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크로아티아의 행정구역)] [include(틀: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세계의 뜨는 여행지)] [[파일:croatia-40165969-1538496053-ImageGalleryLightboxLarge.jpg]] [목차] [clearfix] == 개요 == [[크로아티아]]의 [[제2의 도시]]이다. [[아드리아해]] 남부 해안에 위치하며 스플리트달마티아 주(Splitsko-dalmatinska županija)의 주도이다. 전통적으로 [[달마티아]] 지방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인구는 2017년말 추정치로 171,281명. 1991년에 20만에 다다른 이후 줄고 있다. == 언어별 표기 == ||[[크로아티아어]]||Split|| ||[[이탈리아어]]||Spalato|| ||[[독일어]]||Split|| ||[[그리스어]]||ἀσπάλαθος|| ||[[라틴어]]||Spalatum|| == 역사 == [[파일:Split-od-Gore-1068x800.jpg]]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일대 현대의 스플리트는 [[로마 제국]]의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305년 은퇴를 위해 건설한 궁전에서 시작된다. 디오클레티아누스는 스플리트에서 북쪽으로 4km 떨어진 살로나[* 현대의 솔린. 당대 달마티아 속주의 주도였다.] 출신으로 생전 은퇴를 위한 궁전 겸 요새를 보다 해안으로 나와 있는 스플리트에 만든 것이다. 이 자리에는 기원전에는 그리스계 [[폴리스]] 이사[* [[시라쿠사]]의 식민도시로 스플리트 남쪽 30km 해상의 섬에 있다. 현대 명칭은 비스(Vis).]의 식민지 아스팔라토스(Aspálathos)가 있었는데, 아스팔라토스의 라틴어식 표현인 스팔라툼(Spalatum)이 스플리트의 어원이다. 그래서 이탈리아어로는 스팔라토(Spalato)라고 하며 현재도 사용하기도 한다. 스플리트가 달마티아의 중심으로 떠오른 것은 7세기에 살로나가 [[아바르 칸국|아바르족]] 등 이민족에게 침략당한 후이다. 일단 섬으로 달아났던 로마인들은 이민족이 진입하지 않은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궁전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은 것. 이후 스플리트를 포함한 달마티아 일대는 [[동로마 제국]]과 [[헝가리 왕국]], [[베네치아 공화국]] 사이에서 지배권이 오가는 시대를 맞았다. 달마티아 일대의 행정 중심은 동로마 이래 북쪽의 [[자다르]]였지만, 스플리트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중요 항구도시였다. 그러나 [[나폴레옹 전쟁]]으로 베네치아 공화국이 멸망하면서 [[프랑스 제1제국]]을 거쳐 [[오스트리아 제국]] 산하 [[달마티아 왕국]]에 속하게 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유고슬라비아 왕국]]이 성립되면서 스플리트는 유고슬라비아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도시]]가 되었다.[* [[트리에스테]]나 [[풀라(도시)|풀라]], [[리예카]], [[자다르]] 같이 스플리트 북쪽에 위치한 주요 항구도시들은 라팔로 조약으로 모두 [[이탈리아 왕국]]에 귀속되었고, 스플리트 남쪽으로는 지형이 험해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대형 항구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현대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이용하고 있는 플로체 항구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에나 제대로 개발되었다.]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이후로는 유고슬라비아 전체의 해군 본부이자 중공업 도시로서 번영을 누렸다. 오히려 크로아티아가 분리독립한 후 크로아티아 무역의 중심지가 [[리예카]]로 옮겨가면서 30년 가까이 되도록 아직도 그 때의 경제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을 정도. == 지리 == 스플리트는 달마티아 중부 해안의 움푹 들어간 만에 돌출된 반도 지형에 위치한다. 달마티아 지역이 대체로 그렇듯 해안에서 5km만 들어가면 산지가 나타나기 때문에 배후지는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다. 