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수위(화이트데이 시리즈))] [목차] ==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 [[파일:whitesw.jpg]] [[파일:external/i64.tinypic.com/bfv6f.jpg]] 화이트데이 시리즈의 메인 빌런 중 하나이자 씬스틸러. 본관을 맡는 [[대머리]]의 이봉구(이하 이수위)와 신관을 맡는 모자 쓴 손달수(이하 손수위)가 있으며 설정상 [[빙의|귀신에 씐]] 존재라고 한다. 이들은 가히 인간을 초월한 존재로서 그 넓은 학교를 혼자서 순찰하다가 동물적인 육감으로 조금이나마나 이상한 낌새를 느끼면 곧바로 '으헤헤' 하는 소리와 함께 플레이어를 쫓아온다. 쥐 죽은 듯 조용한 학교내에서 항상 열쇠가 짤랑거리는 소리를 내며 이동하기 때문에 미친 존재감을 자랑한다. 또한 손전등을 항시 쥐고 다니기에 열쇠소리가 들리지 않는 먼 거리에서도 수위의 존재를 파악할 수 있다. 게임 매뉴얼에는 '''"위급하다고 생각되면 인근 교실로 숨으십시오. 문을 꼭 닫으십시오." "필요하다면 빈 교실의 문을 열어 그들을 지연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쓰여있다. 수위들은 후술하다시피 순찰 상태에서 열린 문이나 켜진 등, 그리고 미심쩍은(플레이어가 발하는) 소리나 빛 등을 보면 교실로 들어와 등을 끄고 문을 닫고 나가는 식으로 알고리즘이 짜여있다. 이 습성을 역이용, 열 수 있는 교실마다 문을 열어재끼고 불을 다 켜두면서 어느정도 순찰을 지연시키는 것도 이론 상 가능하나, 학교내 이곳 저곳을 왔다갔다하며 임무를 완수해야하는 게임 특성상 그다지 현명한 플레이가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고 플레이어가 꼭꼭 숨어있기만 하면 후술할 머리귀신과의 연동작전 때문에 문이 닫혀있고 불도 꺼져있는 교실에 플레이어가 숨어 있더라도 귀신같이 수위가 난입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특히, 초심자들이 본관까지는 최대한 소리내거나, 도망치는 것 이외엔 달리지 않고, 열쇠소리가 들리면 구석에 숨어 들키지 않는 위주로 플레이를 해 왔다면, 신관에서의 난이도는 급상승한다. 신관에서는 들키지 않게 숨는 플레이 만으로는 절대 헤쳐나갈 수 없다. 신관 수위는 중앙홀 쪽 정찰할 때, 문소리만으로도 알아챈 것인지, 즉시 그쪽을 향해 정찰할 뿐만 아니라 방 안까지 들어가 샅샅히 뒤져서 찾아내는 가히 스토커 수준이다. 그러므로, 수위의 동선을 확실히 파악하고 수위가 그쪽을 향해 쫓아올 때 까지 임무를 완수하고 수위와 가까워지면 도망치거나 수위가 올 수 없는 곳(자세한 건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버그#s-2.1|항목]] 참조)으로 숨는 것이 주요 공략법이다. 시스템 상 책상이나 잠긴 문 너머에서 수위가 통과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지 지형에 막혀서 제자리 뛰기나 걷기만 계속 하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1초정도 모든 지형을 통과할 수 있게 되어 문이나 교실 내 모든 구조물을 통과한다.[* 본관 2층 3층 음악실 의자가 많은 곳을 콘솔로 뚫고 들어가서 추격당해보면 알 수 있다. 수위가 일직선으로 추격하며 제자리 뛰기 하다 책상 통과했다 제자리 뛰기 하다 책상 통과하다를 반복하며 플레이어에게 도달한다. 만약 콘솔을 이용해 벽 너머에 있을 경우 벽을 통과하고 그대로 증발한다(...)] 그러니 문을 닫았거나 책상 혹은 그 외 장애물앞에서 제자리뛰기나 걷고있다고 안심하지 말고 수위와 최대한 멀리 떨어지는게 상책이다. 수위는 소리로도 플레이어를 추적하기 때문에 걷더라도 가까이 붙으면 무조건 알아챈다. 수위와 항상 일정거리를 유지해주며 들키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시도해 보지 않으면 잘 알 수 없는 부분인데, 본관 1구역의 사다리를 좁은 출입구 등에 놓아서 추격 중 길막을 시도하거나 추적 중 환풍구로 도망치면 플레이어가 '''사다리를 더 이상 이용하지 못하도록 부숴버린다.''' 