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육종자의 장]]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전개, 루트명=육종자의 장)] '''{{{+1 【스토리 진행】[br]앙투아네트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 죽음이 의미는 무엇일까?}}}''' == 1일차 아침 == ||[[파일:1px 투명.svg|width=50]]||도시 상공에서 울려퍼지는 경보음에 놀라 잠에서 깼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하늘 위에 열린 거대한 균열을 보니, 히로가 중앙청 회의에서 했던 말이 떠올랐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이게 그가 말했던 흑핵의 새로운 용도인가?||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1px 투명.svg|width=50]]||중앙청에 도착하자, 꽤 오랫동안 보이지 않았던 세츠가 피곤한 기색으로 돌아와 있었다.|| ||
[[파일:세츠 아이콘.png|width=50]]||'''{{{+1 「세츠」}}}'''[br]{{{-1 반가워요... ''지휘사'' , 우류 씨.[br]요 며칠 간 진짜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 ||
[[파일:세츠 아이콘.png|width=50]]||'''{{{+1 「세츠」}}}'''[br]{{{-1 이스카리오를 쫓아 사방을 뛰어다닌 건 기본이요, 그 자식이 흘린 정보에 몇 번을 낚였는지...}}}|| ||
[[파일:세츠 아이콘.png|width=50]]||'''{{{+1 「세츠」}}}'''[br]{{{-1 뭐, 이스카리오는 둘째 치고, 우선 안화가 말하는 흑문에 대한 것부터 들어보죠.}}}||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하늘의 거대한 흑문은 이미 열리긴 했지만, 아직 완전한 형태는 아니다.}}}||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너희도 짐작은 했겠지만, 그래, 이 특수한 흑문은 히로가 흑핵으로 연 것이다.}}}||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방금 레이첼이 보고한 정보에 따르면, 내일이면 이 흑문이 접경도시를 삼켜버릴 거다.}}}|| ||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제길... 이제 어떻게 해야 되지?}}}||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정면으로 대치하는 건 아직 일러. 방금 전 드론이 보낸 데이터를 통해 중요한 정보를 알아냈다.}}}||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히로가 혼자 도시의 가장 높은 곳——관광 타워로 향하고 있다. 그의 목적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함께하는 신기사는 보이지 않았지.}}}||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이건 기회다. 만약 선점을 취해 죽일 수 있다면...}}}||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내일이 오기 전까지 우리의 승률이 훨씬 높아지겠지.}}}||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이번 임무는 반드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해야 한다. 동시에 우리의 앞에 놓여있는 시민을 대피시키는 데에 더 많은 인원을 쏟아야 하기 때문이지.}}}||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나도 지휘사로서 이번 작전에 참가할게.}}}||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음, 그럼 동행하는 신기사는...}}}|| ||
[[파일:1px 투명.svg|width=50]]||거대한 그림자가 내 앞을 막아섰다.|| ||
[[파일:우류 아이콘.png|width=50]]||'''{{{+1 「우류」}}}'''[br]{{{-1 이 임무는 제게 맡겨주세요.}}}|| ||
[[파일:우류 아이콘.png|width=50]]||'''{{{+1 「우류」}}}'''[br]{{{-1 ''지휘사'' 님과 동행하게 해 주세요.}}}|| ||
[[파일:우류 아이콘.png|width=50]]||'''{{{+1 「우류」}}}'''[br]{{{-1 반드시 ''지휘사'' 님을 지키고 임무를 완수하겠어요.}}}||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알았습니다. 그럼 부탁드립니다.}}}||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꼭 살아서 만나죠.}}}||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1px 투명.svg|width=50]]||관광 타워의 가장 높은 곳. 이곳에선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히로의 공허한 시선을 하늘의 거대한 검은 균열에 고정되어 있었고, 그의 얼굴에는 더 이상 지울 수 없는 조소가 굳어 있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히로는 죽었다.[br]아이러니한 것은, 그가 나나 우류의 손에 죽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환영합니다, 여러분.}}}||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어떻게 감사를 해야 할 지... 젊은 지휘사여.[br]히로는 당신을 꽤나 신경쓰고 있었더군요.}}}||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만약 당신과 우류가 갑자기 옥상에 올라오지만 않았어도, 히로도 제게 그를 죽일 기회는 주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이것 역시 그의 운명이겠죠.}}}||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그래서 히로를 죽이는 데 성공했군. 그럼 다음으로 노리는 건... 나인가?}}}||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아무래도 그 날의 암살을 계속 마음에 두고 있었나 보군요.}}}||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지금은 알려줘도 상관 없겠죠. 