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폴란드 공작)]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c0000 0%, #ff0000 20%, #ff0000 80%, #cc0000)" [[폴란드 왕국|{{{#fff 폴란드 피아스트 왕조 대공}}}]][br]{{{#fff {{{+1 시에모비트}}}[br]Siemowit}}}}}}'''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시에모비트.jpg|width=100%]]}}} || || '''아버지''' ||[[피아스트]] || || '''어머니''' ||줴피하 || || '''자녀''' ||[[레스테크]] || || '''가문''' ||[[피아스트 왕조|피아스트 가문]] || [목차] [clearfix] == 개요 == [[피아스트 왕조]]의 2대 대공. == 상세 == 12세기에 알려지지 않은 작가가 집필한 <대 폴란드 연대기>에 따르면, 폴란의 대공 포피엘 2세가 두 아들이 머리를 깎는 성인식이 열리는 것을 기리기 위해 잔치를 열었다. 이때 두 명의 낯선 사람이 초대도 없이 잔치에 오자, 포피엘 2세는 이를 불쾌하게 여겨 테이블에 앉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도 [[그니에즈노]]에서 쫓아냈다. 그 후 두 사람은 교외지를 떠돌다 피아스트라는 농부를 만났다. 피아스트는 두 사람을 자기 집으로 데려와서 환대했고, 두 사람은 이에 감사를 표하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도착이 당신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당신은 우리에게서 풍성한 번영과 후손의 영예와 영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후 피아스트는 아들의 머리를 깎는 의식을 거행했고, 이를 기리기 위해 두 사람과 함께 식사했다. 가난한 형편이었던 터라 음식이 변변치 않았는데, 이때 기적이 일어났다. 술통에 맥주가 떨어지지 않았고, 도살한 돼지가 열 그릇을 채울 만큼 많았던 것이다. 피아스트와 아내 줴피하는 두 손님과 상의한 뒤 마을 주민들을 모두 초대해 함께 즐기기로 했다. 이후 두 손님은 당시 7살이었던 피아스트의 아들에게 몸소 [[세례]]를 주고 시에모비트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이후 성장한 시에모비트는 포피엘 2세를 몰아내고 자신이 폴란의 대공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의 행적은 전해지지 않으며, 아들 [[레스테크]]가 그의 뒤를 이어 폴란인의 대공이 되었다고 한다. [각주] [[분류:폴란드 공작]][[분류:피아스트 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