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신냉전)] [include(틀:중화권 관계 관련 문서)] [목차] == 개요 == [[2010년대]]부터 중국의 팽창으로인해 미국과 주변 친서방 아시아 국가들과 갈등을 빚으며 시작된 미국과 중국간의 신냉전에서 [[중화권]]과 중국의 소수민족 현황에 대해 정리한 문서. 중국은 2010년 [[센카쿠 열도 중국 어선 충돌 사건]]으로 일본보다 국력이 쎔을 과시하였으며 같은 해 [[국내총생산|GDP]]를 일본을 뛰어넘고 [[일대일로]], [[A2·AD]] 등으로 주변국에 영향력을 끼치려고 팽창하고 있으며 2016년 이후로는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으로 인한 [[한한령]] 등으로 타국에 대한 내정간섭까지 하고 [[미국-중국 패권 경쟁|미국과는 패권을 다투고 있다.]] == 상세 == === 2010년-2020년 간 관련 소식 === * [[센카쿠 열도 중국 어선 충돌 사건]] * [[남중국해/영토 분쟁]] * [[쿤밍역 칼부림 테러]] *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 *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 * [[미국-중국 무역 전쟁]] *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호주-중국 무역 분쟁]] *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 === [[양안관계]] 관련 소식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양안관계/2020년대)] === 2020년대 현황 === ==== 주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폐쇄 사건 ==== 현지시간으로 2020년 7월 21일 [[미국]] 정부가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시킨 사건이다.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은 미중수교 직후 건립된 미국 최초의 중국 영사관으로, 그 의미가 컸다. 미국 정부에선 휴스턴에 소재한 중국 총영사관을 스파이 집단이라고 하며 72시간 내에 휴스턴 총영사관 폐쇄를 명령하였다. 영사관 직원들은 영사관에서 철수하면서 화재가 일어났는데, 화재의 원인은 휴스턴 총영사관에 있는 기밀문서를 태우다가 화재로 번진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미 국무부 및 FBI 직원들이 문을 부수고 진입해 증거 수집 활동을 개시하는 등 험악한 분위기를 보였다.[* 영사 관계에 관한 비엔나 조약에 의하면 대사관과 달리 영사관의 경우 천재지변이나 사건사고 등에 한해 영사관장 허가 없이 접수국 인력이 진입할 수 있긴 하다. 그리고 기밀문서 소각을 두고 뭔가 켕길 게 있으니 불태운다는 반응도 있었는데, 사실 영사관/대사관을 비울 때 기밀문서 등을 소각하는 행위는 그렇게까지 드문 일은 아니다. 물론 중국과 미국 간 관계가 더 좋았으면 영사관 문을 닫더라도 기밀문서 소각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다.] 이에 중국 정부는 미국의 갑작스런 영사관 폐쇄 조치를 비판하였다. 이후 7월 24일, 중국 정부는 반격에 나서면서 [[청두]]에 소재한 미국 총영사관의 폐쇄를 명령하였고 결국 폐쇄되었다. ==== 2021년 ==== ===== 2월 ===== * 2월 11일, 서방 국가들이 일제히 [[2021년 미얀마 쿠데타]]를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중국은 미얀마 각 당사자가 갈등을 적절히 처리해 안정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만을 보이며 쿠데타를 규탄하려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성명을 반대하였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982749.html|#]] ===== 3월 ===== * 중국 해군 최신예 미사일 구축함 등 군함 3척이 [[일본]]과 [[한국]] 사이에 있는 [[대한해협|쓰시마 해협]]을 지난 동해로 진입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320_0001377234&cID=10101&pID=10100|#]] ===== 6월 ===== * 중국이 [[일본]] 남부 [[규슈]] 일대 오스미 해협을 지나 [[태평양]] 일대에서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60314265657563|#]] * [[2021년 G7 콘월 정상회의]] 때는 회의에 참석한 서방국가들을 비난했다. 주영중국대사관은 신장, 홍콩, 대만의 문제를 왜곡했다고 주장했으며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601302|#]] [[환구시보]]는 미국은 스스로 넘어질 것이라며 비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515674|#]] 웨이보에는 '최후의 G7' 이라는 제목의 그림이 올라왔는데 G7 회의 참석국들을 비난하는 그림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09366|#]] 타이완 방공식별구역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투기를 보내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01045|#]] ===== 8월 ===== * [[2021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공세]] 당시에는 [[환구시보]]를 통해 [[코로나 대만|코로나 2차 유행]]으로 한 차례 초토화된 대만 및 [[차이잉원]] 행정부에 대해서도 '''미국은 종이호랑이니 언제든지 아프가니스탄처럼 미국에게 배신당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어제는 [[사이공]], 오늘은 [[카불]], 내일은 [[타이베이]]일 것이다."'''