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슈바르체스 토어.png]] [목차] == 개요 == [[파일:attachment/Schwarzes_Tore1.jpg]] [[꼭두각시 서커스]]의 등장인물로 [[시로가네]]의 일원. 성우는 [[에가와 다이스케]]/[[이주승(성우)|이주승]]. 독일의 의사로 어렸을 적 자동인형들에게 마을이 전멸당했을 때 그들의 단장인 [[프란시느]]를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해 버린 자신에게 분노의 감정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스티븐 로컨필드]]와는 70년지기 친구.[* 다만 원래 나이차는 제법 될듯. 슈바르체스 토어의 경우 외관 연령대가 젊은데 스티븐의 경우 외관 연령대가 늙다. 시로가네들이 인간보다 더 늦게 나이를 먹는 걸 감안해도 [[자주 틀리는 한국어/목록#s-12|어차피]] 노화속도(인간보다 5배 느림)은 다 똑같으니, 둘의 시로가네화가 언제였든 간에 오랫동안 동시대를 함께 한 것까지 고려하면 스티븐 쪽이 더 나이가 많은 상태에서 시로가네가 되었고, 슈바르체스는 더 어린 나이에 시로가네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도 슈바르체스는 '''어릴 적''' 조나하 병 병원체를 옮기고다니던 [[한밤중의 서커스]]에게 습격당하기도 했고..그러다보니 70살 이상을 먹었다 쳐도 외관 연령대는 20대 후반~30대 초반에서 그쳐보이는 것.)] 사용하는 꼭두각시 인형은 사용자와 이름이 같은 슈바르체스 토어. [[꼭두각시 서커스/등장 꼭두각시 인형#s-1.8|슈바르체스 토어]] 참조. == 행적 == 사하라 사막에서의 자동인형과의 전투의 막바지에 [[가장 오래된 4인]]의 일원인 [[판탈로네]]의 공격에 동체의 3분의 1이 날아가는 치명상을 입고 마지막엔 가토를 보며 인간의 생명에 대한 아름다움을 깨닫고, 죽기 직전의 가토를 치료하다가 결국 죽음을 맞는다[* 대표적인 사망플래그 대사가 있었다.]. [[파일:attachment/Schwarzes_Tore2.jpg|width=400]] '''"아아...어쩌면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인간이란 생명은."'''[* 후지타의 만화가 가지는 인간 찬가적 면모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죽어갈 때 프란시느 인형을 보고 느꼈던 아름다움에 대해 결국 잊어버릴 수 있었고[* 그 당시 아름답다 느꼈던 프란시느 인형은 결국 생명이 없는 인형이었으며 생명의 소중함도 모르는 존재였기 때문.] 그 때의 굴욕감 등의 부정적인 감정도 모두 날려버릴 수 있었던 탓인지, 입가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걸고 죽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에드왈드 다알]]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그를 대신해 자폭하는 것으로 최후가 변경되었으며, [[스티븐 로컨필드]]가 가토를 치료하다가 사망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분류:꼭두각시 서커스/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