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에스퍼=, 변화=,
파일=7세대 숟가락휘기.png,
한칭=숟가락휘기, 일칭=スプーンまげ, 영칭=Kinesis,
위력=-, 명중=80, PP=15,
효과=숟가락을 휘어서 주의를 끌어 상대의 명중률을 1랭크 낮춘다.,
성능=랭크)]

[[후딘]] 계열의 전용기..이긴 한데, 이 기술이 존재하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다. 일단 이 기술을 익히려면 [[하트비늘]]을 소비해야하고,[* 레벨 1에 배우기 때문.] 트레이너 중 이 기술을 쓰는 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용하면 숟가락이 꺾이는 이펙트가 나온다.[* 다만, 피카츄 버전에서는 화면이 찌그러지는 이펙트였다.]

단 4세대부터 시작해온 유저들은 기억속을 잘 더듬어보면 이 기술을 본 경험이 있을 텐데, DP/Pt의 215번도로(비 내리는 곳)에서 등장하는 야생 윤겔라가 숟가락휘기를 대단히 자주 사용했기 때문이다. 주로 이상하리만큼 스피드가 빠른 동렙의 윤겔라가 파이숭이 같은 포켓몬을 도망치지 못하게 하며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1세대부터 존재했지만, 이것도 [[포켓몬스터 피카츄]]가 나오기 전까지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습득이 불가능한 '''환상의 기술'''이었다. 적/녹/청에서는 자력으로 이 기술을 배우는 놈이 아무도 없고, 인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방법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일단 존재하기는 하므로, [[손가락흔들기]]를 쓰면 나오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건지 알 수가 없다. 적녹청 당시 산재해 있던 산더미 같은 버그나 실수를 생각해보면 이것도 제작진이 만들어서 후딘에게 넣어주려다가 까먹은 걸지도 모른다.

피카츄 버전에 가서야 겨우 윤겔라와 후딘의 레벨 1 기술로 등장했는데, 이것도 캐이시는 배울 수 없기 때문에, 이 기술을 쓰는 야생 윤겔라를 잡아서 쓰는 수밖에 없었다. 그 외에는 N64용 포켓몬 스타디움에서 하트비늘 매니아처럼 기술을 부활시켜주는 기능이 있었는데, 이걸로 되살릴 수 있었다.

실제로 쓰기에는 [[모래뿌리기]]는 커녕 상향된 [[플래시(포켓몬스터)|플래시]]보다도 못한 성능. [[튀어오르기]]보다는 낫지만, [[Z기술]]로 쓰면 숟가락휘기 따위보다도 훨씬 좋다. 1세대에 심심찮게 있는 저성능 기술 중 하나인데 상향 한번 없이 지금까지 오는 바람에[* 이것보다 낫다고 소개된 플래시는 원래 이것보다도 안 좋았다가 상향이 한 차례 이뤄졌던 기술이다.] 명중률 하락기 중 가장 성능이 안 좋으면서 육성용으로 볼 일도 실질적으로 없는 잉여기가 되었다. 그래도 귀중한 전용기인데 [[축하]]처럼 컨셉용 기술 취급 받는다. 특공이 크게 오른다든가, [[속이다]]처럼 상대가 공격을 못하게 한다든가 하는 식의 효과였으면 나았을 지도.

8세대 소드실드에서는 발매 초기에는 삭제되었으나 갑옷섬 DLC 대응 업데이트인 1.2 버전 업데이트로 부활했다.

 [[분류:포켓몬스터/에스퍼타입 기술]][[분류:포켓몬스터/변화 기술]][[분류:포켓몬스터/전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