사다리가 파손상태가 적용된 오브젝트임을 알 수 있는 부분. === 패턴 === [[파일:guard.png]] 수위의 상태는 ''''순찰 상태'''', ''''경계 상태'''', ''''추적 상태''''의 3가지로 나뉘어지며, 각각의 상태에 따라 행동 패턴과 이동방법이 달라진다. ==== 순찰 상태 ==== 나무 귀신, 아기 귀신 이벤트 같은 일부 상황을 제외하면 일정한 장소에서 생성되어[* 본관 수위는 1구역에서는 중앙복도 3층으로 가는 셔터 내려진 문에서, 2구역에서는 3층에 있는 열리지 않는 문에서 나온다. 신관 수위는 신관 옥상 한가운데에서 나타나 순찰을 시작한다. 하드 난이도까지는 플레이어가 신관 옥상에 진입하면 수위가 사라지고, 부적을 얻지 않고 옥상에서 이탈하면 다시 생성된다. 왕리얼 난이도에서는 플레이어가 옥상에 있어도 수위가 사라지지 않는다.] 정해진 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교내 이상 상황을 점검한다. 순찰 종료지점에 도착하면 사라졌다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재생성되어 순찰하는 형태. 만약 미심쩍은 소리[* 주로 주인공이 달리거나 근접 상태에서 [[인벤토리]] 창을 열 때 반응하지만 가끔 빈 물통이나 정숙 표지판을 밟아 소리가 크게 나면 수위가 어디에 있든 [[어그로]]를 끌기 쉽다. 심지어 머리귀신에게 데미지를 입으면 '''무조건 그 장소로 수위가 찾아온다.''' 이게 말이 많았는지 개연성을 위해서인지 2015판 이후부터는 맞아도 찾아오지 않는 것으로 변경되었다.]나 불빛[* 주인공이 손전등을 썼거나 교실 등이 켜진 걸 감지한 경우.]을 발견하면 경계 상태로 전환된다. 다만 수위의 순찰 시간을 지연시킬 목적으로 플레이어가 고의적으로 이상 상황을 너무 많이 만들면 순찰 상태를 유지하며 교내 정상화만 시키고, 주인공이나 친구를 발견하면 추적 상태가 된다. 참고로 2015 리메이크 판 이후부터는 이때 위에 눈 아이콘이 뜨는데, 이 상태에서는 눈동자가 천천히 돌아가고, 경계 상태는 빠르게, 그리고 추적 상태는 부릅뜬 눈이 된다. ==== 경계 상태 ==== - 목표는 찾지 못했지만 상술했던 내용처럼 교내 이상 상황을 감지한 상태. - 일단 이상 현상이 발생한 장소로 와 대략 15초 정도 근처를 서성이다 방에 불이 켜져있거나 문이 열려있으면 원래 상태로 되돌리고 순찰 코스로 복귀한다. - 이때 목표를 발견하면 '추적상태'로 변경. - '''가시/가청 범위 150% 향상.''' ==== 추적 상태 ==== - 공격 목표(플레이어나 교우)를 발견하고 [[호루라기]]를 불며 근접해 [[야구방망이]]로 때리려는 상태. 맞으면 체력이 깎이며 만약 히로인이 맞으면 실루엣을 한 여학생이 쓰러지는 게임오버 화면과 동시에 히로인의 비명소리가 나온다. 자막은 '당신은 ○○을 위험에 빠뜨렸습니다' 그런데... [* 게임 진행 중 성아는 본관 1 서쪽 복도 이벤트 이전 혹은 은미 아줌마 이벤트 후 같이 수위가 없을 때만 등장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진행으로는 절대로 성아를 위험에 빠뜨릴 수 없다. [[귀신| 왜냐하면.....]] 소영이도 마찬가지. 콘솔 같은걸 써서 진행 루트를 꼬아 놓지 않는이상 여학생과 같이 행동하는 경우에도 수위는 등장하지 않기 때문. 지현이만 소영루트 한정 신관 서고 이벤트 후 지현이는 그자리에 계속 있고 수위는 순찰 중인 상태라 그쪽으로 유인하는게 가능하다. 물론 콘솔이나 디버그 등 정상진행이 아닌 치트를 사용하여 수위를 소환하면 당연히 맞고 게임 오버된다.] - 이 상태에서는 교실 불이 켜져있거나 문이 열린 이상 상황은 깡그리 무시하고 추적에만 전념한다. 원작에서는 닫힌 문도 빠르게 걷어 차고 와버리기에 문을 닫는 것으로 따돌릴 수 없다. 리메이크 판의 경우 문이 닫혀 있으면 천천히 문을 열고 쫓아오기에 고의로 문을 열어놨다가 도망칠 때 닫아버리는 방법도 있다. - 또한 교우와의 대화,[* 대화를 시도해도 "......" 로만 반응한다. 원작 플레이 시 쫓길 때는 교우 근처에는 웬만하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수위가 교우를 때리면 즉시 '''게임오버'''된다! 