중앙청에 회의가 있던 그 날, 전 히로를 도와 연극을 했을 뿐입니다. 그때의 그와 전 서로를 이용할 가치가 있었으니까요.}}}||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그날 진짜로 노렸던 건 당신이었습니다. 다만, 먼저 히로를 습격하여 이목을 끌어 여러분의 경계를 허물려고 했을 뿐이었죠.}}}||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히로는 일찍이 당신을 없애버리고 싶어했죠.}}}||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결국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대신 앙투아네트를 해치웠으니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었죠.}}}||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너, 이............}}}|| ||
[[파일:1px 투명.svg|width=50]]||폭풍 같은 분노가 몰아치자 숨조차 쉴 수 없을 지경이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네 목적은... 대체 뭐야?}}}|| ||
[[파일:1px 투명.svg|width=50]]||이스카리오는 팔을 들어 검은 구멍이 뚫린 하늘을 가리켰다.||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전 계속 이 순간을 기다려 왔습니다. 검은 문이 활짝 펼쳐지는 그 순간을 말이죠.[br]히로와 협력한 것도 바로 이 순간을 위해서!}}}||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파멸이 오기 전에, 전 이곳에서 세상을 배신하고 신을 모독한 죄인들을 심판하고, 징벌을 내릴 것입니다.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어둠의 감옥에 가두는 거죠.}}}||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그리고 전 신에게 선택받아, 윤회를 뛰어넘는 영웅이 될 것입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지금 그딴 이유로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켰다고!?}}}||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무고한 사람? 개미일 뿐이죠.}}}||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본래 약하디 약한 생명들 사이에서도 그 가치는 나뉘는 법이죠.[*보이스 그런 약해빠진 벌레들이 죽음이라는 행위로 드디어 이 세상의 비료가 되는 겁니다.]}}}||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재앙의 씨앗은 내일 있을 성대한 축제를 기다리며 이미 발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그리고... 젊은 지휘사여——[br]당신이야말로 그녀를 맞이할 최고의 제물입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이스카리오의 메아리가 사라지기도 전에, 그의 푸른 가시의 창이 번개처럼 나를 향해 날아왔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도저히 피할 수 없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이스카리오의 기척은 이미 안개 속으로 사라져 있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내 몸은 이미 뚫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탕!|| ||
[[파일:우류 아이콘.png|width=50]]||'''{{{+1 「우류」}}}'''[br]{{{-1 두 번은 당할 쏘냐!}}}|| ||
[[파일:1px 투명.svg|width=50]]||눈을 뜨니, 장검을 들고 그 기이한 가시를 막은 우류가 서 있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이스카리오는 푸른 가시의 창을 거두고, 재빨리 원래 위치로 돌아왔다.|| [[파일:영칠 사건57.jpg|width=100%]]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아... 여전히 예전과 같은 미약한 힘이로군요. 약한 자는 싸우지 않고서는 강해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싸우게 된다면, 강해지기도 전에 쉽게 으깨져버리죠.}}}|| ||
[[파일:우류 아이콘.png|width=50]]||'''{{{+1 「우류」}}}'''[br]{{{-1 ............}}}||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게다가 당신의 신기를 보세요. 분명 재앙을 인도하는 파멸자 주제에... 이제와서 다른 이들을 보호하려고 하는 겁니까?}}}||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정말 웃음만 나오는군요.}}}||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재앙의 씨앗의 힘은 이미 각성했습니다. 내일 성대한 의식이 시작되면, 모든 이들은 신에게 바쳐지는 제물이 될 것입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누구 마음대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심판하는 거야, 지금 네가 뭐라도 되는 줄 아는 거야!}}}||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적합한 "신관"인 저는, 물론 신의 대리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신을 대신해 선택하고, 신을 대신해 심판하며 신을 대신해 처벌하죠. 이것이 바로 저의 사명입니다.}}}|| ||
[[파일:우류 아이콘.png|width=50]]||'''{{{+1 「우류」}}}'''[br]{{{-1 그 때문에 재앙의 씨앗을 이용하려는 건가...}}}|| ||
