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seo013179-000-001+1.jpg|width=300]] [목차] == 개요 == [[조선]] [[성종(조선)|성종]] 당시 쓰여졌던 [[지리서]]다. == 상세 == 성종이 [[노사신]], [[양성지]], 강희맹[* [[강희안]]의 동생], [[서거정]] 등에게 [[세조(조선)|세조]] 때의 [[팔도지리지]]를 바탕으로 [[지리지]]를 편찬하게 했는데, 이것이 55권 55책이 되었다. 정확히는 성종 때 간행된 것은 동국여지승람이고 이를 다시 증보, 개정한 것이 [[중종(조선)|중종]] 때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이다. 현재 성종 본은 남아 있지 않고 중종 때 간행된 것은 남아 있다. 1권 ~ 2권은 경도(京都), 3권은 한성(漢城), 4권 ~ 5권은 [[개성시|개성]], 6권 ~ 13권은 [[경기도]], 14권 ~ 20권은 [[충청도]], 21권 ~ 32권은 [[경상도]], 33권 ~ 40권은 [[전라도]], 41권 ~ 43권은 [[황해도]], 44권 ~ 47권은 [[강원도]], 48권 ~ 50권은 [[함경도]], 51권 ~ 55권은 [[평안도]]에 대해서 쓰여 있다. 각 도의 지리를 수록했는데, 기존 [[지리지]]와 크게 달라진 것은 바로 토지나 군사 대신, 인물의 비중을 기록했다는 것인데, 이것은 [[성리학]]이 조선에 전파된 영향으로 보인다. 역대 지리서 중 가장 종합적인 지리서로 꼽고 있으며, 정치사, 제도사는 물론 향토사 연구에도 필수불가결한 책이다. 지방 통치를 위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쓰여졌다. 현재 신증동국여지승람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증거 중 하나다. >생각건대, 우리 동방은 [[단군]]이 [[고조선|나라]]를 처음 세우고, [[기자(상)|기자]]가 봉함을 받았는데 모두 [[왕검성|평양]]에 도읍하였고, [[전한|한나라]] 때에는 [[한사군|4군]](郡)과 2부(府)를 두었습니다. 이로부터 삼한(三韓)이 오이처럼 쪼개어져 [[마한]]은 54국을 통솔하고, [[진한]]과 [[변한]]은 각각 12국을 통솔하였습니다. >---- >《[[동국여지승람]]》 서문 中 [[https://db.itkc.or.kr/dir/item?itemId=BT#dir/node?grpId=&itemId=BT&gubun=book&depth=5&cate1=G&cate2=&dataGubun=%EC%B5%9C%EC%A2%85%EC%A0%95%EB%B3%B4&dataId=ITKC_BT_B001A_0010_010_0050|#]] 삼한이 마한, 진한, 변한으로 쪼개졌다고 나온다. == 기타 == 원문 [[http://db.itkc.or.kr/inLink?DCI=ITKC_KO_B001A_V001_003H_IMG|이미지]], [[http://db.itkc.or.kr/inLink?DCI=ITKC_KP_B001A_0010_000_0010_2020_001_XML|교감표점]], [[http://db.itkc.or.kr/inLink?DCI=ITKC_BT_B001A_0010_010_0010_2000_001_XML|번역]]은 [[한국고전번역원]] [[https://db.itkc.or.kr/|한국고전종합DB]]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류:조선(15세기)]][[분류:조선의 도서]][[분류:서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