리메이크 판에서는 히로인을 무시하고 주인공만 쫓아온다.] 세이브, 일부 이벤트가 기능하지 않는다.[* 이는 커서를 갖다 대어 보면 알 수 있다. 추적 상태에서는 낙서장, 에어컨 스위치 등의 이벤트로 조작 가능한 물체에 커서를 가져가면 금지 아이콘으로 바뀌며, 조작 시도하면 수위에게 쫓기고 있을 때는 조작할 수 없습니다. 하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이를 이용해 수위가 근처에 없을 때도 추적 상태인지 알 수 있다. 또, 급한 시간 제한 이벤트 같은 것에서도 관련되지 않은 것을 하려고 하면, '지금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야!' 라는 문구가 뜬다.] - 으헤헤헤~ 크헤헤헤~ 같은 소리를 낸다. - 목표를 놓치면 '경계상태'로 되돌아감. ==== 따돌리는 방법 ==== 사실 수위의 [[어그로]]를 전혀 끌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불을 켜지 않은 어둠속에서 걸어다니기만 하는 것이다. 아주 가까운 거리가 아닌 이상 수위는 주인공의 걷는 소리를 감지하지 못하며, 자신의 손전등이 비추는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은 불이 켜져 있지 않다면 못보고 그냥 지나친다. 하지만 맵을 숙지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빛도 없이 한없이 걸어다니기만 하는 것은 답답할 수밖에 없고, [[헌터 킬러|수위를 피하기 위해 아무리 교실 구석에 숨는다 해도 플레이어의 위치는 언제나 머리귀신이 잡고 있다.]] 오히려 숨어있다가 머리귀신에게 당하면 그 충격도 배로 늘어나기에 오래 숨어 있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게임을 원활하게 플레이 하고 싶다면 '경계상태'나 '추적상태'로 들어선 수위를 신속하게 다시 '순찰상태'로 되돌리는 방법이 필요하다. 수위는 제일 마지막으로 이상 정황이 포착된 좌표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는데, 이것을 이용하면 오히려 수위를 쉽게 따돌릴 수 있다. 즉 수위가 멀리서 다가오고 있다면 '''절대 뛰지 말고''' 교실이나 화장실, 계단의 중간 등에 숨는 것이다. 이때 급하다고 뛰어서 숨는다면 '''오히려 대놓고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꼴이니''' 숨을때는 꼭 걷거나 기어서 숨자. 반대로 이를 응용해 일부러 문 근처에서 달리기 소리를 낸 후 걷거나 앉아서 기어가는 식으로 가장 멀리 있는 책상 뒤로 숨자. 운이 좋다면 수위는 마지막으로 달리기 소리가 들렸던 문과 그 근처를 탐색한 뒤[* 만약 화장실 같은 곳이라면 변기 문을 하나하나 열 수 있다.] 해당 방을 나갈 것이다. 게다가 본관 계단통로를 통해서도 수위를 따돌릴 수 있는데 본관의 계단통로는 그 특성상 수위가 이동경로를 90도 꺾어 이동하게끔 설계되어 있어 '추적상태'를 제외한 상태에서 계단통로 문을 닫아버리거나 열린 문 뒷편에 있으면 수위가 문에 가로막혀 한동안 바둥대는 버그를 볼 수 있다. 또한 신관에선 최상층까지 유인한 다음 추락 대미지를 감수하고[* 4층에서 1층으로 그냥 떨어지면 즉사하니 계단으로 떨어져야한다.] 밑층으로 뛰어내리면 계단으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린다. 아니면 끊어진 계단을 타고 밑층으로 도망 갈 수도 있다. 그 동안 볼 일을 보거나 적절한 곳에 숨자. ==== 교착 상태 ==== '추적상태' 도중 목표가 수위가 갈 수 없는 곳으로 도망쳤으나 눈으로는 쫓을 수 있는 상태다. 이 때 수위는 '추적상태'를 유지한 채 손전등을 목표에게 비치면서 수시로 헤헤헤 거리며 멍때린다. 이 상태에서는 '추적상태'가 풀리지 않으며, 주인공을 쫓을 수 있을 때까지 수위도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가만히 있는 괴이한 광경이 연출된다. 