화석을 탐방하는 장면과 복원된 모델링이 등장하는데, 몸길이 2.5m 정도의 거구라는 점은 변함없지만 강력한 턱으로 무장한 위협적 이미지였던 전작에 비하면 훨씬 순화된 생김새로 출연했다.[* 현생 노래기가 매우 소심하고 온순하다는걸 감안하면 이쪽이 더 맞는 설정이다.] * [[공룡 구출 대작전]]에선 석탄기 대기 중의 높은 산소 농도 탓에 빈번히 발생하던 산불을 만나 타죽을 위기에 처했다가, 나이젤 마븐에 의해 구조되어 [[메가네우라]]와 [[풀모노스코르피우스]]와 함께 석탄기 곤충관에서 지내게 된다. * [[영국]] 드라마 [[프라이미벌]]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선 노래기가 아닌 [[지네]]로 나온다. 육식성에 독을 가지고 있고 크기도 뻥튀기된 채로 등장하며, 작중에서 스티븐을 물어버린 탓에 이 녀석의 독액 샘플을 얻으려는 닉과 코너를 상대로 대치하지만 코너가 던진 물건이 턱에 끼어버려 몸부림치다 결국 감전되어 감전사 하고 만다. * [[ARK: Survival Evolved]]에서도 등장. 활용성이 떨어져 외면받는 대부분의 절지류와 다르게 PvP 환경에서는 내구성을 많이 깎고 모든 재질의 구조물을 파괴할 수 있는 공격 특성상 많이 이용된다.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곤충 및 절지류#아트로플레우라|아트로플레우라]] 문단 참고. * [[쥬라기 공원 빌더]]에서도 사육 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하는데, 어째 이 녀석도 '[[육식동물]]' 카테고리에 배정되어있다. * A New Prehistory라는 다큐에서 [[에리옵스]]와 싸워 승리한다.[* [[https://youtu.be/jjCsD2NEBc4]]] [[분류:아르트로플레우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