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스타크래프트 2/협동전 임무]]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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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설명 ==
||<bgcolor=#FF8888><-10>||
||<bgcolor=#FF9999><tablewidth=100%><width=80><:>[[파일:SC2_Coop_Mutators_randomicon.png]]||<:><width=20%>혼돈의 도가니[br](Chaos Studios)||<:>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선택되고 임무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순환합니다.[br](Mutators are chosen at random and periodically cycle throughout the mission.)||
||<bgcolor=#FF8888><-10>||

== 상세 ==
||<bgcolor=#FF8888> 돌연변이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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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위로 3개의 돌연변이원이 배치되며, 4분 30초부터 상단에 등록된 돌연변이원이 빠진 후 15초 후에 새로운 돌연변이원이 하단에 추가된다.[* 하지만 일부 돌연변이원은 이전 돌연변이원이 빠진 시점부터 다음 돌연변이원이 이미 적용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 효과는 4분 30초부터 105초마다 반복 시전된다. 3개의 돌연변이원은 서로 중복되지 않으며, 이전에 등장했던 돌연변이원이 나중에 다시 등장할 수도 있다. 또한 번식자, 허리띠 졸라 매고, 광물 보호막 이 3개의 돌연변이원은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나타날 수 있는 돌연변이원에서 제외되어 있어 세 돌연변이원 모두 게임을 진행하면서 대체되는 돌연변이로만 출현한다.

협동전에 운빨 요소가 들어간 돌연변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돌연변이들은 그나마 대처가 가능한 사령관이나 유닛 조합을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는 반면에, 이 돌연변이원은 초기 돌연변이원 3개부터 무작위이며 주기적으로 돌연변이원이 교체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운빨에 달려있으며 각 사령관별 돌연변이원의 유불리와 돌연변이원들의 시너지까지 고려해서 임기응변을 요구한다. 따라서 정해진 공략법이 없다.

주의할 사항으로, 지나간 돌연변이원이 그대로 유지되는 현상이 종종 목격된다. 공허 균열이 그대로 남아서 병사를 퉤퉤 뱉는 건 양반이고, 공허 부활자가 남아서 아몬의 무리를 계속 살려내며, 허리띠 졸라 매고는 자원 지대의 양을 떨어뜨려서 유지력을 떨어뜨린다.

주차가 갈수록 난이도가 수직상승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새로운 돌연변이들이 계속해서 추가되기 때문인데 몇몇 돌연변이는 특정 사령관들에게 골때리는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에 추가되지 않는 돌연변이들도 추가되어서 더더욱 어려워진다.

참고로 극성 무한유지, 강제 수용권 해제 시 구조물 무적[* 이때 강제 수용권이 다시 작동한다면 체력이 0으로 내려가서 아몬의 건물로 변경된다.] 등 골때리는 버그들도 여기서 주로 발견된다. 다행히 극성의 경우는 수정됐다.

주로 뒷목을 잡게 만드는 돌연변이원 조합은 다음과 같다.

 * 광물 보호막 + 광자 과충전 : 광물 보호막을 공격하면 일꾼이 공격받는다. 역시 자원 수집을 크게 방해하는 돌연변이.

 * 공허 균열: 사실상 이거만 떠도 굉장히 빡세지는 돌연변이원. 초반부터 아무도 모르게까지 뜨면 탐지기까지 뽑아야 되니 초반 활성화가 만신창이가 된다. 복수자나 좀 죽어!가 뜨면 그냥 리방하는 게 편하다. 그나마 중간에 뜨면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 위안거리. 공허균열의 공포성은 2분 20초라는 극초반에 뜨는 균열 때문이다.

 * 극성: 팀원 손발이 잘 맞는지 안 맞는지 바로 판가름해버리는 돌연변이원. 팀원이 조금만이라도 이상하면 바로 나가야 할 정도. 게다가 여타 고난도 돌연변이와의 시너지도 엄청나게 좋다. 당장 극성 + 공허 균열, 극성 + 번식자, '''극성 + 변성'''은 매우 악명높다.

 * 활동 비용 + 허리띠 졸라 매고: 돈을 벌기 위해 돈을 갖다바치는 해괴한 상황이 연출된다.

 * 공허 부활자: 준 공허 균열급 돌연변이원으로 공허 균열과 조합 시에는 쉴새없이 부활하는 병력과 공허 균열 병력이 쳐들어온다. 복수자가 생기면 복수자 병력들까지 죄다 살려낸다.

