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other1=다른 의미,rd1=쑥갓(동음이의어))] [include(틀:채소)] [[파일:external/nouyusha.up.n.seesaa.net/2012.12.25.kikuna2.jpg|d=a14]] || [[한국어]] ||쑥갓|| [[일본어]] ||シュンギク,[[春菊]]|| || [[중국어]] ||[ruby(茼蒿, ruby=ㄊㄨㄥˊㄏㄠ)][* 타이완에선 [[대만어|민남 방언]]으로 拍某菜(phah-bó•-chhài)라고 불리는데 그 유래가 가관이다. 쑥갓은 본디 물이 많아 조리 후 부피가 상당히 줄어드는데, 남편이 이를 아내가 쑥갓을 몰래 먹어버린 것으로 오해하여 '아내를 때리게(拍某)' 되는 채소라는 뜻이다.]|| [[영어]] ||crown daisy|| || [[학명]] ||''' ''Chrysanthemum coronarium'' '''|| 분류 ||국화목 국화과 국화속 [[https://www.wikiwand.com/ko/%EC%91%A5%EA%B0%93|위키백과 참조]]|| || 원산지 || 유럽 지중해 연안 || 길이 || 30~60cm || [목차] == 개요 == [[채소]]의 하나. == 특징 == 동양에서 잎채소로 이용하는 한두해살이 식물.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며 서양에서도 곧잘 키우지만 먹지는 않고 꽃을 보려고 관상용으로 키운다. 반면 인도나 동아시아에서는 식용 채소로 재배한다. [[파일:쑥갓꽃.jpg]] 백색 또는 노란색의 꽃이 피며 꽃이 상당히 이쁜데 꽃대가 올라가면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못 먹는다. 한국에서는 필수로 먹는 채소는 아니지만 [[나물]]을 해먹거나 [[상추]]에 곁들여 [[쌈]]으로 먹거나 매운탕 혹은 찌개에 향을 내기 위해 넣는 용도로 쓰인다. 다만 익숙하게 보이기는 해도 강한 향때문에 호불호를 타는 경향이 있어서 우동 먹을때 아예 빼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 일본에서는 [[우동]]에 곧잘 곁들여서 나온다. 또한 스키야키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야채이기도 하다. [[고수(채소)|고수]]의 진한 향미에 질리거나 싫증을 쉽게 내는 사람들은 이것을 대용식품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 다만 해외에서는 쑥갓 대신 [[고수(채소)|고수]]를 활용하는 곳도 많으니 국내에서만 통하는 팁. 향도 향이지만, 모양도 모양인지라 장식으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가령 꽃이 피는 봄이 지나고 나서 만드는 화전에 꽃 대신 대추를 얇게 잘라 돌돌 만 것과 같이 놓아 꽃 모양을 낸다거나, 쑥갓잎과 고리 모양으로 얇게 썬 홍고추로 전을 장식한다거나, 등. [[칼국수]]로 유명한 [[대전광역시|대전]]에서는 [[대전광역시/음식|칼국수 전문점들]]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다. 비교적 밋밋하고 식감도 부드러운 편인 칼국수에 쑥갓의 향이 풍미를 올려주고 아삭한 식감도 주기 때문에 넣어먹는 듯 하다. 아예 쑥갓을 한접시씩 추가해 먹는 테이블도 많을 정도고, 주방에서도 넉넉하게 내준다. == 성분 == [[크산토필]], [[베타-카로틴]], [[비타민B복합체]] 중 B1, B2, B3, B5, B6, B9 등, 그리고 [[비타민C]], [[비타민 K]] 등을 함유하고 있다. [[지아잔틴]]이라는 정유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분류:채소]][[분류:국화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