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프갈드''' アレフガルド ||[[파일:란스10아레프갈드.png|width=500]] || || 《[[란스Ⅹ]]》에서의 모습 || 마인 [[메디우사]]의 사도 . 이름은 [[아레프갈드]]. 원래 종족은 고양이벌레. '''집사 LV3''' 기능을 가지고 있다. LV70 / LV77 매우 유능한, 아니, 집사 레벨이 3이니까 가히 전설적인 수준의 집사. 10 캐릭터 소개에 따르면 거의 현실 조작 수준이라, [[메디우사]]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서라면 불가능한 게 없을 정도라고 한다.[* 이 집사 기능레벨이 골때리는 게, [[서브컬쳐|이쪽 업계]] 사람들은 메이드니 집사니 하는 것들이라면 [[흑집사|뭘 하더라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진짜로 뭐든 할 수 있다'''라는 느낌이다(...) 묘사만 보면 상대적으로 후달리는 전투 이외엔 거의 만능으로 보인다. 사실 그 '상대적으로 후달리는 전투'조차도 인간 하나를 제압해서 납치하는 것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을 정도니 사도로서 기본은 하는 편.] 메디우사의 생활을 관리하며 그녀를 기쁘게 할 수 있는 일을 철저히 찾는다. 좋아하는 음식은 메디우사가 만든 고양이 사료. [[메디우사]]를 따르는 이유는 황당하지만 메디우사의 개인사가 매우 지저분하기 때문. 취미는 잔인하며, 식사는 거르기 일쑤이고, 스스로는 정리정돈도 똑바로 하지 않으면서 어리광은 엄청나게 심하기에 자신에게 있어서 보필할 보람이 있는 이상적인 주인이라고 한다. 일행은 [[비스케타 벨룬즈|비스케타]]와 비슷한 과라고 느꼈지만, 란스가 좋은 길을 걷길 바라는 비스케타와 달리 아레프갈드는 자신의 능력을 뽐내기 위해 메디우사를 전혀 교정하지 않은 채 방치했고 결과적으로 이로 인해 둘 다 죽었다. 귀축왕 란스에서는 자기의 주인인 메디우사를 위해 아군 장군 중에 여성을 납치해서 메디우사에게 바치는 괘씸한 놈이라서 오히려 주인보다 더 유명하다. 게다가 납치된 캐릭터는 구할 수 없으며, 메디우사의 노리갯감이 되어 즉시 살해당한다. 납치의 대상은 [[미리 요크스]], [[카오루 퀸시 카구라]], [[야마모토 이소로쿠(란스 시리즈)|야마모토 이소로쿠]]의 3명으로 고정되어 있다. 집사로서의 기타 잡일이나 주인의 보좌는 기본이요, [[마지노라인]]의 방어마법을 손쉽게 해제하고 다닐 정도로 마법에도 정통하지만 전투력은 그리 높지 않은 듯하다. 정사에서는 메디우사가 죽은 후 란스에게 단칼에 썰려버리고, 연전 루트에서는 직접 싸워볼 수도 있는데 정말 약한 편. 사테라 역시 메디우사 공략의 난점으로 아레프갈드를 꼽는데, 전투력은 별 거 아니지만 그 외의 부분이 성가시다고 평했다. 주인인 메디우사가 케이브리스와 친해서인지는 모르지만, 그는 케이브리스와 차를 함께 마시는 '''친구''' 사이다. [[분류:란스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