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기리보이/음반]][[분류:2023년 음반]][[분류:한국 힙합 음반]][[분류:린치핀 뮤직 발매 음반]] [include(틀:기리보이/음반)] |||| '''{{{+2 ''소설 쓰고 자빠졌네''}}}'''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기리보이 정규 10집 소설 쓰고 자빠졌네.jpg|width=100%]]}}} || || '''아티스트''' || [[기리보이]] || || '''발매일''' ||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출력= )] [[2023년]] [[10월 26일]] || || '''장르''' || [[힙합]] || || '''길이''' || 35:16 || || '''기획사''' || 린치핀뮤직㈜ || || ''' 유통사'''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목차] [clearfix] == 개요 == [[2023년]] [[10월 26일]]에 발매된 [[기리보이]]의 10번째 정규 앨범. == 트랙리스트 == |||| '''트랙리스트''' || || '''#''' || '''제목''' || || 1 || 흙 || || 2 || ^^{{{-2 {{{#darkviolet '''TITLE'''}}}}}}^^ '''뭐 어떡할까''' || || 3 || ^^{{{-2 {{{#darkviolet '''TITLE'''}}}}}}^^ '''단기 알바''' || || 4 || 배고파 || || 5 || 빙글 || || 6 || 산책 || || 7 || 잘 지내지 못할 나에게 잘 지내란 말을 || || 8 || 불로부터[*A 싱글 '''[[기리보이/음반#22522|22522]]'''로 선공개됨.] || || 9 || 물[*A] || || 10 || 뭐 어떡할까 (original ver.) || === 흙 === || '''{{{#black "흙" 가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인간들이 나를 밟고 가네 자동차가 나를 밟고 가네 침을 뱉고서 안 닦고 가네 담배꽁초를 버리고 가네 나는 당신의 도화지 같아 나를 칠해 너의 팔레트 너는 항상 위고 나는 아래 너가 울 때 그 눈물을 삼킨 흙 나는 원래 인간이었어 이리저리 봐도 전혀 그렇게는 안 보여도 흙 내 꿈은 하늘이었어 아무리 손을 뻗어봤자 닿지 않아 보여도 흙 남들도 다 똑같다네 세상 이치 근데 왜 달라 보이는데 위치 왜 나는 항상 힘들고 많이 지치는지 남들이 잠들 때 난 못하는 취침 새싹에 물을 주면 내일 아침 피어나는 꽃 그 꽃이 예쁜지 안 예쁜지는 하늘의 뜻 그저 웅크려서 그 뜻을 또 기다리는 중 밟히거나 밟거나 둘 중 하나겠지 뭐 나는 꿈틀대는 지렁이와 춤춰 초록 풀잎들에 기생하여 숨 쉬어 나를 창조했던 조물주는 나의 물주 몸뚱어리 던져주고 날 짓밟히게 두셔 온몸을 쑤셔 어린아이들의 장난 난 놀아 날뿐 걔넨 나와 놀아 주진 않아 그래 나 언제나 그래 왔던 것 같이 중요하지만 잊어 나의 가치 난 가끔 상식 밖에 있는 상식 난 먼지처럼 날리고 넌 나를 닦지 당신과 세게 마주하면 크게 다침 허나 우린 사물을 통해서 항상 닿지 새벽이 지나면 난 사람들을 맞이하지 내 몸에 화려한 꽃과 돌로 장식 비가 오든 눈이 오든 항상 양지가 되어 밝은 인간들을 꾸며주는 난 어두운 배경}}} || === 뭐 어떡할까 === || '''{{{#black "뭐 어떡할까" 가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뭐 어떡할까 눈물이라도 보여줄까 속물이라도 되어 줄까 차라리 아니 내가 너를 만나 나는 점점 미쳐가고 있어 꾸역꾸역 뭔가 참아내고 있어 내 속에 가득한 너를 밀어내며 나는 굳이 사서 고생하려 해 사랑이 아냐 너는 뭔가 착각하고 있어 우린 좋을 때만 사랑이잖아 그냥 내가 나쁠 테니 너는 좋은 사람으로 남아 죄책감과 나를 버리고 너로 돌아가 미운 정에 끌려 다니기엔 내 목줄이 다 끊어졌네 내가 더 잘할 게라 하는 너를 잘해줄 수 없어 난 너도 이제 나를 벗어나 뭐 어떡할까 눈물이라도 보여줄까 