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2019~2020년에 방영한 SBS 드라마, rd1=스토브리그(드라마), other2=LCK의 스토브리그, rd2=LCK 스토브리그)] [[파일:external/hotstovemlb.com/Hot-Stove-MLB-Logo-Website.jpg|width=550]] [목차] == 개요 == 스토브리그, Hot stove league, Hot stove 스포츠 리그에서 다음 정규 시즌을 위한 선수들의 자율훈련, 여가 활동, 휴식 및 회복, 훈련을 통한 경기력 강화와 함께 팀은 기존 선수나 코치들의 재계약이나 신규영입, 해임 또는 방출, [[트레이드]], [[FA 제도]]를 이용한 타 선수 계약 등으로 전력 보강을 하는 기간이다. == 소개 == 본래 미국 프로야구에서 사용되고 유래한 용어로, [[프로야구]]의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비시즌 기간인 겨울에 스토브([[난로]])를 둘러싸고 팬들이 응원 팀의 선수계약, 다음 시즌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하여 '시즌이 끝나더라도 팬들의 주목은 변함없이 불탄다'라는 의미로 생긴 말이라고 한다. 이것이 확장되어 축구, 리그오브레전드([[LCK]]) 등 종목에 관계없이 비시즌 휴식기를 '스토브 리그'라고 부르게 되었다. 축구의 경우 엄연히 휴식기와 이적 시장을 가리키는 용어로 '''프리시즌'''이 있어왔기 때문에 너무 편의와 인지도 위주로 사용하는 것 아니냐, 또는 야구용어를 왜 축구판에 쓰느냐는 축구팬들의 지적도 있지만 최근엔 종목 불문하고 워낙 방대하게 사용되고 있어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분위기. 현재의 국내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프리시즌의 사용 빈도가 훨씬 많기는 해도 프리시즌, 스토브리그 두 용어가 같이 통용되고 있다. 팬들에게는 제2의 리그라고도 불린다. 이 기간 동안 각 팀들이 한정된 자원과 시간으로 각종 보강활동을 하며 이 과정에서 커다란 성과를 올리면 팬들에게 정규리그의 성과 또는 그 이상으로 주목받기도 한다. 팬들은 이중에서 가장 성과가 높은 팀을 스토브리그 우승자라고 추켜세워준다. 그러나 매년 스토브리그만 주목받고 막상 정규리그는 시원찮은 일이 반복되면 [[계절별 KBO 리그 구단 별명]]처럼 비아냥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추춘제로 운영되는 [[농구]], [[배구]], [[아이스하키]]의 경우는 야구/축구/LoL과 반대로 프리시즌 휴식기가 여름이기 때문에 난로 대신 에어컨 앞에 둘러앉는다는 느낌에서 착안한 '에어컨 리그'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에어컨 리그는 한국에서만 쓰이는 완벽한 [[콩글리시]] 단어이다. 실제로 NBA나 NHL 등의 air conditioner league를 검색하면 검색이 안 된다. 스토브리그 자체가 비시즌 휴식기를 뜻하는 일종의 고유명사로 굳어진 단어이기 때문에 휴식기가 여름이라도 '스토브리그'라고 불러야 한다. 에어컨이라는 단어도 한국어(중 외래어)로 받아들여진 걸 생각하면 그냥 한국어 신조어로 여기는 것이 편하다. == 관련 문서 == * [[FA 제도]] - [[KBO 리그/역대 FA/2024]] * [[KBO 리그 2차 드래프트]] * [[룰5 드래프트]] * [[스프링캠프]] * [[야구용어]] * [[LCK 스토브리그]] * [[스토브리그(드라마)]] [[분류:야구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