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천사의 유혹/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 >'''[[주아란|이런 뻔뻔하고 {{{+1 가증스러운 것!!!}}}]]''' 드라마 〈[[천사의 유혹]]〉의 등장인물이다. [[배우]]는 [[한진희]]. [[조경희]]의 남편이자, [[신현우]]의 아버지. 국내 최상의 가구업체인 소울가구의 [[CEO]]이다. [[허영]]에 늘 들떠있고 가부장적이며 인색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참을성도 없는 편이라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한 상황이 생기면 윽박지르는 건 기본에 막말도 서슴치 않는다. [[아내]]인 조경희에게 항상 소리소리 질러대고 구박하며, 자기 딸인 신현지에게는 풀스윙으로 따귀를 때리고 [[며느리]]인 [[주아란]]을 탐탁지 않아 한다. 주아란의 [[과거]] 어린시절 회상에서 '''그녀의 일가와 [[악연]]이 있다는 것'''[* 이는 먼 훗날 주아란이 신현우 일가에 복수를 하게 되는 근본적인 계기가 된다.]이 드러났는데, [[지게차]] 포크에서 떨어진 목재 더미에 깔려 죽은 주아란 부모의 사망을 직원들에게 '''"대충 [[사고사]]로 처리해."'''라고 말했으며, 어린시절의 주아란이 신우섭에게 아빠를 살려달라, 엄마 머리에서 피가 난다며 울면서 살려달라고 빌었는데 손을 뿌리치며 '''[[인간 말종|"이건 또 뭐야? 남비서, 정신 사나우니까 얘 좀 내보내!]]'''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났다. 주아란의 부모가 사망한 이후, 직원들끼리 하는 말에 따르면 주아란의 아버지가 신 회장의 비리를 밝히려다가 죽게 된 모양(...) 또한 19회에 나온 조경희의 대사에서 주아란의 아버지가 신 회장과 불량자재 문제로 매일 싸웠다고 한다. 이로써 드라마의 현 시점에서는 과거 신우섭이 주아란의 부모를 죽였고 어린시절 자기 눈 앞에서 억울하게 죽은 부모의 복수를 위해 주아란은 신현우와 사랑 없는 결혼[* 신현우는 주아란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다.]을 통해 그의 집안에 들어섰고 가족들을 속이며 신우섭에게 협박 문자, 교묘하게 가족 간의 불화를 일으키게 하는 등의 복수를 하는 전개가 이 드라마 초반의 큰 줄기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