[[파일:우류 아이콘.png|width=50]]||'''{{{+1 「우류」}}}'''[br]{{{-1 대체 이자크에게 무슨 짓을 한 거지? 대체 그 아이로 뭘 하려는 거냐!!}}}||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 응?}}}||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당신들도 그 아이의 능력을 알고 있는 듯 하군요.}}}||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하... 괜찮겠죠. 상대의 강함을 직시하고 있는 상황이 오면, 자신이 얼마나 무력한지도 알 수 있을 테니까요.}}}|| ||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의 뒤로 기이한 연기가 피어 올랐고, 멀리서부터 야수의 고통스러운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들리나요?[br]아,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것이 재앙의 씨앗의 부름입니다.}}}|| ||
[[파일:이스카리오 아이콘.png|width=50]]||'''{{{+1 「이스카리오」}}}'''[br]{{{-1 절망 속에서 질식이라는 아름다음을 만끽하시죠...[br]그럼 내일 보도록 하죠. 그건 아마... 마지막 만남이 될 겁니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마침내 짙은 안개가 내 시선에서 그를 완전히 가려버렸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 후, 그의 호흡은 짙은 안개 속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1px 투명.svg|width=50]]||중앙청으로 돌아온 뒤, 관광타워 옥상에서 있었던 일을 모두에게 알려줬다.|| ||
[[파일:세츠 아이콘.png|width=50]]||'''{{{+1 「세츠」}}}'''[br]{{{-1 그 녀석 머리가 어떻게 됐어!}}}|| ||
[[파일:세츠 아이콘.png|width=50]]||'''{{{+1 「세츠」}}}'''[br]{{{-1 확실히 교전에서 신을 따르면 윤회를 초탈할 수 있다는 구절이 있어. 하지만 이런 뒤틀린 방식으로 해석하다니... 뭘 어떻게 읽어야 그렇게 해석하는 거야.}}}||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확실한 건, 그는 곧 실행에 옮길 거다.[br]저 안개와 몬스터의 고함은 확실히 존재하는 것이니.}}}||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이스카리오가 말한 제사는 모든 사람들을 제물로 만드는 의식...}}}|| ||
[[파일:카지 아이콘.png|width=50]]||'''{{{+1 「카지」}}}'''[br]{{{-1 말도 안 돼, 녀석한테 그런 힘이... 지금 그런 힘을 갖고 있다는 건, 저 하늘 위의 거대한 흑문 하나 아니었어?}}}||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그래, 최대한 빨리 그의 위치를 알아내도록 하지. 한쪽은 그를 저지하고, 다른 한쪽은 만일을 대비해 사람들을 신속하게 접경도시에서 대피시켜야 한다.}}}||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흑문이 모든 걸 삼켜버리기 전에...}}}|| ||
[[파일:1px 투명.svg|width=50]]||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저기, 잠깐만요, 우류.}}}||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조금 신경 쓰이는 일이 있어서...}}}||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당신이 신기사가 될 때, 이전의 기억을 잃었다고 했죠.}}}||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앙투아네트도 미스틸테인은 여전히 잠들어 있다고 했잖아요. 만약 당신이 과거의 기억을 찾는다면 미스틸테인도 각성할 거예요.}}}||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당신은... 기억을 찾을 생각이 없는 건가요?}}}|| ||
[[파일:우류 아이콘.png|width=50]]||'''{{{+1 「우류」}}}'''[br]{{{-1 네.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만약 기억을 포기하는 것이 원래 선택이었다면, 전 그 선택을 존중해야 할 것 같아서요.}}}|| ||
[[파일:우류 아이콘.png|width=50]]||'''{{{+1 「우류」}}}'''[br]{{{-1 비록 더 강력한 힘을 원하기는 하지만....}}}|| ||
[[파일:우류 아이콘.png|width=50]]||'''{{{+1 「우류」}}}'''[br]{{{-1 저는 지금 있는 그대로의 힘으로 여러분을 지켜낼게요.}}}||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네, 알겠어요.}}}||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그게 당신의 선택이군요...}}}||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그럼 내일 상대해야 할 게 이스카리오든, 재앙의 씨앗이든, 거대한 흑문이든——}}}|| ||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함께 해결해 버려요!}}}|| ||
[[파일:우류 아이콘.png|width=50]]||'''{{{+1 「우류」}}}'''[br]{{{-1 정말 열정이 넘치는 선언이네요.}}}|| ||
[[파일:우류 아이콘.png|width=50]]||'''{{{+1 「우류」}}}'''[br]{{{-1 우리가 상대해야 하는 것이 뭐든 간에, 전 당신의 곁을 지킬 거예요.}}}|| >[[파일:우류 엔딩2.png|width=300]][br]{{{+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우류, 우리가 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 >---- >{{{+1 【수첩】}}}[br]제 1일.[br]히로는 죽었다... 하지만 거대한 흑문은 이미 열렸다. 옥상 위에, 광기에 사로잡힌 이스카리오는 재앙의 씨앗으로 모든 이의 생명을 제물로 삼으려고 한다. 우류는 내일이 어떻게 되든, 지금의 힘으로 모든 것을 지키겠다고 말했다.[br]우류, 우리가 정말 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 ||
'''다음 날''' '''{{{+2 [[신의 조롱/최종|[math(\hookrightarrow)]]]}}}'''|| ||
'''저번 날''' '''{{{+2 [[육종자의 장/2일차|[math(\hooklefta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