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사라진 커뮤니티]] [include(틀:토막글)] [목차] == 개요 == ~~[[http://shelterdog.net|사이트 링크]] (폐쇄)~~ Shelter dog [[대한민국]]의 [[인터넷 커뮤니티]]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약 1년간 짧게 존속하였다. 일반적인 커뮤니티 사이트들과 달리 좋아하는 관심사를 기반으로 소통을 하는 것이 아닌 짜증나는 것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소통을 할 수 있던 커뮤니티였다. == 상세 == >우리들은 살아가며 직장, 학교. 출퇴근길, 층간소음 등 생활을 하며 다양한 것들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짜증나는 것들이 생기게 된다. > >하지만 우리들은 '어른이니까... ', '이 정도도 못 참냐고 할까봐...', '이런 부정적인 얘기를 하면 안좋게 보겠지??', '이런 말 잘못했다가 괜한 오해를 살 수 있으니...' 등등의 이유로 짜증나는 것들도 짜증난다고 말도 못하고... 참고있다. >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기 어려울 뿐더러 부정적인 감정들을 표출해내며 잘 털어놓지도 못 하고 있다. > >이처럼 우리는 짜증나는 것들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그것을 해소하고 싶지만 기존 사회의 통념상 현재로서는 풀만한 곳이 형성되어있지 않다. [[페이스북]]의 각종 [[대나무숲#s-2]] 페이지나 여러 가지 익명 앱들을 통해서 자신들의 스트레스, 고민 등을 풀어 놓고는 있지만 학교, 직장 등 굉장히 제한적인 주제에 관해서만 형성이 되어있다. > >그래서 Shelter Dog은 여러 짜증나는 주제들을 다루며 같은 처지의,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 서로 편하게 얘기하며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 위 문구처럼 해당 커뮤니티 사이트는 짜증나는 것들을 위주로 하여 사용자들이 부정적인 감정들도 내려놓게 되고, 여러 문제가 있는 관습 등은 공론화가 될 수도 있으며 어떤 것들이 특히 짜증이 나는지에 대해 조금 더 깨닫게 되고,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데 있어서 훨씬 수월해질 것 전망으로 개설되었다. 당시 웹사이트는 사소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것들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주제들에 대해서 자유롭게 말하고 소통함으로써 스트레스, 분노 등을 해소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되기도 했다. == 커뮤니티 이용 방법 == * '''도피처''' - 여러 종류가 있으며 자신이 스트레스 받는 주제의 도피처 내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짤, 고민, 썰 등을 자유롭게 얘기를 할 수 있던 카테고리. * '''도피처 요청''' - 자신이 원하는 도피처가 목록에 없는 경우 '''도피처 요청'''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고 다수의 사람이 원하는 도피처는 생성되는 기능. 일종의 카테고리 개설 요청 기능이었다. * '''문의하기''' - 커뮤니티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거나 오류 등을 제보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개선 사항을 보낼 수 있던 곳으로 사이트 운영 도중 폐지된 기능이다. * "게임" : 간단한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는 별도의 페이지로, 사이트 운영 도중 신설되었던 곳이었다. 페이지의 명칭은 아주 간단한 웹게임 위주 => "오락실"로 명칭이 바뀌었다. * "라디오" : 일종의 [[팟캐스트]]였으며 싫어하는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라디오라는 슬로건으로 두 명의 남성 진행자가 대담형식으로 진행을 했다. 라디오는 당시 유튜브, 스푼, 팟빵, 아이튠즈에 등록되어 재청취가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