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현악기]][[분류:중국의 문화]][[분류:대만의 문화]][[분류:중화민국의 문화]] [include(틀:아시아의 현악기)] [include(틀:중국 관련 문서)] [include(틀:대만 관련 문서)] [youtube(Jj6SeP2ErLg)] [목차] == 개요 == [[몽골]] 지역에서 전래된 [[중국의 전통악기]]. 원어로는 [[四]][[胡]](sìhú), [[한국 한자음]]으로는 "사호"라고 한다. 비슷한 악기로 [[투바 공화국]]의 [[비잔치]]가 있으나 연주 방식에서의 차이가 존재한다. == 상세 == [[금속]] 몸통에 줄이 4개인 것이 특징이며 [[얼후]]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음을 낸다. 울림통과 넥은 단단한 견목으로 만들고, 비단구렁이·소·양의 가죽을 덧댄다. 크기도 여러 가지인데 일반적으로 낮은 음역대의 쓰후는 C-C-G-G, 중간 음역대의 쓰후는 G-G-D-D, 높은 음역대의 쓰후는 D-D-A-A로 조정한다. == 역사 == 쓰후의 원형은 [[몽골]]의 [[호치르]]이다. 때문에 [[몽골국]]과 [[내몽골 자치구]]에서도 즐겨 연주되며, 이들을 비롯해서 [[랴오닝성]]·[[지린성]]·[[헤이룽장성]] 등지에서도 전통적으로 연주되어 왔다. [[청나라]] 시기에는 종종 [[티친]]으로도 불리면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민속악기였으며, [[한족]]·[[몽골족]]·[[만주족]] 너나할것 없이 수많은 음악가들이 민속 및 궁정 음악에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후 1920년대에 류톈화(Liu Tianhua)가 [[베이징]]에 [[얼후]]를 들여오면서 점점 밀려나, 심지어는 [[몽골족]]마저 잘 모르는 악기가 되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사호, version=25, paragrap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