속물이라도 되어 줄까 차라리 아니 내가 뭐 어떡할까 눈 감고 한번 속아줄까 죽는 꼴이라도 보여줄까 차라리 아니 내가 뭐 어떻게 너 앞에서 나 절이라도 할까 유치하게 네가 했던 짓 똑같이 할까 참는 것도 한계야 난 나의 몸은 한 개잖아 너는 두 새 개쯤 된 것처럼 살아 내 친구가 너 봤다는 말들 어떻게 설명할래 진짜 이런 말싸움도 지쳐 이제 그만할게 우린 운명으로 시작해서 이리 끝날 운명 이런 얘기 하니 넌 또 울고 우린 아름다운 지뢰밭에 갇혀 있는 거야 그냥 여기 한 발자국 떠나기가 힘든 거야 딱 한 번의 용기로 평생이 더 기쁠 거야 벗어나면 자유로울 거야 뭐 어떡할까 눈물이라도 보여줄까 속물이라도 되어 줄까 차라리 아니 내가 뭐 어떡할까 눈 감고 한번 속아줄까 죽는 꼴이라도 보여줄까 차라리 아니 내가 싸울 거리도 이제 다 떨어졌어 미안해 더 이상 화낼 힘도 없어 너는 떠나가다가 또다시 멈춰서 다시 멈춰 서서 나를 보고 있네 우리 눈을 멀게 한 그 나쁜 추억 속에서 바보 같은 웃음을 지으며 허우적 그걸 안줏거리로 만들어 맛있게 곱씹어 안녕 우리 찬란했던 시절 뭐 어떡할까 눈물이라도 보여줄까 속물이라도 되어 줄까 차라리 아니 내가 뭐 어떡할까 눈 감고 한번 속아줄까 죽는 꼴이라도 보여줄까 차라리 아니 내가 뭐 어떡할까}}} || === 단기 알바 === || '''{{{#black "단기 알바" 가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해주고 싶은 것이 많았지 사주고 싶은 것이 많았지 데리고 가고 싶은 곳도 길거리에 팔고 있는 꽃도 현금만 가능하다 하면 Atm 기계에서 많은 돈을 뽑고 현금영수증이 필요하냐 하면 괜찮다 하는 그런 여유 근데 난 흔한 사람이었지 그중에도 조금은 특별한 사람이었지 예술 한답시고 조금 다른 사람인 척 사진 찍을 때는 이상한 포즈를 짓고 내 생일이 되면 너의 선물을 기대하고 너의 월급날엔 비싼 밥을 먹자고 졸랐던 철없던 내게 괴물처럼 다가왔던 너의 생일과 나의 한숨 아무 날도 아닌 것처럼 지나가길 바라 특별할 거 없는 일상처럼 지나가길 바라 달력 앞에 내 모습은 벙쪄 당장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나 할 줄 아는 게 없어 할 줄 아는 게 없어 너에게 사주고 싶은 가방 큰마음 먹었지만 돈이 좀 모자라 급하게 찾아본 단기 알바 너가 기뻐하는 상상 화장실 바닥에 무릎 꿇고 찐따처럼 앉아 누군가의 토사물을 닦는 나는 여기 취한 사람들 사이에 나는 좀 다르다는 망상 하다 내 뒤통수를 때리는 사장 설거지를 하는 거지 쓰레기를 치우는 인간쓰레기 아무짝이 쓸모없는 자존심만 커다란 애매한 성격에 어딘가가 조금 모자란 내게 너는 많은 것을 줬으니 이 정도 수고는 너무 거뜬히 오늘도 세게 물어 어금니 근데 너는 왜 여기 있니 아무 날도 아닌 것처럼 지나가길 바라 특별할 거 없는 일상처럼 지나가길 바라 달력 앞에 내 모습은 벙쪄 당장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나 할 줄 아는 게 없어 나 할 줄 아는 게 없어 네 목소린 남자들 웃음에 섞여 나란 존재는 점차 옅어져 행복한 네 모습에 할 말이 없어 난 진짜로 더 할 말이 없어 미안해할 필요는 없어 내가 먼저 말하려 했었어 먼저 헤어지자 해줘서 고마워}}} || === 배고파 === || '''{{{#black "배고파" 가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비틀비틀 힘이 빠지네 컨디션 참 별로야 현기증도 나는 것 같아 라면도 좀 별로야 짜장면도 이제는 물려 버린 거야 (말도 안 돼) 커져 버린 풍선은 이제 터질 거야 너가 땡겨 하루 세 번 튀어나온 나의 배가 또 꺼지면 너가 고파 배고파 너를 섭취해야 돼 쓰러지기 전에 탕수육 쌀국수 soulfood 막국수 무너질 듯 허름한 가게에서 파는 두루치기 부추 배추김치 순댓국 위에는 깍두기지 추운 날에 포장마차에서 떨며 먹는 어묵 피자에는 콜라 곱창 대창에는 소주 소주에다 먹는 맥주 with the 조개탕 해장국 헛개차 일어나서 먹는 토레타 마라탕 마라반 마라샹궈 and some liquor 족발 하나 잡아 뜯어먹어 백정인 듯 돼지고기 구운 마늘 구운 팽이버섯 광어 