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수왕회심격.png]] {{{+1 수왕회심격(獣王会心撃) = 수왕통한격(獣王痛恨撃)}}} [목차] == 개요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의 등장인물 [[크로코다인]]의 필살기. 전신의 모든 힘을 한 팔에 모은 뒤 손바닥에서 회오리 형태의 투기포를 발사하는 기술이다. 이 때 힘을 모은 크로코다인의 팔 근육이 더욱 팽창해 팔 부분에 장착한 갑옷이 종종 깨져나가곤 했다. == 명칭 == 원래 이름은 '''수왕통한격'''이었으나 [[발닥]]의 통한격이라는 이름 너무 살벌하니 회심격으로 개명하는 것은 어떠냐는 충고로 이 이름으로 바뀌게 된다. 결정적인 한 방이라는 의미의 회심의 일격이라는 의미이지만, 소용돌이를 일으켜 적진 한 가운데를 뚫어버리는 공격回心이란 동음이의어도 되니 절묘한 작명이 아닐 수 없다. 위력은 필살기에 걸맞게 강력하여 성벽 한쪽을 통째로 날려버리거나, 특별제조한 폭탄을 써야 할 정도로 견고한 염마탑을 꺾어버리기도 했다. 헌데 [[다이(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다이]] 일행으로 전향한 뒤의 크로코다인에 대한 작중 취급만큼이나 취급이 안 좋은 기술이다. 상대의 파워 측정 연출에 동원되는 경우가 잦은지라...같은 아군인 다이마저 용의 힘을 완전 각성한 뒤 한 손으로 분쇄해 버렸고, [[오리하르콘]]으로 된 적도 이 기술로는 파괴할 수 없다. 심지어 애니판의 경우 다이와 크로코다인의 마지막 대전시 문장의 힘이 발동된 다이에게 구사하자 이마의 문장에 적중하고도 흐트러져 버리는 굴욕적인 연출마저 나왔다. 그나마 [[바란(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바란]]에게 다이와 콤비네이션을 짜서 일격을 먹여 [[드래고닉 오라]]를 뚫고 바란의 이마에 상처를 입혀 자존심을 세우긴 했다.[* 사실 큰 상처는 아니었지만, 바란은 이 상처로 다이의 동료들과 협력하는 [[용자]]로서의 능력에 경각심을 느껴서 다이의 기억을 지워버릴 결심을 하게 됐다.] 이후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수왕격렬장]]이 나오긴 했지만... 어원은 [[드래곤 퀘스트]]에서 [[크리티컬]] 히트를 가리키는 말인 [[회심의 일격]]. 똑같이 '수왕통한격'의 어원은 적 버전의 크리티컬 히트인 [[통한의 일격]]이다. 발닥이 '수왕통한격'이라는 이름을 듣고 '악당의 기술같다.'고 평가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SBS 더빙판에서는 '''죽음의 공격'''에서 '''야수왕 회오리 공격'''으로 바뀌었다.(...) [[분류: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