대표적인 장소로는 본관 1층의 기계실습실과 조리실습실 사이의 개구멍이나, 신관 1층 광장의 계단. 그리고 본관 2구역의 4층 복도 (교실 있는 복도 철문 안쪽). 아래 구석에 숨으면 접근하지 못하고 서서 멀뚱멀뚱 쳐다만 본다. 스테미너를 회복해야 하거나 아이템을 쓸 일이 있다면 여기서 볼 일을 마치고 빠져나갈 준비를 하자. 다만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르면 때때로 수위가 자동으로 그 장소를 떠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아주 잠시 동안이지만 수위가 주인공이 내는 소리를 완전히 듣지 못하는 이상한 상태가 된다. 그렇기에 이 때 뒷주머니의 열쇠를 재빠르게 챙기는 꼼수도 가능하다. 다만 이 듣지 못하는 상태는 수위가 복도나 계단 같은 순찰 루트에 발을 들이는 즉시 '순찰상태'로 변하면서 풀리므로 조심하자. 또한 이 교착상태에서 벽에 몸을 부비며 빠져나오거나 콘솔 등을 이용하여 우회해서 빠져나올 경우, 높은 확률로 수위가 [[정신줄]]을 놓고 멍하니 있는다. 문제는 이런 방법으로 수위에게서 벗어날 경우, 수위의 상태가 '추적상태'로 간주되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사인펜을 이용한 세이브를 못한다던가, 친구와 대화가 불가능해진다던가, 특정 이벤트 트리거가 작동하지 않는 등 버그에 가까운 행동제한이 발생한다. 이걸 풀기 위해선 똥침을 한 뒤 쓰러진 수위 근처에서 서있거나 재차 들키기/세이브를 하고 로딩을 해 리셋/근처에서 달리기로 소음을 내기 등을 이용한 적절한 자극을 주는 수밖에 없다. 신관 계단에 굳어버린 수위의 경우 음악감상실에 들어가면 풀린다. === [[일본을 공격한다|수위를 공격한다?]] === 애초에 수위에게 반격할 기회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기에 유저들의 원성이 높았다. 그래서 손노리에서는 새로운 패치[* 1.10패치]에 '위생장갑'이라는 [[이스터 에그]]를 넣었다. 처음에 유저들은 '무기는 안 주고 왜 이딴 걸 줘?'라며 의아해했다고.[* 사실 위생용 장갑은 1.00 출시할때도 있었다. 다만 똥침 스크립트를 완성하지 못 했기에 아이템화하지 않아 획득할 수 없었는데 1.10때 스크립트를 완성해서 아이템화 한거다.] 사실 오리지널 화이트데이엔 더미데이터 중 수위를 공격할 수 있는 아이템인 '전기충격기'와 '호신용 스프레이'가 있고 수위로 변장할 수 있는 옷도 구현되어 있다. 개발 때 추가하려고 했지만 공포성을 떨어트린다는 점 때문에 삭제된 것인데, 콘솔로 이 아이템들을 얻을 수는 있지만 기능이 구현되어 있지 않아서 사용해도 효과가 없다. 위생장갑은 본관 2구역 4층 생물실 내 비치 된 인체 모형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 노멀모드 이상부터 현기증이 날 때[* 현기증이 날 정도로 뛰어다니거나 앉았다 일어나거나 캔커피를 대량 들이키면 된다. 머리 귀신에게 맞아도 심장 박동이 빨라지기에 머리 귀신이 이때만큼은 현기증 발생을 도와주는 고마운 존재로 변한다.] 인체 모형을 보고 있으면 서서히 플레이어에게 다가오며, 인체 모형이 가까이 다가왔을 때 바닥으로 위생장갑을 떨어트린다. 현기증 회복은 걷거나 가만히 있으면 서서히 회복되며, 두유, 즉석 도시락, 구급상자를 사용하면 즉시 회복된다. 현기증 회복[* 노멀 모드 ~ 하드 모드의 현기증 효과는 시야에 잔상이 남으며, 왕리얼 모드의 현기증 효과는 시야가 검게 되고, 창문이 없는 듯한 효과가 나타난다.]과 동시에 인체모형은 원래 자리로 되돌아간다. 이 위생 장갑으로 [[똥침]]을 할 수 있는데 수위의 행동불능 시간이 제법 길어 도망치는 데 시간을 벌 수 있다. 하지만 연속으로 5번 공격하는 경우 곧바로 수위가 일어남과 동시에 야구 방망이가 [[광폭화|붉어진다]]. 5번 똥침을 하면 5초 동안 똥침이 먹히지 않고 수위의 데미지가 1.5배 상승한다. 왕이지, 이지모드에서는 애당초 위생장갑을 얻을 수 없으므로 콘솔로 위생 장갑을 획득하여 똥침을 해도 방망이가 붉어지지 않는다. 본관에 출연하는 이봉구 수위에게는 똥침을 너무 많이 맞으면 AI가 꼬여 갑자기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똥침을 놔도 으음? 