우럭 방어회 가을에 먹는 전어 치킨 떡볶이 김말이와의 조화 야식 파스타 느끼할 땐 콜라 아이스크림처럼 차가웠던 너의 표정 끝내 녹아버린 너 짜장면도 이제는 물려 버린 거야 (말도 안 돼) 커져 버린 풍선은 이제 터질 거야 너가 땡겨 하루 세 번 튀어나온 나의 배가 또 꺼지면 너가 고파 배고파 너를 섭취해야 돼 쓰러지기 전에 내 위가 좀 더 커진다면 너가 들어올까 내 키가 좀 더 커진다면 너가 좀 보일까 내 위가 좀 더 커진다면 너가 들어올까 체중이 좀 더 커진다면 너가 돌아올까}}} || === 빙글 === || '''{{{#black "빙글" 가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발 웃으면서 말하지 마 진짜 헤어질 거 같잖아 (무서워) 빙빙 돌리면서 말하지 마 오래 준비해온 것 같잖아 (너무해) 시험 같은 이별 문제 불길한 예감은 항상 틀린 적이 없어 약속이라도 한 듯이 돌아섰고 난 돌아버려 미쳐 돌아버려 내 머린 빙글 빙글 빙글 내 머린 빙글 빙글 빙글 내 머린 빙글 빙글 빙글 아 진짜 어지러워 죽을 것 같다가도 넌 짜릿해 위험해 보여도 자꾸 널 찾게 되는 걸 아직도 네 주위를 돌고 있어 빙글 빙글 빙글 어떻게 눈 깜박 안 하고 그런 말을 등골이 오싹해 무서운 단어 그 단어 들은 문장이 되고 난 그걸 독해 헤어지잔 말 빙글 돌려 해 너 독해 너 연습했지 솔직히 말해 거울 보고 웃으면서 안 나쁘게 보이려고 그냥 꺼져 하면 내가 네 욕하고 다닐까 봐 나쁜 말은 빼가면서 돌리고 돌려 돌리고 돌려 결국 한다는 말 미안해 아니야 괜찮아 뭐가 미안해 내 걱정은 하지 말아 나 좋다는 여자 진짜 많아 그러니까 그냥 너 편하게 지내 네 생각 보다 별로 너를 사랑하진 않았어 그러니까 돌려 말하지 좀 말아줘 그냥 딱 잘라서 말해 진짜로 안 삐져 아 진짜로 그 순간 넌 약속이라도 한 듯이 돌아섰고 난 돌아버려 미쳐 돌아버려 내 머린 빙글 빙글 빙글 내 머린 빙글 빙글 빙글 내 머린 빙글 빙글 빙글 아 진짜 어지러워 죽을 것 같다가도 넌 짜릿해 위험해 보여도 자꾸 널 찾게 되는 걸 아직도 네 주위를 돌고 있어 빙글 빙글 빙글}}} || === 산책 === || '''{{{#black "산책" 가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게을러질 뻔하다가 또 잘 뻔하네 잘 뻔하네 기운이 빠지려 하다가 너가 나가자고 웃고 있네 너가 가는 방향 그대로 따라가는 내 생활패턴 이렇게라도 밖에 나오니까 너무 좋구나 술에 취한 내 얼굴을 만져주네 만져주네 너의 따뜻한 온기로 날 안아줄 때 나도 안아줄게 너가 가는 방향 그대로 따라가는 내 생활패턴 이렇게라도 밖에 나오니까 너무 좋구나 난 정말 괜찮은데 넌 왜 또 울어 나도 모르게 내 몸에 흐른 나쁜 호르몬 기운을 차리고 너의 간식을 고르고 밖에 나가 너와 나란히 이 길을 걸으면 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간이 된 기분 넌 그런 나를 만들고서 웃고 있어 하루 종일 영원할 것 같던 밝은 햇살이 지고 나서 우린 침대에 누워서 눈 감고 하루 종일 잠을 자 나른한 새벽 눈을 떠 너가 아직 옆에 있어 나도 너의 옆에 있어 물을 다 마셨구나 정수기에 물을 떠 너가 혀를 내밀고 또 웃으면 넌 내가 행복한가 확인해 나도 너가 행복한가 확인해}}} || === 잘 지내지 못할 나에게 잘 지내란 말을 === || '''{{{#black "잘 지내지 못할 나에게 잘 지내란 말을" 가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굉장히 화가 난 것 같았지만 소름이 끼치게 담담히 잠시 흥분할 것 같았지만 감정을 누른 채로 당당히 내게 그런 말을 하다니 감히 그런 말을 하다니 나는 웃기고 자빠지지 그래서 너무 아파 지금 중간에 뭔가가 빠져 너무 어색해진 우리 대화 과정 뜬금없는 사건 장난기 하나 없는 너의 뜨거운 안녕 넌 내게 걸린 목줄을 풀어준 건데 손발이 묶인 것처럼 무거운 몸 땜에 난 이 자리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네 네 존재가 내 몸에서 빠져나가기 전엔 너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그저 