아드리아해 쪽으로는 흐바르(Hvar), 코르출라(Korčula) 등의 섬이 있으며 아드리아해 건너서는 이탈리아의 [[안코나]]로 연결되어 아드리아해에서 최상위에 드는 항구 도시이다. 내륙 방향으로는 클리스(Klis) 고개를 통해 [[자그레브]]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방향으로 연결된다.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에도 월평균 8도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으며, 연간 일조시간이 2600시간을 넘는다. 다만 강수량 자체는 적지 않으며, 한여름 6~9월을 빼면 한달에 10일 정도는 비가 내린다. == 교통 == 철도역과 버스 터미널, 여객항은 시내 중심에 모여 있으며 여기서 흐바르, 브라츠, 코르출라 등의 연안 노선 뿐만 아니라 [[두브로브니크]]까지 이어지는 해안 횡단 노선, 안코나행 국제 페리까지 선다. 보너스로 여름의 성수기에는 대형 [[크루즈(선박)|크루즈선]]까지 정박한다. === 도로 === 내륙의 [[자그레브]] 방향으로는 고속도로 A1과 철도로 연결되어 있다. 버스로는 경유지에 따라 5~7시간 정도가 걸리며 최소한 1시간에 한 편 정도는 있다. 크로아티아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버스가 압도적으로 우위를 보인다. 아드리아해 해안 방향으로는 아드리아 간선도로(Jadranska magistrala)가 2차선으로 놓여 있으며 스플리트 이남으로 이어지는 철도 노선은 없다. 버스로는 북쪽 [[이스트리아 반도]]에서 [[두브로브니크]]나 [[몬테네그로]]의 [[포드고리차]]까지 연결되는 장거리 노선이 스플리트에 중간 경유한다. === 철도 === 기차편의 경우 버스보다 많이 느리고, 관광지가 많은 해안 대신 내륙을 따라가기 때문에 관광객이 이용할 일은 많지 않다. 크닌(Knin)이나 페르코비치(Perkovic)에서 열차를 갈아타 각각 ~~[[자다르]]~~[* [[2023년]] 기준 운행 중단.]나 쉬베닉으로 향할 수 있지만, 버스가 훨씬 빠르고 편수도 많기에 극성 [[철도 동호인]]이 아닌 이상 타지 않는게 낫다. [[자그레브]] 방면은 주간편과 야간편이 하나씩 있는데, 야간편은 침대칸이 있어 일정이 맞다면 고려해 볼 만하다. 6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는 [[부다페스트]], [[브라티슬라바]]까지 가는 [[야간열차]]도 운행한다. 개략적인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출발 시간 기준) 차내 사진과 시설에 관한 정보는 각 열차 편명 옆의 편성정보를 참고할 것. * '''EN #1152'''[*1152 [[https://www.vagonweb.cz/razeni/vlak.php?zeme=OeBB&kategorie=EN&cislo=1152&nazev=&rok=2022&lang=en|편성정보]]] (브라티슬라바 방면): '''스플리트'''(16:40) → 오글린(23:22) → '''자그레브'''(01:31) → 도도바(02:17) → [[마리보르]](04:19) → [[그라츠]](05:50) → '''빈'''(09:01) → '''브라티슬라바'''(10:49) * '''EN #1153'''[*1153 [[https://www.vagonweb.cz/razeni/vlak.php?zeme=ZSSK&kategorie=EN&cislo=1153&nazev=&rok=2022|편성정보]]] (스플리트 방면): '''브라티슬라바'''(15:51) → '''빈'''(18:01) → [[그라츠]](21:01) → [[마리보르]](22:08) → 도도바(00:25) → '''자그레브'''(01:10) → 오글린(03:15) → '''스플리트'''(09:46) * '''IC #1205 아드리아'''(Adria)[*1205 [[https://www.vagonweb.cz/razeni/vlak.php?zeme=START&kategorie=IC&cislo=1204&nazev=Adria&rok=2023|편성정보]]] (부다페스트 방면): '''스플리트'''(17:55) → 카스텔스타리(18:35) → 페르코비치(19:26) → 크닌(20:51) → 제케네스(05:30) → 나지카니자(05:58) → 벌러톤센죄르지(06:42) → 폰요드(07:09) → 시오포크(07:41) → 세케슈페헤르바르(08:32) → '''부다페스트'''[*켈렌폴드 켈렌폴드역.](09:19) → '''부다페스트'''[*켈레티 켈레티역.](09:35) * '''IC #1204 아드리아'''(Adria)[*1204 [[https://www.vagonweb.cz/razeni/vlak.php?zeme=HZPP&kategorie=B&cislo=1205&nazev=Adria&rok=2023|편성정보]]] (스플리트 방면): '''부다페스트'''[*켈레티](18:45) → '''부다페스트'''[*켈렌폴드](19:01) → 세케슈페헤르바르(19:43) → 시오포크(20:27) → 폰요드(21:00) → 벌러톤센죄르지(21:18) → 나지카니자(22:01) → 제케네스(22:55) → 크닌(07:09) → 페르코비치(08:57) → 카스텔스타리(09:15) → '''스플리트'''(09:44) 먼저 브라티슬라바행 열차는 스플리트 기준 수, 토요일[* 브라티슬라바 기준 화, 금요일.]