하면서 수위가 넘어지지 않는다면 전조 증상이다.] 만약 사라진 상태에서 똥침을 적중시키면 투명 수위가 되어 당신을 괴롭힐 것이다. 또한 수위의 헛스윙을 피해 재빨리 뒤로 가서 똥침을 놓는 경우, 수위의 몸통에 공격 판정이 그대로 남는 버그가 있다. 난도가 높은 경우 갑자기 방망이 맞는 소리에 당황하여 대응하지 못하다가 비명 횡사 할 수 있다. 화이트데이를 플레이하지 않고 공략 영상이나 유튜브 컨텐츠로만 시청한 이들 중에는 [[마이크 타이슨|각자 자신나름의 공략법을 생각하면서 수위를 우습게 보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플레이하며 방망이에 얻어맞기 전까지는...]] === 행적 === 본관 1, 2 구역에서 이봉구 수위가, 신관에서 손달수 수위가 등장한다. 의외로 손달수 수위가 이봉구 수위보다 먼저 등장하는데, 남학생을 구타하여 어디론가 끌고 사라져 플레이어에게 [[충격과 공포]]를 준다. 사이렌 이벤트 이후 이봉구 수위가 등장하여 본관 1의 복도를 걷는 [[이희민]]을 추격하지만, [[설지현]]이 이희민을 도와줘 놓치고 만다. 본관 2에선 이봉구가 제1 교무실에 열쇠를 숨긴다. 그리고 복도로 나와 자신을 지켜보는 CCTV를 눈치채고[* 이 때 CCTV에 봉구의 눈이 클로즈업 된다.] 교장실의 문을 두드린다. 물론 들어오지는 않는다.[* 문을 연 상태에서 하면 쫓아온다.] 이후 이봉구 수위를 본관 2에서 이벤트로 만날 일은 없다. 물론 순찰로는 만나지만. 이벤트에선 수위가 교장실 문을 못열지만 당연히 이벤트가 아닌 순찰로 대면할경우 여지없이 문을 박차고 들어오니 주의. 신관에선 손달수 수위와 대립하게 된다.[* 단 성아 루트로 진행할때는 이봉구 수위와 한번 더 대면하게 되는데, 이봉구 수위가 계단에서 이희민을 발견하고 역사관까지 쫓다 성아가 몸을 던져 세게 연 문에 맞고 기절한다.] 소영 루트로 진행시 푸른색 카드키를 얻고 난 뒤에 마주한다. 이야기를 나누던 희민과 소영이 2층 문을 열자마자 나타나 소영이를 쫓아간다.[* 원작에서는 마치 문 앞에서 대기중이던 것처럼 묘사되어 은근 어색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2015년판부터는 우연히 문 앞을 순찰하다 발견한 듯한 묘사로 변경되어 조금 더 사실적으로 변했다.] 원래 그 시점에서 안 열리는 강당 문을 열고 소영이가 도망가자 이희민을 쫓아온다. 이때는 100% 발각이므로 열심히 도망가면 된다. 이후 은미 아줌마가 신관에서 깽판을 부리자 이봉구 수위와 손달수 수위가 둘다 등장한다. 하지만 은미 아줌마의 [[사자후]]에 창문이 깨지자 기절 내지는 사망[* 리메이크에서는 크레딧에서 등장하다던지, 다시 신관이나 본관으로 오면 순찰을 하고 있는 수위들로 보아 단순 기절임이 확실하나, PC버전에선 알 방법이 없다.]한다. 즉 구버전에서 이 기점으로 더 이상 수위가 등장하지 않는다.[* 2015년 판에선 은미 소방벨 이벤트 후 수의 문을 지났다가 돌아오면 손수위가 부활하고 강당으로 가는 복도안까지 쫓아온다.] 여담으로 빙의가 되어도 수위들 끼리는 서로를 적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은미 이벤트 때, 이봉구 수위와 손달수 수위가 같이 달려오거나, 순찰 도중 쪽지로 소통을 하는 등, 의사소통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평소 순찰 당시엔 빙의가 풀려있다가, 주인공이나 학생들을 발견하는 경우 빙의가 되는 것일 수도 있다.] === 난이도별 AI의 변화 === 플레이하면서 수위가 언제 튀어나오고 자신을 후려갈굴지 모르는 긴장감은 직접 느껴봐야 알 수 있다. 분명 왕이지~노말의 수위는 (어디까지나 고인물 기준에서) 바보가 맞긴 하나, 하드~왕리얼모드에서의 수위는 '''이게 버그인지, 진짜 AI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수많은 지능적인 변수를 자랑하며''' 노말이하의 수위만 생각했다간 '너 여기 못오지?' 거리며 농락하려다 '어어어...?' 거리다가 역관광당하기 일쑤다. 