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후한 말의 황건적, rd1=손하(황건적))] 孫河 ?~204 [목차] [clearfix] == 개요 == [[후한]] 말의 인물이며 자는 백해(伯海)로 양주 오군 사람. 원래는 성이 유(俞)씨였지만 [[손책]]의 사랑을 받아 손씨를 하사받고 공족으로 인정받았다. [[배송지]]의 주석에는 본래 [[손견]]의 족자로 유씨에게 양자로 들어갔다가 손씨로 돌아온 것이라 한다. 이 설에 따르면 손책의 친척 형제가 되는 셈. == 생애 == 바탕이 충직하며 말은 어눌하고 행동은 민첩하였다. 어려서부터 손견이 정벌하면 좇아 앞장서서 후에는 측근의 병사를 거느리고 심복이 되었다. 또 손책을 따라 오회 지방을 평정하였고 [[손권]]이 [[이술]]을 정벌하자 이를 쫓아 이술을 깨부수고 위구중랑장에 임명되었으며 여강태수를 겸임했다. 손견 사후 [[손분]]이 [[원술]]에게 의탁한 이래 손씨 사람들 대부분이 일시적으로 원술 밑에 들어갔지만 오직 [[여범]]과 손하 두 사람만은 시종 손책을 섬겼다. 후에 위장군이 되고 경성 땅에 둔쳤다. 건안 9년, 단양태수 [[손익(삼국지)|손익]]이 측근 변홍에게 살해되자, 분노하여 손익 아래의 관리 [[규람]], [[대원(삼국지)|대원]]을 찾아가 직무에 온전하지 못해 손익이 죽임을 당하게 하였다고 꾸짖었다. 규람과 대원은 서로 의논하여 >“백해는 장군(손익)과 사이가 먼데도 이렇게 분노하는데 토로장군(손권)이 오면 우리 무리는 남아나질 않겠다.” 라고 말하고 손하를 죽였다. 손권이 평정하기 전에 손익의 처 [[서씨(삼국지)|서씨]]가 규람과 대원을 죽이고 멸족함으로써 손익과 손하의 복수를 해내는데 성공한다. [[자치통감]]에는 [[익양대치]] 때 [[여몽]]이 영릉을 점령하고 손하를 남겼다고 기록했다. 응?[* 삼국지의 저자인 진수도 사람이다보니 가끔 사람 이름에서 오타를 내곤 하는데 이 손하가 동명이인이 아니라면 그때 당시 여몽을 종군한 손씨 성 가진 장수로는 [[손교]]가 있었으니 '손교'의 오기로 보인다.] 그의 자식으로는 손조, 손의, [[손환#s-1]], 손준[* 손정의 증손자로 [[제갈각]]을 암살하고 정권을 장악한 손준과는 동명이인이다.]이 있으며 조카로는 [[손소(삼국지)|손소]]가 있다. == 미디어 믹스 == ===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 || [[파일:손하.jpg|width=400]] || || [[삼국지 14]] || [[삼국지 14]]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일러스트는 오른손에 검을 들고 있다. 능력치는 통솔 71, 무력 74, 지력 45, 정치 53, 매력 60이며 개성은 일심, 주의는 패도, 정책은 수군육성 Lv 3, 진형은 어린, 추행, 전법은 화시, 구축, 강습, 친애무장은 [[손책]], 혐오무장은 없다. 생년은 170년으로 되어있다. === 소설 전공 삼국지 === 손책 휘하의 장수로 손책을 따라 광릉을 공격하면서 도응을 공격하는데, 도응의 유인책으로 군사들을 이끌고 광릉성으로 들어갔다가 도응이 이끄는 군자군의 공격으로 군사들과 함께 불에 타 죽었다. [각주] [[분류:후한의 인물]][[분류:204년 사망]][[분류:살해된 인물]][[분류:장쑤성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