는 발언을 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817_0001550083&cID=10101&pID=10100|#]],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8/793731/|#]] 그리고 이 상황에서 친중 성향의 [[국민당]]이 흔들렸는데[* 참고로 친중이라고 해도 우리가 생각하는 중국 공산당에 대한 친중이 아니다. 애초에 국민당은 장제스를 중심으로 국공내전으로 피터지게 싸운 끝에 쫓겨난만큼 중국 공산당을 상대로 친화적일 수가 없으며 하나의 중국에 대해서도 자신들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만큼 중국 공산당과는 방향성도 바라보는 것도 다르다.], 국민당 소속 자오사오캉(趙少康) 대만 중국방송공사 이사장은 15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페이스북에 '대만은 아프간 사태에 긴장하고 미국은 믿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며 “민진당의 무딘 정책으로 인해 대만 국민들은 아프간이 대만의 ‘전거지감(前車之鑑·앞서간 수레를 거울로 삼는다)’이 될 가능성을 모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쑤성창 대만 총리가 대만이 아프가니스탄처럼 미국의 버림을 받을 수 있다는 중국 관영매체들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며 “대만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366&aid=0000754849|#]] 그러나 대만은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기기 부품 주요 생산국으로서 아프가니스탄과는 입지를 달리하기 때문에, 돈 문제로 철수한 아프가니스탄과 경우가 다르다. 게다가 미국 입장에서 대만을 상실하면 태평양에까지 중국의 영향력이 닿아 [[주일미군]]이 있는 [[오키나와]]는 물론 자국령 [[앤더슨 공군기지|괌 미군기지]]는 물론이고 필리핀, 베트남을 상대로도 공격을 전개할 수 있는 루트가 더 많아져 훨씬 위험해지는 상황이 온다. [[ANZAC]] 역시 미사일의 범위에서 안전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국은 탈레반과 달리 전쟁을 하면 잃을 것이 많은 국가라 탈레반처럼 미친 척하고 침공할 수도 없다. 미국의 대중국 전선의 핵심국가는 호주와 일본이고 일본을 지키기 위해서는 대만과 한국이 필수적이다. 아프간과는 달리 동아시아는 미국이 상호 동맹을 맺은 세 국가인데다 경제규모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선진국이며 군대도 지역강국수준으로 아프간 정부군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질과 양을 보유하고 있다. 손해만 보는 아프간과 태평양 무역지대 및 남중국해에 대한 항해의 자유를 지키려는 미국입장에서는 유럽과 동아시아의 패권을 지켜야만이 중동에 대한 안정적인 영향권 행사와 석유수송라인을 사수할 수 있다. 그리고 애초에 아프간은 미국의 동맹국에 소속조차 된 적이 없다. 또한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약소국인 조지아는 남오세티야 전쟁으로 멸망할 뻔했으며 친러에서 친미로 돌아섰다.[* 아프간 정부군은 약체인 조지아군과 비교해보면 아프간 군이 처참할 정도다. 남오세티야 전쟁에서 조지아가 러시아보다 공군력이 처참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공포로 러시아 군용기를 격추한걸 보면 러시아 입장에서도 조지아군을 얕보면 안된다는 점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 [[일본]], '''[[대만]]'''과 [[NATO]] 등 동맹이 침략 당하면 미국은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은 어떤 국가도 절대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956917|#]] * 중국의 타입 055 구축함이 동해에 진입했다. 최근 대만 문제 등과 관련해 일본에 대한 경고 차원으로 해석된다. [[https://www.news1.kr/articles/?4413872|#]] ===== 9월 ===== * 9월 8일, [[중국 인민해방군]]이 [[인도군]]을 겨냥해 [[티베트]]에서 신형무기를 시험하는 합동훈련을 펼쳤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9/867813/|#]] * 중국의 대기업인 [[헝다그룹]]이 파산위기에 처했다. [[2021년 헝다그룹 파산 위기]] 문서 참조. * 미국의 1년간 제재를 받은 중국의 기업 [[화웨이]]가 퇴출 직전 상황이 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123939|#]] * 중국이 호주의 석탄 수입을 규제하다가 오히려 석탄이 부족해져서 전력난이 발생했다. [[2021년 중국 전력부족 사태]] 문서 참조. ===== 10월 ===== * 중국의 최신 구축함이 또다시 [[대한해협]]의 [[일본]] 쪽 바다인 [[대한해협|쓰시마 해협]]을 통과해 [[동해]]로 진입했다. [[https://www.ytn.co.kr/_ln/0104_202110141936419877|#]] * 중국, 러시아 해군 함정 10척이 일본 [[혼슈]] 북단과 [[홋카이도]] 남방 사이의 해협을 통과하는 무력시위를 벌였다, [[http://www.segye.com/newsView/20211019514813?OutUrl=naver|#]] == 둘러보기 == [include(틀:중국 관련 문서)]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2021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공세, version=1781, paragraph=6.2.2.1, title2=주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폐쇄 사건, version2=13)] [[분류:중국]][[분류:대만]][[분류:신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