 * 번식자: 뜬금없이 적 기지 내부에서 튀어나오는 번식자가 단독으로도 성가시지만 다른 돌연변이원들을 만나면 지옥이 된다. 번식자의 접근을 허용하거나 생존성을 보장하는 조합이 걸리면 순식간에 게임이 터질 정도. 두 유형을 모두 두른 채 쳐들어온다면 그냥 리방하는 게 낫다. [[https://youtu.be/IMteR8MetxM?t=15m55s|20분째 잘 돌아가던 판이 번식자+좀 죽어!+속도광으로 '''30초만에''' 망하는 영상]]

 * 확산 + 생명력 착취: 공략법을 모르면 깨는 게 불가능하고 알아도 악전고투를 해야 하는 무한흡혈의 막장조합. 확산을 최소화하려면 확산 범위 밖에서 원거리 공격을 가하거나 한 방에 보낼 폭딜이 필요한데 그게 말처럼 쉽지도 않고, 다른 돌연변이원이 폭딜이나 사거리를 상쇄한다면 둘 중 하나가 사라질 때까지 지옥을 맛봐야 한다.
== 사용된 주간 돌연변이 ==
공통적으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불운의 수레바퀴]] 돌연변이원에서만 등장한다. 다만, 패치가 거듭될수록 적용되는 돌연변이원도 많아지기 때문에 난이도는 점점 상승하고 있다. 이걸 체감해볼 수 있는 것이 11주차를 해본 사람이 80주차에서 추가된 돌연변이원들에 당하는 경우가 있다.

여담으로 모든 임무 중 적용된 임무는 7개 뿐이다.

 * 11주차, 80주차, 243주차: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11주차|불운의 수레바퀴]]([[공허 분쇄]])
 * 23주차, 92주차, 255주차: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23주차|불운의 수레바퀴]]([[천상의 쟁탈전]])
 * 41주차, 110주차, 273주차: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41주차|불운의 수레바퀴]]([[버밀리언의 특종]])
 * 49주차, 118주차(2일간), 281주차: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49주차|불운의 수레바퀴]]([[망각행 고속열차]])
 * 63주차, 295주차: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63주차|불운의 수레바퀴]]([[공허의 출격]])
 * 127주차, 311주차: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127주차|불운의 수레바퀴]]([[죽음의 요람]])
 * 154주차: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154주차|불운의 수레바퀴]]([[광부 대피]])

== 대처 방법 ==
무작위라는 변수 때문에 정형화된 공략이 나올 수가 없고, 대처 방법도 존재할 리가 없다.

그나마 한 가지 방법이라면 비교적 현재 플레이하는 사령관에게 타격이 적은 돌연변이원이 세트로 나올 때까지 리방을 하는 것. 어차피 돌연변이가 힘든 건 인프라를 갖추는 초반부터 사령관을 괴롭혀서지 초반을 넘겨 조합이 제대로 구성되고 나면 번식자+속도광+좀 죽어!같은 가불기가 뜨지 않는 한 조금 빡센 돌연변이원이 나와도 초반에 비해서는 할만해진다.

목표물 파괴인 임무의 경우 공통적인 공략법은 그나마 쉬운 돌연변이 조합일 때 최대한 몰아붙여서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것이다.

그나마 포탑 플레이 카락스가 핵전쟁과 극성을 제외한 거의 모든 돌연변이에 대처가 가능한 편이다. 41주차([[버밀리언의 특종]])에서는 갓락스라는 평가를 들었을 정도.
그외엔 제타스라 불리는 제라툴 타이커스 스텟먼 그리고 아바투르 정도가 각종 돌연변이에 다재다능하게 대응할수 있으므로 선호도가 높다.

위신 시스템 도입으로 각 사령관의 돌연변이 대처법이 늘어났지만 어떤 조합이 뜰 지 모르는 혼돈의 도가니 앞에선 각 위신의 불이익이 어떤 돌연변이원에선 치명적으로 작용하기 쉬워서 가능하면 기본이나 페널티가 적은 위신을 추천 한다.

타이커스,스탯먼,제라툴 등 대다수의 돌연변이에 무난하게 대처할수 있는 사령관이나 전멸당할 위기에서 한번은 살아날수 있는 아르타니스로 시도하는 것 역시 방법이다.

== 기타 ==
전술했듯이 골때리는 버그들이 주로 이 돌연변이원에서 많이 등장하는데, 특히 매 불운의 수레바퀴 때마다 새로운 버그들이 발견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시간이 지날수록 본 돌연변이원이 혹평을 받는 이유 중 하나로, 뒷생각 안하고 '''아몰랑 일단 쑤셔넣고 보자''' 하며 넣은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허술하기 때문.

 * 일부 맵에서 허리띠 졸라 매고가 사라질 때 베스핀 가스 간헐천이 사라지는 버그.

 * 속도광이 사라질 때 현재 맵 상에서 적용되고 있는 이동속도 변화가 모두 사라지는 버그.

 * 흑사병에 걸린 영웅이 살아있을 때 흑사병이 지나갈 경우 흑사병이 영구적으로 풀리지 않는 버그.

 * 강제 수용권 해제 시 아군 구조물이 불사 상태가 되는 버그.

 이외에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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