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스페인의 철도]] [include(틀:철도 환경 관련 문서)] [include(틀:스페인 관련 문서)] ||<-1>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enfe_clase_100.jpg|width=100%]]}}}||<-1>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enfes1024.jpg|width=100%]]}}}|| ||<-1> '''{{{#fff Renfe S-100}}}''' ||<-1> '''{{{#fff Renfe S-102&112}}}''' || ||<-1>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S3274_Bf_Madrid_Atocha%2C_103_xxx.jpg|width=100%]]}}}||<-1>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enfe S-104.jpg|width=100%]]}}}|| ||<-1> '''{{{#fff Renfe S-103}}}''' ||<-1> '''{{{#fff Renfe S-104}}}''' || ||<-1>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enfeS114.jpg|width=100%]]}}}||<-1>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enfeS120.jpg|width=100%]]}}}|| ||<-1> '''{{{#fff Renfe S-114}}}''' ||<-1> '''{{{#fff Renfe S-120&121}}}''' || [목차] == 개요 == [[스페인]]은 뛰어난 [[철도]] 기술을 가지고 있는 국가이다. 열차제작부문에서 후발주자인데도 세계구급 열차제작기술을 가지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또한 철도차량 [[궤간가변|궤간 변경]] 기술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기술 강국인 [[대한민국]] 조차 철도 기술의 인지도 면에서는 스페인보다 떨어진다.[* 대한민국은 아직까지 고속열차를 수출해본 적이 없다. 그러나 스페인의 고속열차 수출 이력은 알스톰을 능가할정도로 수출 건수가 많다.] 타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스페인에서 철도는 매우 중요한 운송수단이다. 총길이 16,026 km의 노선으로 스페인 주요지역들을 연결한다. 이중 3,100 km는 고속선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긴 [[고속철도]] 노선 길이를 가지고 있다. == 역사 == 스페인의 첫 여객철도는 1848년 첫 철도 개통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확장을 통하여 1864년에는 [[포르투갈]] 국경, [[프랑스]] 국경까지 다다렀다. 1911년에는 첫 전철화 노선을 부설했고, 1992년에는 [[마드리드]]-[[세비야]] 간 고속철도를 개통시켰다. === 근대 === 첫번째 여객철도는 1848년에 [[바르셀로나]]-마타로 간 노선이 부설되었고, 1,668 mm [[광궤]]가 채택되었다. 그후 이 노선을 따라서 [[이베리아 반도]]의 노선은 전부 광궤로 부설되기 시작했고 1,668 mm 광궤는 이베리아 궤간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되었다. 스페인이 이 궤간을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주장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주장은 표준궤를 채택한 [[프랑스]]와의 단절을 위해 일부러 깔았다는 것. 19세기 스페인은 [[이베리아 반도 전쟁]]으로 인해 대불 감정이 굉장히 좋지 못했다. 계속되는 확장을 통해 1870년에 스페인 전역의 주요 기존선들이 완공되었다. === 현대 === 1930년에 발발한 [[스페인 내전]]으로 대다수의 노선이 손상되었고 복구되기까지 수년의 기간이 흘렀다. 1941년 [[Renfe]]가 출범했는데도 스페인의 철도는 낙후되어 1950년대까지 100년도 더 된 [[증기기관차]]가 인터시티를 견인하는 것을 흔히 볼수 있었다. 1975년 왕정 복고 후, 낙후된 시설을 현대화하기 시작했다. 