沈峻 생몰년도 미상 [목차] == 개요 == [[삼국시대(중국)|삼국시대]] [[손오]]의 인물이며 자는 숙산(淑山)으로 [[심형]]의 동생. 양주 회계군 오흥현 사람. 명성이 있었지만 성품이 인색했으며, [[장온(손오)|장온]]이 촉나라에 사신으로 파견되면서 이별하게 되자 심준은 내실에 들어갔다가 한참 후에 나와서 장온에게 이야기했다. 심준은 베 한 단을 골라서 장온에게 보내주려 했지만 거친 베를 찾을 수 없다고 했으며, 장온은 그가 숨기는 것이 없는 것을 좋게 여겼다. 또 태호 언덕을 지나다가 심준이 하인을 시켜 소금물을 가져오게 했는데, 다 담은 후에는 너무 많은 것을 후회하고 돌아가서 덜어내려고 했다. 그런데 잠시 후에 스스로 부끄러워 하면서 이것은 자신의 천성이라고 했다. 심준과 함께 [[요표]]가 하나의 이야기로 태평광기에 수록되었는데, 요표가 남에게 주는 것을 아까워했지만 심준은 자신의 인색한 면을 부끄러워했다. 오나라 사람이라고 하지만 관직을 역임했는지 알 수 없다. == 관련 사료 == * 태평광기 * 소림 [[분류:손오의 인물]][[분류:오흥 심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