멍청하게 벙쪄 있어 많은 것을 약속했는데 우린 진짜 많은 것을 계획했는데 너는 너무 쉽게 뱉어 버리니까 허무한 그 한마디 잘 지내 잘 지내지 못할 나에게 잘 지내란 말을 잘 지내 잘 지내지 못할 나에게 잘 지내란 말을 잘 지내 최대한 기분 안 상하게 헤어지잔 말을 잘 지내 최대한 기분 안 상하게 헤어지잔 말을 잘 지내지 못할 나에게 잘 지내란 말을 황당한 내 얼굴과 또 꼬이는 내 발음 어떻게 똑바로 해 말을 납득시켜 봐 이 상황을 아니 어떻게 그런 말을 내게 어떻게 그런 말을 혹시 술에 취해서 말이 헛나온 거라면 너 안 마신다 약속했던 거 취소해 줄게 아니면 무슨 큰일이 있었던 거라면 내 온몸을 다 해서 널 위로해 줄게 손톱 새로 한 거랑 머리 색 좀 바뀐 거랑 뭐가 달라졌는지 먼저 알아 맞힐게 너가 제일 행복한 날에 옆에 있을게 또 제일 불행한 날에도 역시 너의 옆에 붙어서 마치 내가 겪었던 것처럼 널 최선을 다해서 공감하고 널 따라 울면서 가끔 오빠처럼 좋은 말도 하고 조언도 아낌없이 하고 싫음 동생처럼 귀여운 짓도 하는 그런 남자 될 테니까 그 말 취소해 줘 차라리 우리 싸울 때처럼 나를 취조해 줘 이상한 생각 말고 좋을 때를 기억해 서기 악마들이 우리 대화들을 기록해 너 지옥 가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잖아 왜 자꾸 나쁜 말을 해 그거 니 맘 아니잖아 누가 협박해서 그래? 아님 우리 엄마가 우리 아들한테서 떨어지라 돈 준 거 아니잖아 너 그런 애 아니잖아 그런 사이 아니잖아 너의 진심을 아는 나의 진심을 알잖아 어서 나를 잡아 나 떠나가잖아 나 필요하잖아 내가 필요하잖아}}} || === 불로부터 === || '''{{{#black "불로부터" 가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더 슬퍼지기 전에 널 한 번 더 봐야겠어 불 꺼지면 시작되는 영화 같은 우리의 불 너는 나를 삼켜 큰 빛을 밝혀 두 눈을 밝혀서 난 너를 찾어 난 살아있어 불빛 하나 없는 곳에 성냥을 긁어 부러질 때까지 fire (24) hours fire (24) hours fire (난 돌아왔어 여기 불로부터) hours (넌 돌아왔어 여기 불로부터) fire (네 마음은 쉽게 식어 얼어붙어) hours (난 다시 돌아왔어 불로부터) 너무 아름다운 아른거리던 네 형상 어둠 속에서 조금씩 아른아른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형체가 드러나고 이젠 너는 누구니 널 찾으러 왔어 이 불로부터 가득한 연기에 조여오는 내 숨통 난 다시 태어나지 꽤나 끈질긴 불꽃 너는 나를 삼켜 큰 빛을 밝혀 두 눈을 밝혀서 난 너를 찾어 난 살아있어 불빛 하나 없는 곳에 성냥을 긁어 부러질 때까지 fire (24) hours fire (24) hours fire (난 돌아왔어 여기 불로부터) hours (넌 돌아왔어 여기 불로부터) fire (네 마음은 쉽게 식어 얼어붙어) hours (난 다시 돌아왔어 불로부터)}}} || === 치명적인 엔딩 === === 물 === || '''{{{#black "물" 가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물 한 잔에 얻은 평화 내 꿈 한 편에 슬픈 영화 땀을 흘리며 달려 눈물이 날 때까지 갈증이 날지 몰랐네 물 한 잔에 작은 변화 내 몸 망치고 얻은 성과 가끔 쉬고 싶어도 가슴은 뛰라 하네 내겐 여유가 없었네 달려 난 저 멀리 내 숨이 막힐 때까지 벤치에 앉아 쉬는 사람들 뒤로 항상 앞서야 했었던 오래된 사진 속 내 모습에는 수분이 하나 없구나 달려 난 저 멀리 내 숨이 막힐 때까지 벤치에 앉아 쉬는 사람들 뒤로 항상 앞서야 했었던 오래된 사진 속 내 모습에는 수분이 하나 없구나}}} || == 영상 ==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tZYruZulvk0)]}}}|| || '''뭐 어떡할까 M/V''' ||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기리보이/음반, paragraph=4.39, version=247)]