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external/www.botany.hawaii.edu/psi_nud_hab.jpg|width=300]] || ||||||||||<#00CC00><:>'''솔잎란'''|| ||||||Skeleton fork fern||||이명 : || ||||||||||<:><#BDFF12>''Psilotum nudum'' (L.) Beauvois|| ||<|8><:><#D7FFCE>분류|| ||[[계]]||||||'''식물계'''|| ||미분류||||||양치식물(Pteridophyta)|| ||[[강]]||||||솔잎란강(Psilotopsida)|| ||[[목]]||||||솔잎란목(Psilotales)|| ||[[과]]||||||솔잎란과(Psilotaceae)|| ||[[속]]||||||솔잎란속(''Psilotum'')|| ||[[종]]||||||''Psilotum nudum''||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솔잎란이란 한자명을 번역한 것이며, 녹색의 잔가지가 솔잎과 비슷한 데서 생긴 이름이다. 속명은 그리스어 psilos(=naked, smooth)에서 비롯되었는데, 잎이 없는 매끈한 지상경을 비유한 것이다. [[잎]]과 [[뿌리]]가 존재하지 않는 원시적인 포자식물로서 지생 또는 착생을 한다. 땅속줄기는 두툼한 근경(뿌리줄기)으로 되어있는데, 균과 공생하고, 가근(헛뿌리)을 내어 고착한다. 그리고 길고 가늘게 긴다. 나무 위나 바위 틈 또는 맨 땅에 붙어 자란다. 줄기는곧게 서거나 아래로 늘어지는 모습을 띤다. 밑에서부터 2개씩 갈라져서 전체가 빗자루 형태가 되며 연녹색이다. 줄기로 광합성을 하며, 줄기에 가시 같은 가엽(헛잎)이 난다. 헛잎 겨드랑이에 포자낭이 달리는데, 포자는 동형포자성으로 一 모양의 단지형 발아구를 갖고, 발아해 Y형으로 분지하는 작은 배우자체를 만들며, 그 위에 경란기와 장란기가 달려, 각각 난자와 정자를 생산한다. 근본적으로 낮은 고도 특히 목본성 [[고사리]](나무고사리)나 야자나무 줄기에 착생한다. 전 세계적으로 2속 17종이 있는데, 국내 [[제주도]]에는 솔잎란 1종이 난다.[* 국내 종의 경우 [[일본]] 남부, [[타이완]] 일대, [[하와이]]를 걸쳐 건조한 지역을 제외한 범열대성 및 난대성에 분포하는 식물이다. 대부분의 종은 동남아시아나 남태평양에 서식]천지연, 천제연, 돈네코 계곡, 무수천, 김녕리 등지의 바위 틈이나 나무줄기에 매우 드물게 자라며, 상록 다년초로 멸종 위기야생 식물 Ⅱ급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솔잎란과의 화석기록이 적지만 [[쿡소니아|고생대의 단순한 화석 식물]]과의 유사성 때문에 현존 관속식믈 중 가장 원시적으로 여겨졌다. 형태적, 화학적, DNA 서열, 정자세포의 미세한 구조는 솔잎란과가 나도고사리삼과와의 근연성을 입증하는 증거들이다. 이들이 다른 관속식물과의 차이점은 근균성, 착생 습성, 그리고 수분 스트레스와 연관된 퇴화를 들 수가 있다. 포자의 성장은 내생하는 근균에 의존한다. [[분류: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