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의류)] [목차] 영어: Sweater, jumper(영국). == 개요 == 한국에선 주로 [[니트]]라 불리지만, 정식명칭은 스웨터다. [[니트|편물짜기]]로 짜인 두꺼운 상의. 따뜻하기 때문에 [[환절기]]나 [[겨울]]에 자주 입는다. 여기서 단추가 달리면 [[가디건]]이 되고, 모자가 달리면 [[후드]] 스웨터가 되고, 지퍼를 달면 스웻 집업 재킷이 된다. 목까지 올라오는 스웨터는 [[터틀넥]] 스웨터라고 부른다. == 코디 == 남녀노소 부담없이 스타일을 내는데 괜찮은 옷이다. 단품 혹은 셔츠 같은 다른 옷 위에 덧입는다. [[니트]] 특성상 무늬를 만들기 쉽기에 패션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때도 괜찮은 아이템이다. 다만 두께감이 얇은 경우 단품으로 입으면 핏에 따라 조금 볼품없어보일 수도 있고, 소재에 따라선 까칠한 촉감이나[* 캐시미어나 면 소재, 혹은 아크릴 함량이 높은 제품은 까칠한 촉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 소재는 [[정전기]]가..--] 보풀이 자주 인다는 단점이 있다. 정전기가 잘 생기는 옷의 대표주자로, 소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정전기]]도 엄청나게 심해서 입고 벗을때마다 지직거리기도 한다. 그래서 겨울철 화재사고의 위험도 있다. 또 빨래를 할 경우 옷이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도 있기 때문에 손세탁, 울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소재에 따라 물세탁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제품 설명을 참고해 세탁하자. 줄어들면 정말 심하게 줄어든다. 만화에서 나오듯 옷을 빨았더니 아기옷만큼 작아지는 게 정말 만화적 과장이 아니라 말할 수 있을 정도. == 여담 == 나이가 매우 많은 사람들은 [[일본]]식 발음으로 '''세타'''(セーター)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세타와 스웨터의 중간 과도기적 발음으로 '새터', '스웨타', '세웨타' 까지도 나온다. [[양말]]과 함께 무난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꼽힌다. 크리스마스에 어머니가 만들어주는 스웨터를 선물로 받는 것 자체가 하나의 클리셰로 자리잡히게 되었다. 자세한 건 [[어글리 스웨터]] 문서 참고. [[분류: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