낮은 난이도에서의 바보모습은 의도적으로 시력과 AI를 낮게 설정해서 그랬던 것이고, 하드 이상부터는 '''진짜 현실적인 레벨의 시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기에 구버전 화이트데이 특유의 버그 때문에 의도치 않은 변수까지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수없이 후드려 맞아도 도망칠 기회가 있는 노말 이하와는 달리 몽둥이 [[한대만]] 맞았다 하면 사실상 사망 확정인 왕리얼에선 이런 요소가 더욱 부각된다. 거기다 그 특유의 생김새 또한 2000년대 초반 스타일 어설픈 폴리곤 외모 때문에 웃기게 생겼다는 인상이 강하지만, 저 우스운 얼굴이 고난이도 모드에선 [[불쾌한 골짜기]] 요소가 유난히 부각되어서 엄청 무서워 보인다. 걸을 때는 물론 달릴 때에도 발자국 소리가 들리지 않는 화이트데이 수위라서, 게임하다가 문여는 소리가 들리거나 문득 느낌이 싸해져서 뒤돌아 봤는데 갑자기 수위가 바로 뒤에서 뭉둥이로 후드려패면 그 충격은 엄청나다. === 수위는 무서운가? === '''분명 어지간히 무서운 귀신에도 내성이 있는 공포게임 고인물 유튜버들이 전부 무섭다고 인정하는데 정작 게임도 안하는 공략영상 시청자들은 전부 하나같이 수위를 우습게 안다.''' 인터넷 여론을 보면 전부 하나같이 수위를 무슨 개그캐릭터, 닭대가리, 갖고 놀기 좋은 장난감, 똥침 샌드백 정도 취급하는데, 정작 어지간한 무서운 귀신을 봐도 무덤덤한 공포게임 실황 BJ들은 수위만 봤다하면 비명지르며 도망가기 바쁘다. 화이트데이(구버전)를 직접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수위에 대한 이미지가 천차만별인데, 실제로 해보면 이리 무서운 빌런이 있었나 싶지만, 그냥 영상으로만 보면 그 낮은 AI가 유독 부각되어서 X밥처럼 보인다. 사실 이건 왕이지모드~노말모드에서 실력이 숙달되어도 왕리얼모드로 가지 않고 그냥 스크립트나 버그, 온갖 증발과 낙사시키기를 써서 수위를 상대로 괴롭히면서 고인물 코스프레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노말모드에서 날아다니는 유저들도 왕리얼에서 이제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레벨의 수위를 만나면 진짜 제대로 혼쭐이 난다.[* 굳이 왕리얼이 아니라 왕리얼 난이도 때문에 잊혀진 하드 모드까지만 가도 노멀 모드와 시야 및 AI차이가 확연하다. 가령 신관 중앙홀 반대쪽 복도에 쪼그려 앉아있어도 멀리있는 수위가 손전등을 비춘다면 포착하고 달려올 정도. 노멀에서는 거리가 멀다면 포착하지 못한다.] 물론 이렇게 수위를 갖고 노는 수준의 플레이어들도 노멀 모드 이하에서는 분명 고인물 레벨로, 게임내 각종 버그를 다 꿰차고 신관 옥상의 루트를 전부 외워서 엘로드 없이 수의 부적을 얻는 경지에 도달한 사람들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레벨의 사람들도 하드~왕리얼의 수위를 매우 신중하게 대한다. 노멀 모드 본관도 못 깨는 일반 시청자들이 직접 플레이하지도 않고 상술한 방법으로 수위를 관광먹이는 것만 보고는 수위를 굉장히 우습게 본다. 애초에 이 게임의 메인 악역급인 수위가 무섭지 않았다면 구버전 화이트데이는 그냥 병맛 숨바꼭질 게임 취급받았을 것이고, [[1인칭 생존 호러]]의 대명사이자 국산 게임계의 전설적인 명작 취급받는 일도 당연히 없었을 것이다. 상술한 수위를 바보로 만드는 영상들이 유독 흥했었던 이유는 물론 버그나 낮은 AI 등 컨텐츠 뽑을 게 많아서인 탓도 있으나 '''무엇보다 플레이하는 내내 수위한테 하도 시달려서 한이 맺힌 유저들이 워낙 많았기 때문이다.''' 즉 수위가 너무 (무섭고) 싫어서 이런 수위 역관광 영상을 보면서라도 스트레스를 풀고 대리만족을 느끼려는 심리가 유독 강하게 작용한 것이라 봐야 한다. [[더 포레스트]]에서의 식인종과 비슷한 포지션이라 보면 된다. 