이후 [[유럽 연합]]의 구축에 발을 맞추어 1992년 마드리드-세비야 간 고속철도 부설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12개의 고속철도 노선이 부설되었다. == 상세 == === 철도 일반 === 현재 스페인의 철도 총길이는 16,026 km이다. 거의 모든 철도 노선을 공기업인 Renfe가 점유하고 있고, 나머지 구간은 광역 철도와 도시 철도, [[프랑스]]와 [[포르투갈]]에서 들어오는 여객 열차와 화물열차가 노선을 공유해서 쓰고 있다. 기존선은 상당수가 [[광궤]](1,668 mm)로 부설되어 있지만, 일부는 1,000 mm 등의 [[협궤]] 구간으로 부설되어 있다. 고속선은 모두 [[표준궤]](1,435 mm)로 부설되어 있다. 따라서 스페인에서는 광궤, 표준궤, 협궤 모두 사용되고 있다. 광궤인 이베리아 궤간을 채택한 기존선의 총길이는 11,829 km, 표준궤를 채택한 고속선의 총길이는 3,622 km이고, 1,000 mm 미터 궤간의 협궤로 부설된 노선의 총길이는 1,926 km이다. 이중 전철화 노선은 10,182 km이다. 전압은 2가지가 지원되는데, 기존선의 전압은 3kV DC이고 고속선의 전압은 25kV AC이다. 이러한 이유로 스페인의 고속열차는 직교 겸용차이다. 특이하게도 고속선의 전선주 색깔이 진한 파랑색이다. === 통행 방향 === 스페인의 철도는 기존선과 고속선 모두다 [[좌측통행]]을 채택했다. == 철도 기술 == [include(틀:CAF의 철도 차량)] === 철도 차량 제작 === 스페인의 철도 차량 제작 기술은 매우 뛰어나다. 프랑스의 [[알스톰|Alstom]]에서 atlantique 제작 기술을 들여와 [[탈고|Talgo]], [[CAF]] 두 회사들이 고속 열차를 만들기 시작했다. [[탈고|TALGO]]와 [[CAF]]는 세계 고속철 시장에서 매우 선전하고 있다. 이 회사들은 [[터키]], [[중국]],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에 고속철도 차량수주를 성공시켰고, [[영국]]의 [[HS2]] 철도 차량 입찰에 나란히 경쟁하고 있다. === [[궤간가변]] 기술 === 이 분야에서는 스페인이 '''세계 최고이다.''' 자동 궤간변경 시스템을 가장 먼저 개발한 나라가 바로 스페인이다. 스페인의 기존선 철도는 1,668 mm 광궤로 이루어져 있어서 1,435 mm [[표준궤]]인 다른 유럽 국가의 철도와 직통하려면 환승을 하거나 아예 대차(철도차량의 바퀴)를 갈아야 해서 번거로웠다. 이렇게 된 역사적 배경은 [[나폴레옹 전쟁]]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스페인에 철도가 부설될 당시는 [[이베리아 전쟁]]으로 스페인 전역이 [[프랑스]]에 유린당한 직후였기 때문에 철도를 통한 프랑스의 침략 가능성을 의식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다른 국가들과 다른 광궤를 채택하게 되었는데, 정작 우려하던 프랑스의 침공은 없었으므로 결과적으로 [[기우]]가 되어버렸다. 그러다가 세계대전 이후 유럽 국가 간 교류가 활발해지자 궤간 불일치 문제는 스페인에 핸디캡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그래서 대차의 바퀴 사이의 폭을 변경하는 방법으로 궤간가변이 가능하도록 하는 열차를 개발할 필요가 있었고, 1969년부터 프랑스 직통 국제열차에 대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스페인이 자국의 고속철도 [[AVE]]를 유럽 고속철도와의 직통을 고려해 1,435 mm 표준궤로 깔면서 스페인의 고속선-기존선 직통 열차에도 두 궤간을 지원하는 것이 필수이다. 일반적으로 특정 지점에 차량의 궤간을 바꿔주는 장치가 있어 여기서 궤간을 바꾸게 된다. 이렇게 오랜 궤간가변 고속열차 상업운전 이력 덕분에 스페인은 세계적으로도 광궤-표준궤 궤간가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수송 기능에 따른 특성 == === 여객 === [include(틀:스페인의 열차등급)] ==== 장거리 열차 ==== ==== 광역 철도 ==== ==== 도시 철도 ==== === 화물 === == 국제 수송 == == 열차표 예매 == == 관련 문서 == * [[스페인의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