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칭 '보배로운 나무 [[아담]](宝樹アダム)'. [[원피스(만화)/워터 세븐 편|워터 세븐 편]]에서 처음으로 언급됐다. [[프랑키]]의 설명에 따르면 무슨 일이 있어도 쓰러지지 않는 나무인 동시에 엄청나게 거대하면서 세계에서 단 몇 그루 밖에 존재하지 않는 전설의 나무라고 한다. 어쩌다 이 나무의 일부분이 암시장을 통해서 팔리기도 하는데 일부분임에도 무려 2억 베리에 달하는 어마무시하게 비싼 값에 거래된다고 한다. [[밀짚모자 일당]]의 2번째 배인 [[사우전드 써니 호]]의 주 재료이다. 사우전드 써니 호를 만들 때는 일부분만을 거래하여 건조에 사용하고 남은 목재는 써니 호의 창고에 보관 중이라고 하는데, 나무 한 그루의 일부만으로 써니 호 정도의 큰 선박을 건조하고도 양이 남았다는 묘사를 볼 때 그 크기가 어마어마함을 짐작할 수 있다. 더불어 유일하게 위대한 항로를 완주한 [[골 D. 로저]]가 이끄는 [[로저 해적단]]의 배인 오로 잭슨 호도 바로 이 나무를 이용해서 만들어졌다. 다른 나무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내구력을 가지고 있다. 싸우전드 써니 호는 바닥에 충돌하는 등 험한 꼴을 자주 겪는 선박이나 작중 묘사 상 어지간한 충격에는 흠집도 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단, 극장판 [[원피스 필름 Z]]에서 [[제트(원피스 필름 Z)|제트]]가 이끄는 네오 해군의 배의 집중 포격으로는 거의 반파가 되었으며, [[사황]] '빅 맘' [[샬롯 링링]]의 공격에는 얄짤없이 버티지 못하고 파손되었다. 오로 잭슨 호도 [[녹 업 스트림]]과 고공 낙하로 큰 타격을 받아 대대적으로 수리를 해야 했다. 그래도 매 전투마다 파손되는 일반 목재로 건조한 [[고잉 메리호]]와는 다르게 보배로운 나무 아담으로 건조한 [[사우전드 써니 호]]가 훨씬 견고하게 버텼다. [[우솝]]은 [[어인섬]]에서 '태양의 나무 이브(陽樹イブ)'의 설명을 듣고 [[아담]]과 어떤 [[하와|연관]]이 있는 거 같다고 의문을 표했다. 이브는 하와의 다른 명칭이며 아담과 하와는 성경에서 최초의 인류로 기록되며 둘은 부부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아담(동음이의어), version=78)] [[분류:원피스(만화)/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