영상만 보면서 수위를 우습게 알다가 정작 직접 플레이해보면서 실컷 후드려맞고 죽을 때는 평소에 '공부 안하면 봉구된다' 등등 본관 수위를 무시하다가 밤중에 맞아죽는 연두고 학생의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2009)]] == 2009년 모바일 버전에선 학교에 결계를 쳤던 풍수사 교단의 일원이 결계에 이상이 생겼다는 교장의 얘기를 듣고 몰래 학교로 잠입하는데 학교에 괴담을 퍼트려 사람들이 밤중에 오지 못하도록 하고, 수위들한테 지박령까지 씌워서 밤중에 학교로 찾아온 사람을 쫓아내도록 만들었다는 설정이다. 2009년 모바일판에서 수위가 등장하는, [[https://youtu.be/4k2T6MNAQuE?t=1690|숨겨진 엔딩]]이 있다. 1구역 시청각실에서 컴퓨터에 [[https://blog.naver.com/elrinia/30079595851|암호를 입력]]하면, 수위가 휴식하는 숨겨진 방이 열린다. 두 번째 암호의 힌트는 [[https://blog.naver.com/elrinia/30068227352|패키지 아이템의 설명]]에서 볼 수 있는데, 이를 종합하면 '''암호는 팔사오팔'''(8458)이다. 숨겨진 방에 들어가면 웬 귀신 복장들이랑 가발들이 있는데, 알고보니 '''귀신들은 사실 전부 수위가 변장했던 것이었다.''' 곧이어 수위가 나타났고 이미 모든 진실을 안 주인공을 보고는 웃어재낀다. 결국 모든 일이 수위가 꾸민 짓이라는 것을 알게된 주인공은 위생 장갑으로 수위를 참교육하면서 끝난다. ==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2015)]] == 공통적으로 추적 시의 '으으헤헤헤헤' 하고 웃는 소리가 삭제되었으나 [[12월 18일]]자 업데이트에서 다시 추가되었다. 또한 원작에서 은미 아주머니의 괴성에 완전히 [[리타이어]]해 바닥에 쓰러진 채로 끝날 때까지 유지되는 원작과는 달리, 유감스럽게도 이벤트 종료 얼마 후 다시 멀쩡하게 순찰을 돌도록 변경되었다. 이봉구는 본관으로 이동하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냥 순찰을 돌고, 손달수는 은미 부활 이벤트 이후 재등장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귀신 이벤트만 발동되면 칼 같이 사라져 끝나기 전까지 재등장하지 않으며 추가로 히로인과 동행하는 동안도 등장하지 않아 주인공만 동네북이냐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히로인들도 소영 루트에서 달수가 한 번 쫓아가는 것 말고는 수위에게 위협을 느낀다는 느낌이 전혀 없다. 2001년판과 가장 큰 차이점은 아래층이나 위층에서 나는 복도 소음을 인식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특정층으로 수위를 유인하고 싶다면 수위가 있는 아래층이나 위층의 복도로 가서 열심히 뛰다보면 수위가 주인공이 뛰고 있는 해당층으로 찾아오게 된다. 인공지능 면에서도 어느정도 발전을 해서 적어도 원작처럼 책상 등에 끼어서 제자리 뜀을 하던 장면은 나오지 않게 되었다. 버그로 굳지도 않고 그나마 있던 무기인 위생장갑마저 사라졌기에 좀더 끈질기게 후반까지 유저를 괴롭히는 존재가 되었다. 왕리얼 업데이트로 미칠듯한 상향이 되었는데. 왕이지~이지에서건너편에서 앉아서 걸어가면 못보던 것과 달리 노멀 이상 버전에서는 옆으로도 시야가 확장되었는지 잘만보고 쫓어온다. 또, 중앙홀 1층처럼 시야가 트여있거나 윗층에 있어도 반대편 각도로 보이면 바로 발견하고 쫓아온다. 그러니 피할 때는 수위가 바로 위나 아래같이 수직 위치에 있도록 평행으로 이동하자. 2001년판과 가장 다른 점은 제법 리얼해 졌다는 건데, 쫓길 때 화장실에 숨어도 잘만 찾아오는 원작과 달리 화장실 칸에 숨는걸 보지 못한 이상 그 주위를 둘러보고 순찰상태로 돌아가기도 하며 굳이 화장실이 아닌 쭈그려 앉을 경우 플레이어를 가려주는 오브젝트가 많을 경우에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친다. 대신 시야는 대폭 넓어졌으므로 어려움, 왕리얼부터는 특히 주의하자. 순찰 코스도 많이 바뀌었다. 원판은 순찰이 마무리되면 완료 지점에서 사라져서 약간의 휴식 시간을 가지다가 시작 지점으로 다시 나타난다면, 리메이크판은 쉬지 않고 완료 지점에서 시작 지점까지 돌아온다. === 이봉구 === 전작과 동일하게 본관 1구역과 2구역에서는 메인 악역으로, 신관에서는 이벤트성으로 등장하는 적. 