만 운행하며, 중간에 [[그라츠]], [[빈]]을 거쳐 브라티슬라바에 종착한다. 열차는 오후 4시 40분에 스플리트역을 출발해 익일 10시 49분에 브라티슬라바역에 도착한다. 출발 6개월 전부터 예매창이 열리며, [[OBB]] 웹사이트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객차는 [[슬로바키아]] 철도청 소속 객차를 사용하는데, 관리 상태는 나쁘지 않으나 시설이 전반적으로 낡았으니 참고.[* 슬리퍼칸에도 샤워실이 없을 정도다.] 부다페스트행 열차는 바다의 이름을 딴 아드리아(Adria)로 불리며, 스플리트 기준 월, 수, 토요일[* 부다페스트 기준 화, 금, 일요일.] 3일만 운행한다. 특이하게도 열차 등급이 [[유로나이트]]가 아닌 [[인터시티]]다. 티켓은 헝가리 철도청 웹사이트에서'''만''' 예매 가능하며, 출발 60일 전부터 예매창이 열리니 참고. 양측 종점 모두 유명 관광지인데다 열차 자체도 차내에서 [[벌러톤 호]]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인기가 많아 빨리 매진되니 주의하자. 바로 위 브라티슬라바행 열차와 달리 이쪽은 헝가리 객차를 사용해 시설이 나름 현대적이다. 여담이지만 해당 열차는 유럽에서 몇 없는 [[식당차]]가 연결된 야간열차로,[* 아드리아 외에 식당차가 있는 야간열차는 [[스칸디나비아]] 국가 야간열차들 및 영국의 [[칼레도니안 슬리퍼]], [[빈]]-[[부쿠레슈티]] 간 야간열차 다시아(Dacia) 뿐이다. 그마저도 다시아는 2021년부터 식당차 대신 스낵카로 서비스가 축소되었다.] 헝가리 정부 열차에서 쓰던 식당차를 그대로 가져와 분위기가 꽤나 고풍스럽다.[[https://www.youtube.com/watch?v=kukFPevAtHA|여행기(영문)]] 상기 야간열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eat61.com/international-trains/trains-from-Dubrovnik.htm|이곳(영문)]]을 참고할 것. 앞서 말했듯 터미널과 항구가 역에 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역 앞에서 버스로 환승해 [[두브로브니크]]를 비롯한 크로아티아의 타 지역으로 바로 갈 수 있다. 다만 모든 열차는 눈물나는 크로아티아 철도 환경상 최소 30분 이상 연착되니, 여유를 두고 일정을 짜는 게 좋다. === 항공 === 스플리트 공항(IATA: SPU, ICAO: LDSP)은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20km 떨어진 카슈텔라(Kaštela)에 위치해 있으며 [[자그레브 국제공항]]에 이어 크로아티아 2위의 규모이다.[* 연간 이용객이 2018년 312만명으로 자그레브의 333만명을 바짝 쫓고 있으며 그것도 5년 사이에 2배로 늘었다. 이 때문에 크로아티아 항공은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까지 3개 공항을 거의 동등하게 취급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 등 주요 유럽 공항에 노선이 있다. 수 년 전까지만 해도 [[탑승교]]도 없는 시골공항 수준이었으나 2019년 새 터미널을 개장했다. 시내에서는 버스 터미널에서 [[크로아티아 항공]]이 운영하는 공항버스로 접근할 수 있으며, 트로기르행 근교 버스도 공항 앞을 지난다. == 경제 == 사회주의 체제였던 유고슬라비아 연방 시기에는 유고 전체를 대표하는 해운 및 중공업 도시였으나 연방이 해체되고 자본주의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크게 쇠퇴하였다. 시내에는 대형 조선소(Brodosplit)가 있으며 구유고 시절 핀란드에 호화 여객선을 납품한 이력이 있다. 현재에는 달마티아 해안의 중심지로서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특히 성수기인 7~8월에는 스플리트 공항의 이용객이 자그레브의 갑절로 뛰어오른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 거짓말처럼 썰렁해진다. 크로아티아 공항이 대부분 그렇지만 연중 유지되는 노선이 드물 정도) == 스포츠 == 연고 축구팀으로 [[크로아티아 1.HNL|1부]] 소속의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가 있다. [[GNK 디나모 자그레브]]와는 영원한 더비라고 불리는 라이벌 관계이며, 달마티아 지역 어디 가나 하이두크 엠블렘의 낙서가 눈에 보일 정도로 열광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유럽에서 최초로 울트라스 스타일의 응원을 시작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평균 관중은 리그 평균의 4배, 심지어 디나모의 2배를 찍는다. 