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문예]][[분류:독일의 문화]][[분류:18세기]] [include(틀:독일 관련 문서)] [include(틀:토막글)] [목차] == 개요 == 1770년~1790년 [[독일]]의 문학운동. 지나치게 객관적 이성을 강조했던 당시 [[계몽주의]] 경향의 사회 풍조를 비판하면서, 자유로운 감정의 발산을 긍정하고 사회적 한계에 얽매이지 않는 천재적 개성을 찬미하였다. [[괴테]]와 [[실러]]를 비롯한 시민 계급 출신의 젊은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슈투름 운트 드랑(Sturm und Drang)의 글자 그대로의 의미는 '폭풍(광란)과 충동'을 뜻한다. 이것의 한문 번역어가 疾風怒濤([[질풍노도]])이다. 한자단어의 직접적인 뜻은 '빠른 바람과 화난 물결'이며, 독일어 Sturm의 뜻인 '폭풍'을 묘사해서 번역한 것이다. == 작품 == *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실러]]의 《[[군도(독일 희곡)|도적 떼]]》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 여담 == * 보통 [[사춘기]] 시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한다. * 태고의 달인의 수록곡 중 [[疾風怒濤]]가 있다. 귀신(우라) 풀콤보 시 나오는 칭호도 'Strum und drang'이다. * [[기동무투전 G건담]]의 [[건담 슈피겔]]의 필살기 이름이 슈투름 운트 드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