원작의 [[동태눈]]에 무표정하던 얼굴[* 사람에 따라 원작의 이봉구가 더 기분나쁘고 무섭게 보일 수도 있는데 [[불쾌한 골짜기]] 효과 때문이다. 원작은 당시 기술의 한계로 얼굴표정의 변화도 없고 구부정한 허리로 고개만 들어 얼굴초점만 플레이어에게 고정시켰는데, 이 기이한 디자인 덕분에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거의 받을 수 없다. 덕분에 더 무섭게 느껴졌던것..]에 비해 눈매와 얼굴선이 훨씬 날카로워져 험악하고 공격적인 인상이 되었다. 야구방망이를 오른손으로 드는 것으로 보아 오른손잡이다.[* pc버전에서는 왼손으로 들었다.] 키는 히로인들과 엇비슷하거나 작은 걸로 보아 160정도로 보인다. 나잇대가 있는걸로 보아 70대 초중반의 중노년으로 추정 된다.[* 화이트데이 위키에선 1930~1941년대에 태어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본관 1구역 중앙복도에서 첫 대면을 하게 되며, 이번 작에는 목 매단 귀신 이벤트를 보기 전에도 등장해 순찰을 한다. 마스터키도 학적부실에 없고 체육창고로 가는 길목도 잠겨 있기 때문에 반드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하고, 이 때 높은 확률로 마주칠 수밖에 없다. 이 땐 방송실 등에 숨는 걸 추천. 또한 인공지능이 향상되어서 이젠 가는 길 옆에 대놓고 쪼그려 앉아 있으면 찾아 내고 거리를 둔 채 지켜보고 있으면 기척을 느끼는지 갑자기 홱 돌아보곤 한다. 그러나 여전히 왕이지 모드라면 교실 안에서 대놓고 불 켜고 있어도 신경 끄고 간다. 본관이 신관처럼 탁트여 있는건 아니지만 1구역 통로의 >자로 꺾인부분이 있어 멀리있어도 창문으로 주인공을 인식할 수 있다. 때문에 같은층에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몇년 전의 사고로 다리를 다쳤다는 설정이 붙었다. 항상 절뚝거리면서 걸어다니기 때문에 느릴 것 같지만 난이도에 관계 없이 전작과는 비교할 수 없는 스피드와 추적 실력으로 쫓아오기 때문에, 달리기 속도로 따돌리기보다는 시야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도망가는 것이 좋다. 또한 손달수에 비해 공격 시의 후딜이 꽤 길기 때문에 발각되었을 경우 달려오는 수위와 마주 달려 지나가면 헛스윙을 유도하면서 거리를 쉽게 벌릴 수 있다. 적당히 시야에 안 보일 위치에서 이동을 걷기로 바꾸면 추적이 중단된다. 이 수위를 바보로 만들 수 있는 장소는 바로 본관과 신관을 잇는 통로. 아무리 추격을 해와도 이곳은 별개의 장소로 취급이 되어서 절대 못쫒아온다. 통로 내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면 으음으음 거리면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는게 웃긴다.[* 그렇다고 남용하다보면 버그로 들어와지기도 한다.] 지현의 말에 따르면 낮에는 친절하다고 한다. 밤마다 귀신이 들려서 그렇지 원래는 평범하게 맘씨 좋은 수위인 듯. 지현은 밤에 들어오면 수위 아저씨가 화낸다 정도로만 인식한다. 본관 1에 있는 특정 교실[* 모바일판 기준 2학년 1반, 2017년판 기준 2학년 2반] 내의 급훈이 '''공부안함 봉구된다'''이다. 아주 친근한 사람을 장난스레 깎아내리는 감각으로도 볼수있으나 비하적인 의미로 논란이 되기도했다. 엔딩에선 적적하게 술을 마신다. 손달수와는 달리 사건 해결 후로도 무탈하리라 예상된다. 손달수는 어떤 학생을 무자비하게 구타하여 죽은 것이 아닐까 싶은 상태로 만들어서 후일이 걱정되지만, 이쪽은 주인공 이희민을 쫓아다닌 거랑 패대기 쳤단걸 제외하면 딱히 사고를 치지 않았다. 희민도 봉구가 귀신에 씌었다는 상황적 배경을 알고 있으니 고소당할 가능성 역시 없다. 다만 귀신들 전부가 성불한 건 아니므로 [[화이트데이 2: 거짓말하는 꽃/등장인물#s-4.1|차후에 귀신들릴 일이 생길 여지]]는 남아버린 게 문제. ==== 코스튬 ==== 2015년과 2017년 리메이크판에는 총 8종의 의상이 존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