심심찮게 무관중 징계를 얻어맞는 게 문제.] 문제는 인기와 라이벌 관계가 무색하게 2004-05년 이후 단 한번도 디나모 위에 올라서지 못하고 우승을 못한다는 것이고, 심지어 2010년대 와서는 갑자기 부상한 [[HNK 리예카]]에게도 밀리고 있다. 이외에 RNK 스플리트도 있으나 2016-17 시즌 후 라이센스 문제로 3부로 강등되었다. 농구팀은 크로아티아 1부 및 아드리아연맹(ABA)[* 구 유고 연방 국가들의 연합체이다.] 2부리그에 소속된 KK 스플리트가 있다. 이 쪽도 하이두크와 마찬가지로 크로아티아로 독립하고 나서는 신통치 않다(...) [[토니 쿠코치]]의 친정팀으로 더 유명할 듯. 야구팀은 [[NADA SM 스플리트]]가 있다. 아드리아해 일대 어디 가나 그렇듯 스플리트에도 생활 스포츠로나 프로로나 [[수구]]가 활발하다. 연고팀 Jadran Split은 유럽 챔피언(LEN Champions League)을 2회 차지했다. 1979년 제8차 [[지중해 게임]]을 개최하였다. == 세계유산 == [include(틀:크로아티아의 세계유산)] [include(틀:유고슬라비아의 세계유산)] ||<-3> '''[[유네스코|{{{#fff 유네스코}}}]] [[세계유산|{{{#fff 세계유산}}}]]''' || ||<-3>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흰 배경).svg|width=160]] || ||<|3> 이름 || 한국어 || 스플리트의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과 역사 건축물 || || 영어 || Historical Complex of Split with the Palace of Diocletian || || 프랑스어 || Noyau historique de Split avec le palais de Dioclétien || |||| 국가·위치||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달마치야 주 || ||<-3> [include(틀:지도,장소=Diocletian's Palace, 너비=100%, 높이=224px)] || |||| 등재유형 || [[세계유산#s-3.1|문화유산]] || |||| 등재연도 || [[1979년]] || |||| 등재기준 || (ii)[*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 ], (iii)[*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 (iv)[*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 || |||| 지정번호 || [[http://whc.unesco.org/en/list/97|97]] || [[파일:25362.jpg]] *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Dioklecijanova palača, Diocletian's Palace) : '''스플리트의 시작이자 그 자체.''' 디오클레티아누스가 건설한 거성으로 로마시대 이래 방치되었다가 이민족의 침략을 맞은 유민들이 정착한 곳이다. 성벽과 신전 등의 건물 잔해에 벽을 쌓고 창문을 뚫어 집을 만든 기묘한 풍경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점진적으로 복원작업도 진행되는 중. * 구시가지 :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의 서쪽으로 이어져 있으며 좁고 구불구불한 옛날 골목길을 볼 수 있다. 성벽과 시가지 남쪽의 항구 쪽으로는 Riva 광장이 있다. * 근교 : 옛 로마 속주의 중심지였던 솔린의 살로나 유적과, 스플리트 못지 않게 이름난(이쪽도 유네스코 지정유산이다!) 중세도시 [[트로기르]], 드라마 [[왕좌의게임]] [[미린]]의 촬영지인 클리스 요새, 연안의 섬들이 유명하다. == 기타 == 구시가지에서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유민들이 로마 궁전 터에 정착한 후 천여년간 집터를 삼으면서 지하에는 쓰레기나 오물 등을 버려 왔다는 것인데, 역설적으로 그 덕분에 석조 구조물이 지탱되었다고 한다. 쓰레기를 치웠더니 붕괴 직전인 곳도 있었다고. == 관련 문서 == *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 [[분류:크로아티아의 도시]][[분류:크로아티아의 세계유산]][[분류:휴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